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립 1부 스포일러자아를 가진 종자
〈지식 : 레니게이드〉12 혹은 〈정보 : UGN〉11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자아를 가지게 된 종자는 그 주인이 사라져도 별개로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종자가 먼저 사라진다면 그 종자는 주인의 피로서 돌아간다.
앵립1부+문리나 전체 스포일러 이야기아이씨.......아이이이이이이이 미츠히코는.........미츠히코도 살수는없었나......라고생각하다가 문득
'검은 달'을 물리칠 수 있었던 조건을 깨달았고요.
계속 만들어지고 죽고를 반복했으니 딱히 별개의 자아도 아니긴해 근데 마음이 아프긴해
그래서 갑자기 그냥 혼자 죽어버린 여성이 됨....
그리고 사실 미츠히코를 살려둬봤자 헤헤 각성하자 할거니까...
안되긴해 그치만 ... 아...마음이....................
난 아직 널 못보냈다고....... 종자랑 마지막인사를못햇던게아쉽다니........
인사못할게당연하잖아 마지막이라고생각안하니까 졈되게만들고싶엇을테니까 절대 포기하지않앗을테니까
근데 그냥 영원히 슬퍼함........ 원래... 남겨진 사람이 고통스러운 법이라지만....
오다는 부모님이 영화관을 하고 계시고 본인도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어하니까 그런 연출 계열에서 빠삭하겠죠.
예시로 그가 만든 세계 속에서 오프닝 미들 엔딩 씬제들도 다 영화 혹은 시나리오 플롯과 비슷해요.
그는 항상 히어로가 되고 싶었고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어했는데...
클막에서 우리는 HEEL-O와 마주칩니다...
근데 왜 HEEL-O일까요?
일본에서 히어로의 발음은 ヒーロー(히ㅡ로ㅡ)라서 그럴까?
자신이 만든 세계에서 오버드를 구원할 손을 내미는 '히어로'로 스스로를 지칭한다고 볼 수도 있겠죠.
갑자기 다른 이야기지만 프로레슬링에서 악역을 부르는 명칭이 있답니다. 힐(Heel,ヒ─ル)
...
그럼 이제 저 명칭을 다시 직역해본다면? 악역-오다(HEEL-O) 라고도 보이게 됩니다.
자길 구원자인 히어로로 보는 것과 동시에,
PC가 그 손을 뿌리치고 나아가겠다면 자신은 이 이야기의 대립구도에서 악역이 될 수밖에 없다는 걸...
어쩌면 오다는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까지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안 좋아서 저는 완전히 과몰입했고 요새도 떠올리면 먹먹해져서 가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