저의 첫 커미션이에요...///
랴님이 팔라딘을 그려달라고 하셔서 세쥬팔라를 그려보았어요
캐해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RW몰뇌니까요
그치만 알음알음 듣기로는
울렁울렁애증vs←가 이래도 덤덤함
정도의 감상이었거든요
근데 캐릭터 관계 설명 들으면서 딱 떠오른 구도가 있어서요.
사실 처음엔 좀더 정면에서 보는 느낌이었는데,
측면에서 보아야 팔라딘이 잘 나올 것 같아서 노선변경!!
나는 사제관이 좋다...
애정과 열등감 자괴감 사이에서 스스로를 태우는 것도 좋아해요.
정말 자기파괴적인 감정들이거든요 그거...
하지만 모쪼록 너네의 이야기도 잘 풀렸으면 해
좋은 경험이었고 즐거웠습니다...헤헷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