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를 구해야 돼...살려야 돼... 오프닝만 했는데 클맥앞둔것처럼 심란합니다.
오프닝 페이즈 이어서
WITH.코우키
코우키 핸아가 "레인보우 스네이크"라는 FH에젼이 좀 이상하다 도움을 청하는 것 같다..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소우 씬 마지막에 사키가 전화받고 가버리는거 보면서 하.. 저거 무슨전화야? 생각하다가 설마 쟤가 PC2시나로는아니겟죠?햇는데
진짜라고?????????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일이냐!!!!!!!
아 진짜 말도안돼 하 이럴수는없어 이럴수는없는거야 FH가 줏어갓다고? 에이전트가됏다고?무슨일하고잇는거야
사키는 ... 천성이 착한 아이니까 스스로의 행동들에 자괴감을 느끼고 자낮발현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불현듯 생각이 드네요
아 진짜 FH 메워야돼 나 여기서 벌써 분노수치 MAX 찍음 그런데? 내가 딜러가 아니야 내가 탱커야 아..!! 책상내리침
그와중에 알파트랜스는 가지고 간다고 하니까 코우키가 달려드는 거 너무 훈련잘받은 UGN 칠드런이라 맘이 설렜어요
완수폼도 너무좋아 나는 코우키가 아가늑대쨩 되면 복복복복 쓰다듬고 빗질해주고 옆에누워서재워줄거야
"레인보우 스네이크" - 昨日 22:32
"화내도, 소용 없어. 가지고 갈 테니까..."
"
미안. 내 잘못이야."
너 또 사과하네...? 아니 이 아기 자낮을...어떻게 하지 정말로... 하 심란해 돌아버릴거같아
소우앞에서 오빠오빠 하고 티없이맑게자랐던 사키라고요 요리가미사람들은 사키 이렇게 안키웠다고요 으아아 FH메워
"血狼" 이나리 코우키 - 昨日 22:34
'적'이 아닌 '아이'의 말.
"레인보우 스네이크" - 昨日 22:34
"
나, 곧 이 세상에서 사라질 테니까. 그러니까, 언니는 감정을 쏟을 필요가 없어."
"血狼" 이나리 코우키 - 昨日 22:34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잠깐만!"
"레인보우 스네이크" - 昨日 22:35
▷ 바람의 지배자|오지 마.
"레인보우 스네이크" - 昨日 22:36
"어디에도, 도망갈 곳이 없거든⋯⋯ 나 말이야."
"안녕."
그대로 추락한다. 거센 바람이 불었다.
너자꾸그런말하는게어딨어어어어어어어어어 누가 널 사라지게하려고하는건데?!?!! 우리가구해줄게 하
저 이렇게 사라질거같은소녀에 미칩니다 안돼 내가 붙들어놓은 소녀가 있는데... 우리 그런 구조 잘해
사라지거나 죽을거같은 소년소녀들 구해내는거 우리 전문이야 CU에게 맡겨줘 제발 사라지지마
살고싶다고말해!!!!!!!!!!!!!!!!!!!
GM - 昨日 22:41
살아있는 자는 누구나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가진다.
그것은 당신의 변치 않는 명제였음에도, 아이러니하게 알고 있습니다.
꿈꾸기를 포기하는 순간이 분명히 온다고.
그런 것을 끌어올리기엔 기적이 필요하다고...
코우키 코네를 다시한번 떠올리면서 룽해지다가 쾅 하고 내리쳤어요 아... 꿈이 좌절되는 순간이...온다고...
...으으으으으으으으윽 기적 일으켜야돼....제발.....덜덜덜덜 떨어댐
WITH.마오
마오는 로자님과 독대하러 일본지부에 갔어요 생각해보니 디멘게쓰면 금방이겠군
로자님은 정말 아름답고 멋진분이면서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쫄리는 분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월엔쥬 때 (시나리오 스포일러 ▷)
4과 명령 씹어먹고 코우야를 살렸거든요
원래 케이스케랑 로자님이 커넥션이었는데 이번엔 마오를 호출한것도 그 이유같아서 룽했어요(그냥,핸아받은것뿐이지만)
근데 이 숨막히는 분위기와 딱똑콱에서 논님은 떨어도 마왕님은 전혀 떨지 않았어요 리스펙해요
세션 시작전에 센리츠랑 마오한테 4랑 5 배부 고민을 했었는데 센리츠가 4받고 마오가 5받았거든요
단지 제가 '나무'를 시나리오 로이스로 갖고싶었다는 이유만으로.
근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굉장히 잘 한 선택이었고요 저는 5 오프닝에서 매 순간 떨면서 쫄리츠 되어있었을거에요.
로자님 앞에서 쫄지 않는 마왕님이 최고인거예요.
로자 바스커빌 - 昨日 22:49
"이번에는 관용 없이, 절차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요?"
"黎碇" 야가미 마오 - 昨日 22:50
하하. 가볍게 웃습니다. 알고 있다는 말을 대신해서요. "UGN의 과거의 잘못도 있었으니 그 부분은 좋게 넘어가자고."
로자 바스커빌 - 昨日 22:50
그 말을 마지막으로 로자 바스커빌은 당신에게 내어줄 서류와 회수할 것을 정리합니다.
서로 절대 확언하지 않는 어른들... 알겠다고 절대 안함. 헤에... 이 기싸움 좋아
로자랑 마오 조합도 좋은거같아...흐응 마음좋아.... 아무리 로자라도 세월 그 자체인 마오에겐 함부로 할 수 없죠 ㅇ//ㅇ
아너무든든해 아너무맘좋아 으으으윽 이게 우리 어른이야 우리마왕님이야 CU는 마왕님의 편애를 받고있어
꾸와아아아아압... 근데한편으로 저 말이 너무 무서워 울...울아빠한테왜그래요! 로자앞에나서서바들바들울먹울먹하기
아버지지켜, 아버지행복해, 아버지한테효도해야돼(후기적는시점:내가또불효해야된다고?)
WITH.케이스케
키리타니 연락와서 밀레님: 유고씨이이 케이스케: 리바이어선이로군요. 한게너무웃겻어요 온도차 어떡해 꺄르르르
그리고 연결받은 어선 너무 방긋어선 활짝어선 살판난어선이라 맘좋았네요 그래 잘 웃고 다니렴..
그리고 그 방긋웃는얼굴로 의뢰를 건넨다... (ㅋㅋ) 근데 우리 도시에서 뭔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떼이이이잉, 우리도시에서뭐하는거야잇 그래서
뭘 연구하는 중인가?를 조사 부탁한다고 합니다.
반려서류 사이에서도 새 일거리를 바로 받아들이고 또 조사하는 우리 아버지... 우뜨케요 효도할래요
메모 바로 요약하는거 멋지다... ㅇ///ㅇ 척하면 척이네요 싶었습니다 맘좋아
"海王星" 히라이시 케이스케 - 昨日 23:05
FH, 숙적과도 같은 이름입니다. 개인적인 사감으로도, 조직 전체의 명운을 놓고도.
으아아 나오 칸지로ㅡ!!(***)
점장님 요약백스: UGN 동료가 FH전향하면서 배신당함
마음안좋아져서 갑자기 좀 패봤어요 (나오:억울...하겠지만 넌 맞아도돼)
"海王星" 히라이시 케이스케 - 昨日 23:08
다행히도 이번 사건은 시작이 가볍습니다.
이 사건 끝에 얹힐 무게가 어느 정도나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GM - 昨日 23:12
FH의 위협이라니 중대한 사안이면서도, 당장의 이변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조금은 안심이 될까요.
이번 일은 분명, 무사히...
내가 이 아버지 마음에 돌 500t 쌓아야한다고? 너무심란해
심란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WITH.센리츠
로그 다시 읽으면서 새삼 생각한 건데 씬제가 불안해요. 나무가 졈빙되면 어떡해..? EX 벚꽃의 왕 되어버리면 어떡해...??
새학기가 되어서 이래저래, 진로 고민도 있고 머리 식힐 겸 산책하려고 공원에 간 센리츠...였는데요?
수상한 집단이 있다...?? 나무한테 뭔 짓을 하는거야!! 이 이녀석들아!!
네에??
침식률 상승이라던가
도시에 레니바 영향이요?? 엄청나게 수상한 대화인데요???
근데...들켰다. 누구냐! 하길래 "지나가는 사람이요." 했거든요
나, 나는 그냥 꽃 구경하려고...
아 쟤네 좀 바보?같아서 이게뭐지..하고 보고있었어요 전혀 무겁지않아 상황이 개그틱해 분명 심각한내용일텐데도
5명이 동시에 덤벼들길래 헉 저는 잡혀가는 씬인가요 했는데 선언으로 물리칠수있대서 럭키~했습니다.
랴님 말이 웃겼어요.
GM - 昨日 23:24
설정: 과부하와서 싸우지말라고했음
오프닝: 싸워
그럼 싸워야지.
그래서 싸워서 이겨서...? 물론 완전 제압은 이쪽도 무리여서 못했습니다만은 여튼 무찔렀고요.
약품병이 있어서 ?? 설마.. (PC2오프닝떠올림) 하고 봤더니
α트랜스래요.
꺄아아아아아아악 아빠아아아아아 (이건 데데)
"不協和音" 엔도 센리츠 - 昨日 23:31
"⋯~?" 근데 센리츠도 알파트랜스는 잘 모를거같아서요.
분실물이다. 점장님한테 알려야지! 하고 쓱 주워서 주머니에 챙겼어요.
GM - 昨日 23:31
그 때의 센리츠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나무에 주사하는 영양제인가⋯⋯ 정도로 보이던 이 것이...
이번 일은 조금 순탄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라고 하고 있던...
케이스케를 뒤집어지게 할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 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미안해요
아니, 내잘못은아니긴해. 그치만 너무웃겼습니다. 아들이 500t짜리 무게 들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고민때문에 공원왔다가 고민거리 들고 돌아가는 학생 됐다.
에너미:무게감 없음
센리츠:무게감 없음
결론= PC4오프닝:
바보 씬 되었다는게 되게 웃겼네요. 근데 이제 다시 또 안웃겨짐 축축해진다
미들 페이즈
밤이 되었을 때 소우랑 사키가 다시 재회했어요. 아... 맘이아파 으으윽 나는 저 둘만 봐도 속이 쓰리다
같은 질문... 근데 둘 다 달라진 부분이 있다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너... 기다리는 거 즐겁다고 했잖아. 이제는 좋아하는 게 없어서 즐겁지 않아진 거야?...기다리는 게 싫어졌어?
하...마음이 으으으으윽..괴로워.... 너진짜무슨일있었냐고 제발 쾅 힘들어 엉엉
근데 사키가 자길 알아본 소우에 대해 의아해서 찾아보다가 자길 찾아다니던 사람이라는 걸 알아버렸는데...
"般若" 요리가미 소우 - 昨日 23:44
정말,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재회는 아주 많이 상상했는데 그중 어떤 것도 이런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사키 - 昨日 23:46
"⋯그랬구나, 미안. 실망시켰네."
"내가 많이 변해버려서..." 잠시간 바닥을 보다가, "응."
"그 사람은⋯⋯ 나를 잊어줬을까?"
"般若" 요리가미 소우 - 昨日 23:49
"얼마나 바뀌든, 시간이 얼마나 지나든 잊지 못하는 게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는 그게 너였어."
"실망하시지도 않았을 거야."
...어떻게 자기 손녀를 잊겠어요. 가슴에 묻은 자식 슬하에 딱 한 명 뿐이었는데 어떻게 잊어버리겠어요.
눈 감을 때까지도 눈 감고서도 잊지 못하는 존재겠죠. 소우고 그걸 아니까 찾는 걸 멈추지 않았을 테고... 아맘안좋아
GM - 昨日 23:51
꼭 7년 전의 그 밤처럼.
사키 - 昨日 23:51
"부탁이야, 더는 찾지 말아줘."
너 왜 자꾸 이런 말 하는거야... 너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기다렸다고 살고싶다고 했으면 좋겠어...
제발 불안하게 하지 말아다오 우리는 너를 가족으로 데려가야 할 사람들이다... 사키 보고 지금 후기쓰면서도 다리덜덜떠는중
찾지 말아달라고 하는 건 소우한테
목표를 포기하라는 것과 같은데... 너무 잔인한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원망도 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하 이 아기한테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무슨 일이 일어날 예정인지 알아야겠어.
메모블 빨리 해야돼요 정말 아 너무 심란해 으으윽 어떡해...
그냥
사키가 위험에 처했고 우리가 구해내야겠다 정도로 생각했던 메모블인데
사키가 덧없이 사라질 것 같고 이유를 모르니까 너무 가슴이 애탑니다 사키 데려가야돼 대체 무슨 일인 거냐고..!!
소우 속은 얼마나 탈까요.. 다시 만났는데 못 만난 것보다 더 속 너덜거릴 것 같아요 하;;;
제발... 돌아오지 못하는 일만 없어다오 저는 프플의 랴님 목표만 믿고 달립니다.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