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 2025-04-18 13:34
【DX3】 :: Unnamed Crisis - [1부] Unnamed: Remind


【DX3】 :: Unnamed: Remind

GM 체밀레

P C "Nox" 세나 코하쿠 (데데)
GMPC "Europa" 히츠지야 아오키 (밀레)
Dede 2025-04-18 13:48
여러분은 세션 전 프플 겸 썰이랑 AU를 풀다가 안사귀는앤캐가 생긴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그게 이번입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세션이 될 것 같아요~ (물론 본편에선 그냥 파트너관이긴 함)

이번에 세션에 갈 친구들!!
▽ 이 친구들입니다.






자랑 맞습니다.(뭐야)

~요약된 프플 이야기~
18세의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같은 반이 되어서 (코하쿠는 칠드런이라 전학옴) 아오키가 각성한 후에 같은 임무를 나가보고...
그 과정에서 책임감 강한 아오키가 코하쿠를 신경쓰고 챙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져요.

여러분, 책임감 강하고 다정다감한 친구를 잡아오려면은...
그들의 부양욕구를 건드려야 합니다. 제 캐릭터는 어디서든잘자는 잠만보 친구인데요. (이하 비설)
캐자 설정인데 트리거 워닝: 아동학대&인체실험이 있습니다. TMI라서 접어요부모님이 UGN의 연구자였기에 오버드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태어났다. UGN의 일부 개혁파 연구원들이 비밀리에 실시한 '오버드 강화 실험'의 피실험체. 계획이 적발되면서 윤리 및 부작용 문제가 대두되어 실험은 폐기되었고, 본인은 로스트 넘버로 남았다. (D로 실험체) 강화된 것은 오감 전반. 실험 및 약물 투여로 레니게이드 및 감각 활성 상태를 꾸준히 이끌어냈다. 해당 실험을 위해 외부와 엄격히 격리되었으며, 음식, 타인과의 교류 등 생활 전반을 자극을 최소화했다. 과각성 상태 유지법만 배우고 억제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였기에, 임계치 이후엔 감각 제어 불가 부작용이 생겼다.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며, 이 때문에 뇌 과부하를 막기 위해 틈틈이 잠을 청하게 되었다. 현재는 R랩의 도움과 지속된 치료로 조금씩 일상생활 회복 중.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는다.


여하튼 자꾸 잠들고 어쩌다보니 그에 얽힌 비설도 알아버려서 마구마구 챙기게 되었습니다...
코하쿠도 점점 익숙해져서 서로 윈윈이 되었구요 ㅇ//ㅇ 그렇게 파트너도 하고 동거도 하게 되었는데~?

자... 이 친구들한테 무슨 일이 벌어지는건지...
1부에서 계속됩니다.

Dede 2025-04-19 13:44
언제나와 같은 일상의 이면,
악의로 얼룩진 어둠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오버드 습격사건,
그리고 임무를 떠나 돌아오지 않는 파트너.
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 당신은
발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었다.
이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 Unnamed: Remind」


이하 시나리오 스포일러
Dede 2025-04-19 13:57
오프닝 씬제가 왜 마지막 일상인거죠? 꼭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것처럼...

시작부터 밀레님이 저를 위해 수상한 후드 백녹(으로 추정) 섹시남캐를 주셨어요.
그런데 뭔가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 시작부터 좀 큰일난 거 아니야? 캠페인은 처음인데 원래 이런 식인가요?
너무너무 무서운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지 않아!?

뭔가 나(X 코하쿠O), 셀의 눈에 든 것 같다.
영입 방식이 많이 독특하다. MZ 셀인 모양이다.
주인공의 가족은 건드리면 안된다고. 주인공의 가족을 건드리면 주인공은 파워업한다구.
패가망신 하기 전에 아오키 돌려줘 돌려주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하면 어? 말을 들어보기 전에 불신감부터 생긴다고...!!
아오키를 인질로 잡고 너 나랑 일 좀 하자. 라고 하면 울어버릴거니까. (네?)



근데 일본지부 공식 커플 된게 너무 웃겼습니다 하 ㅠㅠ
그치만...너네가 먼저 오해하게 만들었잖아. 논컾은 그런 더러운스킨쉽안하니까(?)

하고 즐거워하던 것도 잠시...
어김없이 찾아온 헤어짐의 순간... (흐아앙 가지마ㅡ)

그리고 잠입한 에이전트랑 연락이 3일이나 안 되고 나서야 조치를 취하는 UGN...
물론...이해는,하지만...
코하쿠심정: 그렇군...(-)
나:붐따(-)
UGN: (ㅠㅠ)

심정만 그렇고 이해는 합니다. 응... 그냥 아오키가 걱정되어서 그랬어...UGN싫지않아...응... ...

근데 중간에 아타르 지부장님 뵈어서 마음이 넘 좋았습니다. 상냥다정음기쾌 지부장님...
(물론, 실제로 만나뵌 적은 없으나... 캐릭터 설정을 쪼끔 듣기도 하고 카메오처럼 출연해주셨기에 ㅇ//ㅇ)

그래서 남자친구 찾으러 가는데 갑자기 후드남(이하 무명)이 다시 등장해요.
코하쿠를 캐스팅하고싶었으면 좀더 어? 대화할 수 있는 자리에서 했어야지..! 싶지만...
역시 졈이겠지... 그래서 그렇겠지...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거겠지...


새삼스럽게 UGN이 여태 큰 악조건 속에서 FH와 대적해왔다고 느껴진 건 이 씬이었네요.
그냥 길을 걷는 번화가의 모든 인파가 적에게 붙들린 인질과도 같다는게... 비오버드는 너무 연약하니까요.
누가봐도 협박하고있잖아~~ 가 되었지만 그래... 함정에 가줄테니까 아오키 내놔! 원툴로 진행하기로 합니다.

노이만이긴 한데 코하쿠는 꽤 단순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투 등의 상황에 객관적 판단을 내리는 건 우수하지만.
일상과의 연결점이라거나 곁을 두는 주변인이 그리 많지 않다 보니까... 과장 보태서 아오키랑 전 교관님 외에 0...?
그들의 목숨이 위험해지면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드는 것 같다...라고 이번에 굴려보면서 느꼈습니다.
물론? 열심히 머리를 굴리긴 하지만... 본인을 노리는 함정은 기꺼이 걸어가줄듯...



아오키 수색하는 내내 이런 마인드로 진행하다. (100% 진실)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4-19 20:43
우리애한테 대체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R랩 도와줘요! ! ! ! !!
그러니까 주의사항에 있던 인체실험, 약물, 결박, 감금 전부 MPC가 당하는 거였다고?!!?!?


마스터씬의 아오키는 가련한 한떨기 꽃 같았다고요. (ㅇㅇ)
아 근데 지금(현재 진도:1부 클막 전투 직전) 보니까 너무 마음안좋아...
이때 이미 본인이 수상한 약물 투여된 상태라는 걸 알아서 그런 반응 한 거야...?
그래서...그렇게 미안하다고 생각한거야?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았어...?...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마씬 보자마자 아오키를 절대 구해라는 마음으로 진행합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랬지만)
솔직히... 아타르 지부장님 정도 짬 되면 코하쿠가 행동하는 것도 대충 어떤 느낌일지 알아차릴 것도 같은데...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무명을 이쯤 한대 꿍 때려요. (이 녀 석 ~ !!)
무명이 손 휙~ 하면서 벌인 건물 테러로 N시지부에 써야 할 보고서가 몇장이된거야~!!

그리고 아오키가... 마지막 힘을 짜내서(ㅠㅠ) 만든 얼음...을...
코하쿠가 받는장면은 너무아름다워서 한번 같이보시죠


GM - 昨日 16:58
멀지 않은 곳에 조금 이상한 것이 감각된다.
흔들리는 얼음 결정...?

세나 코하쿠 - 昨日 16:59
반사적으로 고개를 든다.
이건, 약하지만⋯ 분명히.
"⋯아오키?"


GM - 昨日 17:02
당신은 안다. 얼음을 만들어내는 샐러맨더 오버드는 많지만,
저것은.
'당신의 파트너가 만들어낸 얼음' 이다.

GM - 昨日 17:05
얼음 두 개를 마치 눈사람처럼 이어붙인 형상. 손가락 두 개보다 작은 그것은 흔들거리며 하늘을 유영하다가. [편집 완료]
당신의 방향으로 비틀거리며 날아온다.

세나 코하쿠 - 昨日 17:06
알아본거야? 아직, 무사해?
손을 뻗는다.

GM - 昨日 17:07
당신의 손 위로, 익숙한 자리를 찾듯이. 차가운 형상이 담긴다.




으아아아앙....
부부를떼어놓으면안돼... 부부를떼어놓지말기를바란다. /잡담탭에서, 밀레&데데

그대로 얼음 결정이 날아온 곳... 그리고 무명이 말했던 단서로 아오키가 있을 위치를 추려서... 도착했는데
씬제가 함정 인거 너무한거아닙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안간다고는안했어. /다급
그래서 아오키를 찾았는데 애 상황이... 이거진짜너무한거아니냐고~!!
안대에 전신 결박에 익사 위험성에... 물론 나도 총 많이 맞고 리저 좀 하긴 했지만...
근데 그 와중에도 코하쿠가 있어서 안심하면서도 조심하라고 하는 아오키는 천사인가..? 천사인가봐...너 날개어딧허...
회피 운이 높지 않아서 이리저리 맞긴 했는데 아오키한테 안대가 씌워져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오버드니까 이정도는 괜찮긴 하지만 (리저 가능하고...) 그렇다고 걱정 안 할 친구는 아니라서...

일단 익사 위험성인 유리관을 먼저 깨려고 하는데 (유리관 HP:30)
뭔가 쉽지 않은 달성치

세나 코하쿠 - 今日 14:29
(9+1)dx7+2 (10DX7+2) > 10[2,4,4,4,5,5,6,6,7,10]+5[4,5]+2 > 17

데데(잡담) - 今日 14:31
한방이...
안나겠는데

세나 코하쿠 - 今日 14:31
2d10+13 명중. (2D10+13) > 18[8,10]+13 > 31

2d10이 18이 떴다고?

GM(잡담) - 今日 14:32
유능함과 사랑의 힘이다..


두 캐릭터로 썰은 풀어봤지만 같이 전투를 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라서 정말로 설렜네요...
코하쿠 지배의 영역+절대지배 들고갔는데, 아오키를 향한 에너미 공격 달성치 최종 11로 줄였더니
아오키가 회피 다이스 17로 성공 띄워줘서 우리애가최고다~!!! 하고 어화둥둥도 하고요...
디버퍼는 궁극적으로 버퍼인거죠. 회피성공에 기여를 했다니 정말 뿌듯합니다...이맛에 (디)버퍼 하는구나

코하쿠 아오키 구출한 이후부터 달성치가 30 이상씩 쑥쑥 띄워져서 웃겼습니다.
정말로... 아오키 구할땐 힘조절 한 것마냥 그렇게 구니까... (주사위뒤에 사람있어요 너무재밌었어요)

근데, 이후에 아오키 한대 맞고 피 1됐는데
상대 공격이 24 뜨고... 아오키 댐감이 23 되어서... 결국 1 맞고 리저한게 너무 킹받앗어요 하
흐으으으윽 마음안좋아 (그리고너무 킹받아서웃엇음 하 뭔 이런 주사위 싸움이 ㅋ ㅋ ㅋ ㅋㅊㅌㅋㅊㅋㅊ)
GM밀레님..다음엔 아오키밀레님한테 져주세요..발콕콕


여하튼 둘이 힘을 합쳐서 방의 함정을 격파하고 아오키를 구출해내는데...




(물론 마음좋은데, 아오키ㅡ!하고 외치게 되는...)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4-19 21:21
부부, 감동의 재회와 말도 안 되게 큰일난 상황과 그걸 지켜보는 무명...


흑흑 탈출해서 아오키 검진도 받게 하고 회복시켜ㅡ!! 하고 있던 나...


그리고 그렇게 흐를 수는 없었던 시나리오...







... ... 으아아아아앙... 얘네 집에 보내... 얘네 집에 보내..



당장 보내고싶었지만 그렇게는 될 수 없었어요.
근데 이제 문제는... 아오키가 이 정신나간 집단한테 정체불명의 약물이 투여당했는데,
그게 인체실험을 위한 약물...이었던거고. 대항종 유전자..??주입..?해서 강화실험을 한다고요...?
신체 변이를 일으킨다고요!?!?!? 사망하거냐 졈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요!?!?!??!?!



진짜 정보 출력된 거 읽으면서 입 틀어막고 있었네요 악..! 이게무슨소리야 말도안돼 우리애가
진짜 너무너무 마음이 안좋아져서 헉...하고있었는데요(real) 주의요소에 구제 불가능한 NPC 항목에 체크된거 생각나서..
...아니겠지? 진짜로? 우리애들 무사히 돌아갈거야 그치...? /한없이 아오키를 몬질몬질하며...

아오키 본인도 나 큰일난거같은데...? 하고 심각해하는데 그와중에 코하쿠가 당한 게 아니라고 안도하는 거 보고...
으아앙... 너 진짜 바본거햐... 넌진짜..바보바보바보...ㅠㅠㅠㅠㅠㅠ...네안위를생각해...
더 수사하자는 아오키 보고 코하쿠가 기겁하면서 2번이나 뜯어말렸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완전히 가불기입니다..

히츠지야 아오키 - 今日 16:38
"... 다음은 네가 될 지도 모르니까. ..."

히츠지야 아오키 - 今日 17:07
"무리 안할게. ...응?"

너진짜바본거야.... .. . .. . . . . (그런너를좋아해.. . . .그치만 . . . . )

할 수 있는 말은 절대 무리하지 말라는 말 뿐이었어요...

정말정말정말, 만류하고 싶었어... 그치만 코하쿠는 아오키가 고집 부리면 못 꺾을 것 같아...
...항상 그랬으니까... (엉...) 그러니까 지켜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결과적으로 무명을 꺾어야만 한다! 라고 의기투합하여 방향을 정했어요.
물론 우리는 4부작 캠중에 이제야 1부 미들을 지나오고 있으니 아직 목표 달성이 요원하다...

하지만 목표를 정하는 것이 승리의 첫 걸음!
그렇게... 로이스 착착 따서 걸어갑니다.





ㅋㅋ..ㅋ.... 이 부부 진짜 집에 보내줘... (아닙니다, 재밌어요 4부까지 달릴거에요)



▶ CLIMAX PHASE ◀

무명씨...
인재를 고르는 눈은 있으신 것 같은데... 방식이 잘못되었어요...
원래 이런 협상? 협력 제안? 같은 것은 초대해서 귀빈 대접 좀 해주면서 부탁하는거라구요.
물론 목적이 체제 전복과 우월성 표출이라면 그렇게 해도 결렬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코하쿠는 사실 스스로를 도구화하는 경향이 있고 지금은 코하쿠라는 칼의 자루 부분이 UGN에 들어가있긴 합니다만...
스스로 타협 불가능한 목적이 생긴다면 얼마든지 칼날이 향하는 방향과 칼자루가 쥐어진 쪽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지금은 아오키가 억제제이자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지만...ㅇ//ㅇ
여하튼 그래서 아오키에게 위협이 된 순간부터 무명&언네임드 셀과는 척을 질 수밖에 없는 상태...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그렇게 칭찬해줘도 코하쿠는 하나도 기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오히려 뿎침)
상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얌전히 있었습니다만...
사실 좀 들어볼 만 하고 아오키의 위험한 상태를 완전히 해소시켜준다고 딜 한다면?
속는 셈 치고 OK 해보려고 했을까나...? 싶기도 한데 (아오키: 코하쿠 ㅇㅁㅇ!!?!?!)
흠... 상대가 너무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 결국 결렬되었음에는 매한가지였을 듯 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의 이상에 공감할 수 없는 건... 도구화에서 이어지는 당연한 내용입니다만은.
현 상황에 코하쿠는 크게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는 점이겠죠. (물론 그렇게 만들어지고 길러지긴 했지만)
그니까 또 아오키 건들이려고 하면 안된다..! 이녀석들아 ㅠ.ㅜ)!!!

무명이 순.퇴 하고 나서 십일홍을 포함한 다른 졈들을 마주하면서 음...
역시 바로 무명하고 다이다이를 뜰 수는 없는 거지... 하지만 아쉽다... 하고있는데
아오키가 아쉬워 8 ㅁ 8 ` 라는 느낌으로 있으니까 갑자기 정신 빡. 차리고 다독다독.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괜찮아. 여차하면 우리는 일단 여기서 십일홍 잡아가고 (희망사항)
그럼 UGN에서 조사해가지고 무명을 터는거야 (희망사항2)

물론 아직 1부고, 우리가 조금 무력하게 당할지도 모른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오너는 OK)
코하쿠의 심정으로는 그렇습니다... 아 다음주 너무너무 기대된다... 금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ㅇ//ㅇ


이 부부... 행복했으면 좋겠어.
4부의 모든 역경이 끝나고 나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거라 얘들아...

물론 우선 1부에서 무사히 백트랙해야하지만...


클라이맥스 전투 직전 :: PC의 현재 스펙

침식 149
메모리 0개
원기옥 1회 공격 콤보의 상승 예정 침식률: 31



스포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