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해석? 길어져서 접어요치유키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볼 견 자가 들어있는것도
원 너머에 풍경은 흐려지는 것도
그리고 그 모든 걸 넓게 보면 벚꽃잎이 된다는 것도 정말 좋아요...
리카는 위아래로 마치 경보음처럼 로스타임!이 이어지는데
가운데는 잘 보면 ONE CHANCE 라고 적혀있죠...
위기 속 기회라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해요
에이카...
자물쇠 없는 새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족쇄는 없음에도 수많은 앙상한 가지가 감겨오는 것 같은 이 묘한 불쾌감이...
에이카가 줄곧 느껴왔던 기시감이라고 생각해요.
에스메랄다... 쭉 갇혀서 보는 풍경.
그리고 의미 모를 패스워드. 그 모든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츠군~!!
게임을 쉽게 만들어주는 존재
하나의 방법이지만... 합법적이진 않은? "치트"라는 느낌이 물씬 나요.
치트를 쓰면 결국 게임이 망가진다는 점에서도...
하지만 우리애 장한 효자입니다. 한없이복복복복해줌...
아츠군이 가진 가능성과 실력 자신감...같은게 다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고요.
한편으론 여전히 일부 과거에 매여있던 게 여전히 금간 마음 같아서...
그것도 마음이 살짝 안 좋습니다...
제 캐릭터는...넣을자리가없네요?
댓글에넣어야겟다
잘 보면 무한한 액자?거울이 보이고
그 안에서 거울을 들고 서 있는 사람의 형상이 보이죠.
수많은 조각난 파편들이 전부 가면일 것이라 생각하면 재미있습니다
한편 가장 내면에 존재하는 건 결국 꼭두각시의 형상이라는 것도.
음... 역시 이런 디자인은 아는 만큼?
보이는 만큼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