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자 PC를 집에 돌아가게 하려는 GM님의 눈물겨운 노력의 클라이막스
부제:: E로이스가 13개, 추가굴림까지 총 22D. 이걸로 침식을 상쇄해야 한다.
무명이랑 언네임드 셀 너네 미친거야
실험체로 쓰다가 졈화된 것들을 이제는 전투 무기? 수단의 하나로 쓰고...
약육강식이랍시고 사회를 으이 무법지대로 만들려고 한다는 게 넘 '으이구' 되었어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을테고... (오버드(UGM)에게 세상이 좀 불합리한 건 맞음)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일반인은 죽어도되고 아무튼 오버드들의 유토피아를 만들자!가 되면...
리버레이터즈는 미성년자기라도 했지 언네임드 셀 너네는 뭐냐. 짜식는다 (네 즐거워요)
각자의 반응이 인상깊었는데요. 코하쿠가 눈썹꿈틀 하니까 아오키가 바로 걱정하는거보고...아 너는정말천사야...
아오키 늘 코하쿠를 걱정하고있어요...정말 마음이좋은데안좋은데좋은데...좋아...흑흑 이 아기말랑쿠키크림...
그치만...네가너무걱정돼... 코하쿠는 평정유지할수있지만 나는 못해... 나는 네가 걱정돼...
아오키는 늘...웃어줬어...
그리고 이게너무웃겨서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부가태
매 세션마다 듣는
에너미도 인정한 공컾이라고...?
그리고
지배의 영역과
절대지배는 정말
엄청난 (디)버프 이펙트입니다.
물론 오토취소기 앞에서 무력하지만... 달성치 깎는게 장난 아니네요. 50을 11로 깎거나 40을 9로 깎거나...
아니, 장난 아니었던 건 내 침식의 영향인가... (이펙트 레벨이 +2까지 올라가서 정말 무서웠어요 재밌었고요)
세션 내내 아오키가 코하쿠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아오키는 코하쿠가 위험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두고 볼 수가 없다는 게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본인이 무리하더라도 자꾸...코하쿠를 지키고 싶어하잖아... 허이이이잉.... 아기...
그래놓고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웃어보여...그게 너무...마음이... 한없이 찢어지는겁니다...
(근데 아래에서 그게 깨져서 더더욱... ++++++++++가 됩니다)
문득, 1라에서 페이탈하트 썼으면 어땠을까 싶엇는데 그렇게되면 소요되는 라운드는 같으나
최종 침식이 +4 되어서 정말로
침식률이 220↑를 찍어버렸을 것이라는 사실에 방금 후기쓰면서 경악했네요.
이펙트레벨+3 같은 건 너무 무서운 거야... 아니, 물론 룽하지만. 무서워... 메모리0에겐 너무 무서운 일이야.
십일홍씨..캐디가 너무 아름다운데 무명씨한테 있지 말고 나한테 와요 (이럽니다)
그치만 십일홍은 ▽ 상태니까...
아오키가 콤보명 바뀌는 것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긍..귀여워라...
도망칠 수 없어! <그럼그럼~ 딜 잘하는 우리 아이 최고예요 멋져요.
생각보다 오토붐따 콤보를 굉장히 알차게 썼습니다 어느정도냐면 5회 쓸수있는데 5회 전부 썼어요
(후기쓰면서 생각해보니까 그럼 이 콤보만으로
침식이 50이 올랐다는 뜻이네요? 장난아니군)
그니까 이 파트너는 1부부터 서로를 S로이스로 꽂고 시작했다고...?
@살림을차린다면
ㄴ이미차렸어
@@결혼을한다면
결심했다.
아오키를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 살려서 미래로 보낼것이다.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다고 하잖아요...!
그럼 둘 다 무사히 돌아가야해... (그리고 이즈음 침식을 보며 한없이 떨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십일홍에게서 언넴셀과 무명에 대한 정보를 좀 긁어내보고요...
뭔가, 상대에 대해 아는 게 너무 적어. 근데 그래서 들은 거 (이하 위에 있던 내용)
으아아 너네만 잘살면 다야!?!? 도덕윤리어디갓어. 졈이니까 없겟지만!!!
근데 싸움 중간에
웃어? 상태 되어서 정말로 두려웠습니다만 (이후에 뭐가 있는걸까...싶어서)
그와중에 아오키가 메인소모커버링을해준순간 아 .. 사랑이잖아.
둘은 그냥 말만안했지 서로 사랑을하고있잖아.
라고 완전히 생각했습니다. 메인소모해서커버링을한다...사랑이잖아....
...너 무리하지말라고했지이이이이이 (책상을 치며)
아오키라면 코하쿠의 목소리를 계속 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저승에서 밖으로 나올 때도 뒤돌아보지 말라고들 하지만,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갈 때도 뒤를 돌아보면 끌려가지 않고 다시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하고...
...
아오키가 돌아오면 안도하면서도 또 상황에 잠깐 마음아파했겠죠. 자기때문에 사망했으니까... 작전이고 콤비라고 해도.
평소에는 신뢰로 묻어두는 사이라고 해도 지금 상황이 상황이고 아오키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까...
아무래도 극히 드물게... 표정으로도 드러났다고 생각했어요. + 수증기 연기로 어차피 보이지도 않으니깐.
아오키가 더 무리하지 않길 바랐기 때문에 궁극기를 날렸을거란 생각이 있네요.
본인 역시 무리하더라도... 아오키에게 이 상황이 더 오래 가지 않았으면 했기 때문에.
1052정의 총기가 한번에 일점사하는 걸 생각했고요, 마치 마마마의 마미처럼... (음 마음좋아)
에너미 남은 체력 112인데 공격치가 114가 나온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일그러진 속삭임 E로는 정말 아름다운거에요 두 사람이 잠깐동안 성가신 남자친구가 될수있다니
주감정을 N으로 바꿨는데 잠깐동안 넘 아름다운맛이 나와서 좋았다죠...
코하쿠>아오키는 편애 / 아오키>코하쿠는 불안 ...
코하쿠는
상대 말고는 다 필요없어 아오키는
네가 사라질까봐 두려워 인게 좋았습니다...
그치만 주감정이 변해도 여전히 염.천 커플이었다고 해요.
아오키의 창백한 얼굴 처음봤어... 근데 밀레님이
이 포트레 1부에서 쓸 줄 몰랐다고 하셔서
나는, 난.
대체 이후에는 무슨일들이 벌어지나요? 상태되어서 덜덜떨다
자, 아무튼 에너미를 이기고 전투 종료 하였는데...
클막이 끝났는데, 백트랙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