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 2025-12-26 12:03
[完] 【DX3】 :: Anchor Lives - [1부] Dancing With the Beast


【DX3】 :: Anchor Lives
1부 - 「Dancing With the Beast」

GM 송구

PC1 "梵天─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밀레)
PC2 "सूर्य─Surya" 사쿠라기 아야카 (김삥)
PC3 "육도─六道" 고토부키 와타루 (시에)
PC4 "바다와 함께 잠드는 자─Enki" 엔키 (데데)

     

Dede 2025-12-26 12:15
시작 전 프리플레이 및 캐릭터 설정

앵립을 모르면 데데탐라가 아니다
지대한 공을 끼쳐주신 게 리아님+람느님입니다.
람느님께서 앵립 시나로를 계속계속계속 좋아해주시는 걸로 바이럴이 됐고,
리아님은 직접 포트레를 전부 그려서 배포해주시는 걸 보면서
우와... 얼마나 재밌으면 저렇게 하실까? 라고 생각을 했고요.

더하여 지금의 GM인 구질님도 앵립 다녀와서 드림을 잡고 불타는 걸 보면서
이야 앵립은 무시무시한 시날이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직접 담궈졌네요 (땡큐 포 구구송)

TMI
여담이지만 전 앵립이 영문 줄임말인줄 모르고 櫻立(앵립) 인줄 알았습니다... 벚나무(앵두나무)가 서있는..뭐 그런..?
그래서 풀네임을 알았을때 화들짝 놀랐다네요.

그래서 제가 짠 캐릭터는 무엇이냐.

고대종 용 레니빙
고대종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인간 고대종은 좀 자신이 없었어요
그 분야에서 제 마음속에 딱 박힌 친구도 있었고 (타 탁 발언 - CU의 마왕님이라고 있습니다 많관부)
그래서 음... 레니빙으로 간다...여긴 서드니까.
그리고 고대종으로 할 거라면 쿨하게 태초부터 기원한 존재로 가자 가 되었습니다. 스케일 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인플레고요. 제가 받은 핸아에서 "습격으로 부상" 이런 게 있어가지고 음?그래? 하고 노선변경
고대부터 살긴 했지만~ 수면기도 있고... 이번 세대에 깨어나기 직전에 벌어진 큰 사건(전쟁) 탓에 본인 힘을 잃어버렸다...

그럼 이제 병약탱커 가능이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엔 진짜 괜찮겠지?


PC들과의 관계 (시트에서 긁어옴)

PC1 타케가와 하스하: 하스하가 하천에 유기된 당시 유우야랑 만나 이후 엔키가 찾아와서 첫대면. 이때 S시에 엔키를 통해 하스하의 정보가 알려지고요 6년간 변함없이 곁에 있는 이웃으로 존재. 과거를 궁금해했다면 쭉 잠들었다 깨어났다를 말해줬을지도? 늦지 않게 깨어나서 이런 귀염둥이들(1,2,3)을 만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함... 하스하가 구워주는 쿠키를 좋아합니다. (달다구리~좋아~)

PC2 사쿠라기 아야카: 아야카가 S시에 온 뒤에 혼자 심란하게 해안가에 있었다면 나타나서 말거는것으로 첫대면... "생각이 많으면 언제든 이곳에 와서 쉬어도 된다"고 해줬을듯. (칠색의 직감으로 보아도 다정한 오라) 바다가 가장 예쁜 시기에 해안가에 같이 가자고 이끌어줬을지도? 아야카가 맘놓고 이곳에 지내도 된다는 확신을 점차 주게 되길... (소소한 세션목표)

PC3 고토부키 와타루: 와타루가 린네에 의해 구해지고 칠드런이 된 순간부터 쭉 봐왔음. 과거랑 현재 태도가 다르다는 걸 알지만 여전히 그때 그 어린애로 볼 것 같고 석판 부작용은 약간의 책임감+연민도..? 계승 당시 괜찮겠냐고 물어봤다가 존중해줬습니다. 지부장으로서의 와타루 말고 와타루 개인도 챙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변치 않게 생글생글 친근하게 대할거예요.

재밌겠다~ 가보자고~!

     

Dede 2025-12-26 12:36
1부 트레일러

죽고 싶지 않아,
그렇게 뻗은 손을 잡아준 건 분명히 괴물이었다.
살고자하는 욕망 속에 비친 건 분명히 일상에의 염원.
하지만 염원은 서서히 부서져가, 이윽고 사람을 겨누는 칼이 된다.

그 칼은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을 향하여―
괴물의 손을 잡은 누군가의,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Anchor Lives」
제1부 - 「Dancing With the Beast」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Dede 2026-01-15 17:35
260108 :: 앵립 1부 후기 01
우리들은 천천히? 급속? 큰일나지고 있다...
부제 오프닝만 했는데 난리난리요

그랜드오프닝부터 시작!!
오프닝이니까 빨리빨리 짧게 감상 남기고 지나가겠습니다

하스하의 꿈에 나온 아이가 궁금하네요.
빨간 끈을 머리카락에 묶은 어린아이...? 누구일까?
과거의 기억을 잊었다는 건 무시무시한 거네요...

어린 아이 - 2026. 1. 8.
"하쨩은 나랑 가장 친한 친구잖아?"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 지켜주자고, 그렇게 약속해줘."
"얼마나 멀리 있든지 상관 없어. 부르면 꼭 와줘야 해." 당신에게 손가락을 내민다.

약간...원앤온리 집착 끼가 보이니까 무서운 겁니다.
물론 아기들이니까 이런 약속도 하는 거지만...

어린 아이 - 2026. 1. 8.
아이는 당신에게 손가락을 걸었고,
"나를 잊지 마. 약속인 거야!"
"어기면 바늘 천 개 먹기!"
웃는 얼굴이 흐릿하게 비춰진다.

그치만 역시 좀 무섭지 않나
바늘 천 개 먹기 예약 되어버렸는데 어떡하죠.
일방향 약속이라는 거... 투디에서 굉장히 룽하지만 좀 가슴이 찢어지기 때문에...두렵네요.

GM - 2026. 1. 8.
편지를 펼쳐보면, 워드에 인쇄된 글씨가 커다랗게 써있다.
‘S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
…라는 내용이.
발신인이나 출처는 알 수 없도록 처리되어있는 편지.




도시 지부장 빡세다
이후에 리바이어선 연락까지...
그리고 서순 상 제캐가 지부장 연락을 받고 오케이~! 하러가는데요
씬제: 수난
└이게뭐지



└귀여웠어...와타루가 엔키앞에선 살짝 포커페이스 무너지는게 좋다



└이것두요. 걱정해준다~

근데 미안. 나 곧 습격당한다

습격자 - 2026. 1. 8.
“돌아가. 이건 경고야.”
“안 그러면 당신도 모든 걸 잃게 될 테니까.”

└제법 경고를 해준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이후에 정말로 질식햇다... 사망은 아니고 기절시킨 거 보면 경고가 맞긴 한 것 같은데 말이죠.
와타루한테도 문자 보내놨지만 역시 엔키 발견되었을때 이미 구조반 측에서 연락 갔겠죠.
조심하라고 했는데 엔키가 습격받았다는 걸 처리반한테 연락 받았을 때~ 부터
깨어난 엔키가 나오케이 하고 문자한걸 봤을때 사이의 와타루 심정이 조금 궁금해지는 겁니다.

퍼즐상자 단서도 궁금... 이펙트도 막아버리는 퍼즐상자... 안 열리고..흠.
갖고 있으면 약해진다니..여기서 더? 싶고요. 어떨까나~ 뭘까나~

아야카 씬이 넘 암울했는데요. 지부 궤멸이란 건 너무 힘들고아픈일이야...
근데 궤멸인 줄 알았는데 나 빼고 전부 FH로 더블크로스했다? 이게 더 아프다 이게 무슨 일이야
근데 그걸 심지어 다른 사람들 입으로 들어야 하다니...맘이 안좋았고요...

그리고 마씬이 그오 마지막과 오프닝 처음으로 오는데요... 아니 마음이 안좋아...
너 누군데 애들을 구원하려고해 너 뭐야 하나가 되자야??? 구원은 셀프야 요녀석아
살고 싶었을 뿐인 사람인 것 같은데...
졈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안 좋습니다...인연이 부서지는 건 최악이야

후드를 쓴 사람 - 2026. 1. 8.
"이름은 중요하지 않아."
"그냥 괴물이라고 불러줘."

└이름없는 괴물... 괴물콤도져

이제 진짜 오프닝

하스하는 완전히 유우야랑 썸을,데이트를.하고있었는데말이죠.
서로 호감 엄청난거같은데? 이거좋은데? 너네벌써사귀는데?

근데 데이트를 방해하는... 짐승이 온다.
자기도 모르게 이펙트로 방어하는 게 좋았어요. 공격보다는 딱 엄폐물...방어에 치중한 느낌도.
인자가 의지에 반응했다라는 느낌...
근데 지금 보니까 이 시점에서 유우야는 이미 오버드고...
만약 구하지 못했다고 해도, 리저했을까?싶어져서 궁금해지네요...

유우야가 굉장히 비밀스럽고 수상한?부분이 있다는 건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그건 바로 아야카의 전 지부 칠드런 중 한명과 외관이 완전 닮았다는 점...
근데 히비키 본인이냐고 하기엔 굉장히... 뭐랄까... 아야카를 못알아본다는 게 맘에 걸리네요.

기억 이슈 시나리오니까 잊어버린 걸수도 있고 (FH의 기억처리?)
아니면 혹시 듀얼페이스...? 에 대한 의심도 좀 있네요.
아님 정말로 모르는 척이거나... 그 정도로 자기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친구인진 아직 모르겠지만요.

GM - 2026. 1. 8.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읽어내면,
당신의 질문에 당황했다는 것, 조금 불안해한다는 것 이외의 감정은 읽히지 않습니다.
당신을 바라보던, 무심한 다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문은 이렇지만 난 아직 못 믿어...의심의심

이어서 와타루 씬제가 Ignorance is bliss 더라고요?
모르는 게 약이다 라고...? 흐음...?

키리타니 유고 - 2026. 1. 8.
「...그림자의 짐승의 활동경력과 겹친 미확인 탈주 칠드런이나 에이전트가 일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가능성은 ‘수르야’가 속해 있었던 지부 밖에 없습니다.」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8.
"그렇습니까. 사망한 것으로 결론났으나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이야기군요."

키리타니 유고 - 2026. 1. 8.
「예. 생존과 더불어 '더블크로스'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가정하고 있습니다.」

근데 씬제랑 이후의 엔키 씬에서 나온 정보를 보면...
UGN 내부 사정과는 무관한 개인의 행동이니 그쪽을 파헤치지 말아달라,
조사를 그만둬달라. 계속 반복하고 있잖아요? 노골적으로
진실을 파헤치지 마라 라고 계속 말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그치만 그렇다고 현돌반응을 내비둘수도 이런 습격 사건을 내비둘수도 없어...

'나이트 비스트' - 2026. 1. 8.
"...현재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는 그림자의 짐승은 저입니다.
UGN 내부 사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고..."
"그러니 이곳에 대한 조사를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엔키" - 2026. 1. 8.
"⋯원치 않게 그 일을 하고 있는 거니?"
"필요하다면 도와줄 수 있으니, ⋯⋯다시 잘 생각해보렴."
"우리도 가급적 평화를 바라. 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나설 수밖에 없지."
"그러니⋯⋯만일 그만두고 싶다면, 다시 나를 찾아오렴."
"바다에서 기다릴테니."

선택지가 없다면 누군가 멈춰주길 바랄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선택지를 하나 더 만들어준다면 뭔가 바뀔지도 모른다...
하지만 덥크는 레일로드고 시나리오의 흐름이 있으니 쉽게 바뀌지도 않겠죠.
그치만...바로 적대하기보단...맘이 안타까워서요.

'나이트 비스트' - 2026. 1. 8.
그리고 결국 나온 말은 거절. "... ...아닙니다. 당신의 도움이 없어도 괜찮아요."
"저는... 그러니까, ...그저 원하는 건 '이 사건에 너무 개입하지 말 것'이에요."
"진실 같은 건 알 필요 없다고요..." 그 목소리는 불안을 담고 있다.

진실을 알 필요가 없다...
계속 나오는 말이에요.
과거, 기억, 진실. 단어들이 계속 반복되죠. 결국 진실이 키포인트다...

여기서 의문점을 몇가지 추리게 됩니다.


1. 아야카네 칠드런들은 왜 FH로 더블크로스했을까?
2. 유우야의 정체는?
3. 하스하 꿈 속의 어린 아이는 누구?
4. 죽음의 도시로 만든다고 했던 흑막의 목적은?
5. 현자의 돌과 도시의 이상 반응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
6. 나이트 비스트의 정체와 심정도...
7. 아 맞다 퍼즐상자

과연 3부작 캠페인이다 우리 클났어
모르는게 너무많아~! 하지만 차차 알아가자...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6-01-22 17:42
260115 :: 앵립 1부 후기 02
세상이 아야카한테 왜 이러지 현돌PC에겐 원래 이런가
부제 현돌은 삥님이 가져오시긴 했습니다 캐릭터 사주팔자인듯

저말이죠 3시간동안 후기써서 거의 끝날때까지 다 썼는데
저장을 한번도 안한채로 백스페이스 잘못눌러서 화면 뒤로가기되었습니다.
싹 날아갔네요.



아아아...우울해...
최대한 기억을 되살리며 써보겠지만 간략해질거같아요...
저장을 생활화합시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 2026. 1. 15.
"무슨 일이 있어도 하스하를 배신하지 않는 게 되는 걸까, 나는..."

└불온하다
하스하에게 있어서 유우야는 변치 않고 유우야지만...
너 그럼 뭔짓해도 하스하를 배신하지 않은 게 되는거니까 아무짓 다하는거 아니지?
너 그정도 분별은 있는 녀석이지? 하스하한테 해를 끼치진 않을거지? 의심의눈길을보내는중.

'그림자의 짐승' - 2026. 1. 15.
"우리를 두고 행복해지지 마. 혼자서만 행복해지지 마..."

졈화는 최악이다
아야카를 기억하고집착하는 거면 반대로 졈되기 전에는 그만큼 소중했지 않았을까요.
뒤틀려서 그게 증오랑 집착이 된 거지... 슬픈 일입니다.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15.
"···불행해지는 건 저 혼자로도 충분해요."
"다른 사람들은 더 이상, 안 돼······"

└아기가 정말 기특합니다...

합류씬으로 모였어요.
제 캐 잔소리당하는 포지션이 되는 게 웃겼습니다.
아야카는 계속 자낮상태인 것도...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15.
"....수르야. 조사에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해도 되겠습니까."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15.
고개만 끄덕입니다.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15.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건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행여나 누군가가 당신의 탓이라고 하더라도. 그건 원망할 대상을 찾은 것 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말들에 휘둘려 불합리한 감정에 잡아먹힐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어른이다
애들이 전부 아야카 몬질몬질해주는 게 좋았다네요.
엔키는 와타루가 기특하고, 데데로서는 와타루 본인이 언젠가 듣고싶었던 말일까나...라는생각을 하며 좀 먹먹.

정보조사 씬으로 넘어가는데요.


└귀여워서 풀칠

중간에 권위 이야기하면서 바보대화하는데
지부장 정보조사 펌블뜨면서 권위가 바닥에 떨어진 건 진짜 너무 웃겼습니다.
졈을 아직 모르는, 비일상에 깊게 발 들이지 않은 하스하의 반응 차이도 좋았고요...

이후에 트리커씬이 열리는데 미들전투로 들어간다...?
습격 장소에 직접 가는 건 너무 능동적이야.
습격자가 직접 찾아온다.

아니 근데 짐승이 또 아야카를 노리는겁니다.
아야카의 현 심정


100퍼 미만이니까 리저렉트로 충분히 되살아날 수 있지만...뭔가...
이걸 막아주지 않으면 도의적으로 책임을 묻게 될 것 같달까...
탱커를 한 당신, 무엇을 위해 탱커가 되었습니까?
같은 느낌이 되어버립니다. 이러다 아야카도 졈되면 곤란해...
아기의 웃음을 지켜주자!! 라는 마음이었네요.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16.
한 발을 딛으며,
"거기서,"
다음 발에.
"조금 물러나주시겠습니까."
검을 크게 휘둘러 적을 양단할 기세로 휘두릅니다.

백병 낭만 미쳤다...
너무 간지나 아름다워 발동동굴리기시작
그리고 엔키로서는 와타루가 어떻게 할 건지 정도는 알 것 같아서요.
바로 쇽샥, 피했지요.

"엔키" - 2026. 1. 16.
"와~" 한 걸음, 아야카를 데리고 움직여요.
정확히, 당신이 가로지르는 검결과 1cm 정도 차이났을까.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16.
엔키가 이끌어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함께 베였을 거리.

└아슬아슬한 거리까지 신뢰하는 유대는 좋은것

그래서 전투가 끝났더니 진짜 하토 히비키가 온 겁니다.
포트레가 완전히 유우야다...!!! 확실히 닮았다.
캐릭터 닉네임 색깔도 똑같은...?거의 비슷한? 하튼 그런 것 같은데 말이죠.

와가지고 아야카한테 정신공격을 퍼붓는다고???

하토 히비키 - 2026. 1. 16.
"아야카, 나는 말이야. 이제 행복한 오버드가 싫어."
“미워서 죽여버리고 싶어.” 다가오지 말라는 말에도 서슴치 않고, 두 걸음.

└본인이 행복하지 않으니까....
증오졈일까요? 맘이 안좋다.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16.
"잊지 않았다고······,"
"···계속, 불행하다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을 거지?"

하토 히비키 - 2026. 1. 16.
"네 일상이 부숴지지 않는 한, 난 그렇겠지."
"하지만, 그래... 증명하고 싶다면."
《E: 일그러진 속삭임》 | 오토 | 자동

이자식 완전히 졈이야 (졈 맞음)
누군가 이 가.라를 끊어주지 않으면 안되겠다 생각해서 막아섰습니다...

하토 히비키 - 2026. 1. 16.
"말했잖아."
"혼자서 행복하려고 하지 마, 아야카."
"네 잘못은 전부 거기서 시작하는 거야..."

"엔키" - 2026. 1. 16.
다음 순간, 바람이 붑니다. 어쩌면 조금 서늘하게 여겨질. 한 순간의 바닷바람.
그것이 시야를 환기시킨다.
"'수르야'. 아까 '육도'가 이야기했지?"
"네가 잘못한 게 아니라고."
"누구나 사고를 겪고, 사건을 겪어."
"그리고 살아남은 건 죄가 되지 않아."
모든 만물은 태어나고 죽는 것. 삶의 이치요 순환이라.
다만 때를 놓친 이만이 굴레에서 벗어나 이승을 맴도는 것. 눈앞의 존재를 바라봅니다.

TMI
사실 여기서 때를 놓친 이는 졈 뿐 아니라 본인이라는 생각도 어쩌면... 약간은.
때가 되면 오버드는 졈으로 변하고 만다...
빨간 약을 일찍 삼킨 이인데다가 레니게이드의 변화를 수용하는 쪽인 레니빙 엔키는...음
자신과 히비키를 그리 크게 다르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활동기 동안에는 유달리 더 약해져 있으니까... (설정상) 어쩌면 변화에 대한 생각도 들지 않았을까?

"엔키" - 2026. 1. 16.
이것이 다정함인가? 글쎄요. 잊지 말라 말했던 이가 있으니 행하는 것. 다만 손뻗게 되는 것은⋯⋯.
부서진 손 끝을 바라본다.
'나'는 얼마나 남았을까.
하지만 지금 생각할 일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나'는 아직 '나'로서 기능하므로.

└그래서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다...

하토 히비키 - 2026. 1. 16.
"기억하면서, 슬퍼해줘. 나와 같이 불행하게 되어줘." 손을 뻗은 채, 사쿠라기 아야카에게 닿을듯이.
"그러기 전까지 난 모든 걸 부숴버릴 테니까..."

지독하다......
결국 혼자 두지 말아줘 함께해줘 인거잖아요?
아이!!!





으으으으으으윽 앵립 1부부터 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3부까지 가면 얼마나 팡팡 터질까
너무 무서워.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6-01-29 17:34
260122 :: 앵립 1부 후기 03
애들이 너무 안타깝지않나... 졈화는 최악이에요
부제 누구도 잘못하지 않은 이야기는 고통스러운 거예요...

저번 시간에 이어서 정보조사를 다시 이어가요.
근데 ... 유우야의 정체가 드러나서 다들 헉 했네요
종자...종자구나 그렇군...근데 독립적일수가 있다고? 종자가 주인 없이도 살 수가 있다고?
특이한 종자다... 신기하다...

근데 히비키는 자신에게서 벗어나 혼자 행복해진 유우야를 용서할 수 없었던 거고요.
이러면 결국 시나리오상 애들이 히비키를 배제하고 유우야를 지켜야 하는 스탠스가 되니까...
결국 히비키는 살기 위해 내렸던 선택의 결과로 모두에게서 부정당하는 거겠네 싶어서...
맘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중간에 저만 나오는 씬이 있어서 왜?! PC1이 아니라?! 라고 소리쳤는데요.
씬제도 넘 맘아팠고.... '동경이 썩으면 질투가 된다'라니...
누구나 선망하는 게 있으면 손뻗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삶이든, 일상이든, 행복이든, 누군가를 원하는 마음이든...
근데 그게 곪아들고 벗어날 수 없는 덫이 되면 썩어버리기 마련이라서...
본인이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고 나면 질투가 되기 마련인거예요. 부정하고 싶고 증오하게 되는...
그게 참 아팠습니다. 누구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히비키도 원래는 좋은 아이였는데.
유우야에게서 과거의 히비키 편린을 보게 되는 것 역시 가슴아픈 일이라고 생각해요.

"엔키" - 2026. 1. 22.
이 아이는 자기 자신이었던 존재에게도 열등감을 품게 되었구나.
"세상에서 나 홀로 동떨어진 것 같지." 툭, 내뱉습니다.
"다른 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웃고,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지만."
"그 자리에 나는 끼어들 수 없다, 고 생각이 들 때."
"어째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하고."
"사실 바란 건 그다지 큰 게 아니었는데 말이야." 당연한 것.
으레 누구나 품을 만한 생각.
그저 누군가에겐 그게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는 그 차이가.

하토 히비키 - 2026. 1. 22.
당신의 이야기에 숨을 몰아쉰다. 당연하잖아, 일상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는데?
"싫어..."
"아야카도, 유우야도, ...나만. 나만 두고, 가지 마, ..."
"보고 싶었어, 살아서, 으, 으아아아아!!"

그리고 이 부분에서 어쩌면 엔키도 동질감을 느끼지 않았을까
세계에게 있어서 이질적인 존재인 건 고대종도 마찬가지니까요.
그래서 굉장히.... 히비키가 안쓰럽더라고요. 안타까운 일이야...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2.
···이미 죽었으리라 여겨왔으므로 다시금 상기하는 것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익숙해질 수 없는 일입니다.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예행 연습이잖아요. 하나의 이별을 준비한다는 건.

└아야카가 이 말을 하니까 굉장히 아프게 다가왔고요...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2.
"각오는 됐습니까?"
"과거와 작별할 각오."
"원망을 받아낼 각오."
"그리고 동료였던 것을 넘어서 앞으로 나아갈 각오."

└그리고 이걸 와타루가 말한다는게...무게감이 장난 아닙니다(+++)



너무 기특해 얘들아....너네 다 컸어
└와타루: 저는 한참 전에 다 컸습니다 ㅍㅍ

GM - 2026. 1. 22.
과거와 헤어질 때가 다가온다, 현재에 발 붙이고 살아가야할 때가, 미래로 향해야할 때가.
그러니,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안녕을 고하는 것.

왜 사람은 과거에 살지 않으면 안 되는 건가요...
이어서 PC1 단독씬인데 씬제가 또 아팠어요... '속이기 위해 태어난 자'...우울하다
유우야가 쭉 하스하랑 있을 때 이런 고민을 했겠구나 싶고요.
처음엔 그냥 별 생각 없었을 수도 있지만, 갈수록 하스하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면서
본인이 하스하를 속인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고 배신하는 기분이 들었겠죠.
그걸 하스하가 부정해준 거고... 면죄부를 쥐어준다는 건 아름다운 것...


└이 부분 좋았어요... 그럼그럼 유우야는 독립된 존재인걸

뺨에 쪽 하는것도 넘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바로 공격 들어오는거보고 어우 싶었습니다.
과연...이런 걸 보면 눈꼴시릴 것 같기도 해 전지적 히비키 시점

근데 클막 씬제가 자기혐오 래...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하죠. 너무마음이안좋습니다...

하토 히비키 - 2026. 1. 22.
멍하니 서서 중얼거리고 있다. "행복해지지 마, 날 두고, ...날, 나를 버리지 마..."
"나랑 같이 불행해져, 살아남아서, 불행하게 있어줘..."

소바니이테는 개최악감정입니다
또 이 말을 해야하다니...!!!!!!!!!!!!!!!!!!!
겨우 살아 돌아왔는데 그 순간부터 세계에 유리되었다면, 모두가 자길 두고 가는 상황이...
얼마나 두렵고 무섭고 원망스러웠을까 싶죠. 특히 어린 아이라서 더더욱...
맘이 아픕니다. 근데 그 방식이 잘못된 거고...
그러니까 막긴 해야겠지....... -우울-

GM - 2026. 1. 22.
누군가의 일상이 부서진다. 비일상이 덮쳐온다.
당신들의 앞에 있는 것은 그저 살고 싶었던 사람.
그저, 일상을 누리길 원했던.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6-02-05 11:27
260129 :: 앵립 1부 후기 04
현돌 PC는 진짜 무서운거야... 현자의 돌에 사람들이 왜 눈독들이는지 알겠고
부제 1라클로 만들어주는 무시무시한 스진의 돌

저번시간에 이어서 히비키부터 가속시로 이니셔가 들어갑니다.
종자를 더 뽑으려나? 했는데 직접공격하는거보고 우와 했네요.
근데 심지어 아야카 공격... 너무 우울해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히비키."
"이제 내 일상에서 이별을 하자."

아야카가 기특한데 맘이 넘 아팠습니다
아이가 이런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라니 이게 맞아? 우울

"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 2026. 1. 29.
세계에서 유리된 이는 가까워지려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지고야 만다는 잔혹한 진실.
착잡함에 한 템포 느리게 꺼내어진 말. "...누구도 거기에 동의한 적 없어."
미안해. 우리의 일상에 당신의 자리는 없다.

단호하고도 슬픈 진실...
그치만역시마음이아픈겁니다 발동동동 우울우울
'살고 싶어서 손 잡은 선택'이 결국 '살고 싶었던 이유를 해치는 존재'로 변모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품에서 석판을 꺼내듭니다.
"내게서 앗아간 만큼. 그 힘을 빌려주시길."

유산계승자는 좋은 것...
파도가 그림자와 맞부딪치는 연출이 좋았습니다... 자연 앞에서 무력해진다는 RP도... 테이스티
이때 나는 누구를 막아줘야할까... 하고 잠시 고민했습니다만
메타적: 고침식즈 - 하스하, 와타루
심정적: 아기즈 - 하스하, 아야카

여기서 겹치는 사람이 있죠. 그래서 하스하를 막아줬습니다.
그리고 제가 결국 어쩔수없는 효율충이라 와타루가 쓰러진다면 리저렉션해주려고 했어요.
근데 범선댐감기가 1d10에서 10이 떠준거고. 와타루가 맞고 버텨준거고. 너무기특해

근데 저 저때 계산을 잘못했더군요 완방이 아니라 3댐이엇어요 (댐감 차감햇는데 거기다 또 차감한듯)
원래는 23-(가드 10 *2) = 3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운 아니니까 봐주길... (헷 헤헷 헷 바보이슈)
로그보다가 엇? 하고 계산햇는데 다운은 아니고, 다음에 유우야 공격에 다운도 똑같아서 음 오케이 했네요

"엔키" - 2026. 1. 29.
"누군가를 해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해해." 손을 뻗는다.
"괜찮단다. 네게 소중한 아이를 해치게 두지 않을 테니." 한 걸음 뒤에 있을 아이. 자신이 비켜서면 발톱은 그 아이를 향하겠죠.

미타가하나 유우야 - 2026. 1. 29.
"...!! ...죄송, 죄송해요..." 손에 닿는 감각이 느껴진다.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는 것은 빠르다.

"엔키" - 2026. 1. 29.
"자신을 잃지 말렴. 마음을 굳게 먹고." 웃는 낯이다. 원망도 고통도 없다.
누군가는 그것에서 이질적임을, 두려움을 볼 것이다.
너는 어떨까?

미타가하나 유우야 - 2026. 1. 29.
숙여진 고개가 들려지지 않는다. 빠르게, 죄책감에 먹혀들어갈 찰나, 따뜻한 말이 들려온다.
...당신은 무엇이지? 나는 당신에게서──

GM이 행동닫기로 롤플을 끊었다!!
상해를 입었음에도 자애롭게 내려다보는 존재는 좀 인간 입장에서는 공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모두를 자애롭게 대하는 존재는 과연 누군가를 특별히 아낀다 할 수 있을까요? 하하하...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만약 이 인연을 끝내야 한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의 손에 의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모든 요소가 이별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우울해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그리고······ 가장 외면하고 싶었던 것의 힘을, 기꺼이 빌리기로 합니다.
모든 불행의 기초.
아니, 모든 인연의 시작···
아니, 어쩌면 아주 처음부터······



현돌 무서워
달성치가 293... 근데 dx2도 아니고 dx3이었어요 주사위 하나가 영원히 굴렀어요 신기하다
GM 경악해서 헉...1라클..?? 하고 보고있었고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부터는 난이도가 조정된다고 해서 저희는 동공지진중. 꺄아아아악...이왕 이렇게 된 거 탱커가 바스라지기 전에 죽여라 마인드를..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행복"|P 가지고 싶은 것 N 얻지 못한 것 중 P의 감정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그러므로, 네 몫까지.」

└아야카의 일상에는 이제 히비키가 없더라도 그에게서 뿌리를 둔 감정은 살아숨쉰다는 거 좋아요
추억을 계속 로이스로 갖자... 그리고 행복해지자...그가 바랐던 만큼...
그리고 언젠가 다시 마주하자...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두 번의 절망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건.
···극복하는 법을 아직 배울 수 있어서야.

저는 성장하는 PC를 사랑하지 않는 법을 모릅니다
너무기특, 너무기특아기모래요정.

하토 히비키 - 2026. 1. 29.
빛과 그림자는 하나이면서도 정반대. 종이처럼 맞닿아있음에도 자신은 당신을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다.
하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어.

하토 히비키 - 2026. 1. 29.
"...나를 두고, 나아가지 마." 원망이,
"나도, ..."
"함께 하고 싶었어..." 절박함이.

졈화라는거정말최악입니다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산 자들을 그만 괴롭히고..당신이 가야할 길로 가도록 하십시오."

└육도가 이런 말을 하고 다음 콤보명이 윤회인 거 어케 안좋아할까요 폴짝뜀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휘두르는 검격에, 제게는 이제 거의 남지 않은,
측은해하는 마음,
슬픔..
배웅하는 마음을 담아 휘두릅니다.

하토 히비키 - 2026. 1. 29.
그 검을 피해보려 다리를 딛는다.
절박함이 담긴다. 달려, 피해! 닿지 않을 자를 향해 손이 뻗어진다.

이거 굉장히...구마 혹은 퇴마 같달까...
비유가 좀 저렴하긴 한데.. 의식검으로 혼을 안정시켜주는 그런... 유노왓암쌩? 블루투스송신

"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 2026. 1. 29.
그런 세상이 아니길 바랐어.
누구도 괴롭지 않은 세상이기를,
누군가에게 소원한 적이 있다.

"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 2026. 1. 29.
그러나 존재는 죽고 태어나 새 존재가 된다는 옛말을 믿어.
그대, 선존先存했으니, 새 기원이 되기를.

└하 선행종 언급 좋아요...
우울하다 맘이.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왜냐하면 나 또한, 그토록 간절히 손 뻗으려 했던 때가 있어서.
그러나 지금의 절박한 네 손을 더 이상 잡아줄 수 없어서······
주어진 힘을 감히 떨쳐낼 수 없다면 감내하며 살아가리라.
너를 꿈에서 다시 만나게 되더라도 이 말을 할게.
안녕さようなら。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간절한 소망을 담아, 휘두릅니다.
그대, 인간의 길을 벗어나 짐승이 되었으나,
다시 눈을 떴을 때, 돌아오기를.

모두가 한 망므이었다는게 맘이 안 좋습니다...
현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지만 그게 이별이라는 것도.
거기에 결코 인간 될 수 없는 존재인 엔키는 롤플하지 않았던 것도.... 같이 룽해함

하토 히비키 - 2026. 1. 29.
"...아야카, 난, 네가..."
"그저 네, 가 보고 싶었... ..." 고꾸라진 몸은 말을 듣지 않는다.
뻗은 손이 그대로 떨궈진다. 눈을 감는다.
나도 그곳에 있고 싶었어. 네 옆자리에서, 그래서...
그래서 같이 웃고 싶었어...

망사랑 때늦은맞관은 죄악이야 너무맘이힘들어 (좋아해요)
현돌파워로 빠르게 클막을 끝냈고요. 현돌은진짜대단한거구나...
라이트스피드랑 같이 두려워하겠습니다.

엔딩 1씬까지 봤어요!
그래도 유우야는 무사했고... 히비키를 저지하는 것도 성공했다...
저희가 사담에서 계속 얼리자 얼리자!! 했더니 지엠님께서 "진짜 얼리실건가요? 상정이 없어서요"라고 하셔서 다들 화들짝.
얼릴게요!!! 해서 OK해주셨습니다 너무 다행이죠...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비효율적이지만..그를 기다린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어쩌면 영영 실현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치료제가 발견되더라도..어쩌면 당신이 더는 기다릴 수 없는 상태일 수도 있겠지요."
"그럼에도...기다리시겠습니까?"
"지부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와타루가 말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지부장이니까 당연한가 싶으면서도 하지만 와타루인걸...발동동.

"엔키" - 2026. 1. 29.
"이 아이가 말했지." 눈을 내리깔았습니다. 미소를 머금고요.
"다시 살아서 보고 싶었다고."
인간은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하는 이들입니다. 한 번 잠들었다 깨어날 때마다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어요.
언젠가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생을 불꽃처럼 태워나가는 이들이 있기에.
그리고 자신은 그들에게 매료될 수밖에 없었어요.
'인간'을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기적은 소망하며 행동하는 자의 것이란다."

└이건 갠적으로 엔키가 1부에서 하고싶었던 롤플인데 엔딩에서 할수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ㅇ//ㅇ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1. 29.
마음이 같다면, 가능성이 있다면.
자신은 이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도망치거나 회피하는 게 아니라,
이 바닷바람 앞에서, 지부 안에서, 그가 남긴 유산을 그리워하면서······
"···어쩌면 먼 훗날에, 저 대신 엔키 씨가 마음을 전해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대답은 이것으로 충분할 거예요.
「하토 히비키」를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이거 반칙이야(+)
고대종 앞에서 자신의 사후를 이야기하면 이거 다큐죠 우울하게 누움 죽지말거라...함께있어주렴 (ㄴㄴ..만물은자연으로돌아가는것...)
유우야가 거듭 사과하는 거 보고 음 예의범절을 잘 배웠군 이라는 뻘생각이 잠시 들었고요(이런다)
여기서 책임감을 느끼면 지부로 오라는 멘트 보고 우와 역시 지부장...!!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인재영입을 놓치지 않지.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그럼에도...어떤 책임감을 느낀다면.. 지부로 오십시오."
"사람은 때때로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 필요하기도 하니까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 2026. 1. 29.
제가 그래도 될까요, 같은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들이라면, 기꺼이 이런 나라도 받아줄테니까.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분명..."
"...이 마음도 괜찮아지겠죠."

과거에 와타루가 그랬듯이 유우야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나아갈 생각을 하니 맘이 좋은 듯 하면서도 살짝 아릿하고...

"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 2026. 1. 29.
"다들 정말, 감사해요." 같은 인사를 다시 한 번. 그야, 제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게 되었으니까요.
이들에게는 익숙할지도 모르나,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어떤 이별을 각오하면서까지.
함께했던 이들을 분명.
저는 소중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S시 지부'를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저희 애들 동글동글해요 ㅇ///ㅇ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당장은 꽤 한가족 식구다...우뜨케? 맘좋아요



└ㅋㅋ

"엔키" - 2026. 1. 29.
"이 애 이제 들어주라⋯⋯." 바들바들바들. 손끝이 파스스스⋯⋯.
너무 오래 안고 있었다. HP 1입니다.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1. 29.
"지부로 돌아가죠." 들릴 듯, 말 듯,작게 공기가 새는 소리를 내며 받아듭니다.

"엔키" - 2026. 1. 29.
가벼워졌습니다! "와~ 다들 이쪽!" 다시 방방 뛰어서 한 걸음 먼저 이끕니다.

분위기 전환 할래요~ 했더니 다들 하죠 하죠~ 해주셔서 개그씬으로 마무리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진짜 아팠을까 엄살일까? 슈뢰딩거의 연약탱입니다 앞으로도 쭉 이 메타로 가겠습니다 하하하

GM - 2026. 1. 29.
우리는 모두 생명을 태우며 살아간다.
그 삶 속에 고독도, 죄책감도, 끝없이 일어나지 못할 것 같은 감정들이 산재해있지만,
그럼에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은...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나아간다. 과거를 딛고,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로.

└GM지문이 너무좋아서 풀칠
1부 요약이라고 생각해요. 과거를 올바르게 보내주고 다시 현재를 걸으며 미래로 나아가기...
아이들이 한걸음씩 성장한다고 생각하니 흐뭇합니다... (이별통은 쫌 오지만)

다음 씬제를 미리 봤는데요.

GM - 2026. 1. 29.
━・❪ 괴물은 혼자선 춤추지 못한다 ❫ ・━

└과연........
히비키를 살려주고 손내민 이가 있었으니까요.
1부 소제목하고 잘 어울립니다 씬제가. 으으으윽 배후 잡아라~!!! (아직 안잡힌다는 거 앎. 3부작이니까요)
앵립 재밌다...
그러고보니 도시에 현돌 반응이 있다고 했었는데요 2부는 그쪽 내용이려나? 너무 무서워...
우리 지부 또 무슨 난리난리가 일어날지 두렵습니다. 꺄아아악 소리지르기시작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6-02-12 12:53
260205 :: 앵립 1부 후기 05
1부 엔딩의 꽃말, 그것은 또 다음 사건이 일어난다는 뜻
부제 2부로 떠나자~!!!!!

저번 시간에 이어서 각자의 엔딩으로 드갑니다.
지부장은 너무 힘든거같아...서류, 서류, 또 서류를 보다니...
사건이 일단락되어도 아직 끝난 게 아니라니...
근데 아야카네 칠드런들이 또 신출귀몰한다는 게 슬펐습니다 얘들아 왜 그렇게된걸까...

"육도"고토부키 와타루 - 2026. 2. 5.
이 자리에 앉은 자에게는 언제든 찾아오는 일들이고,
자신은 늘 하던 것 처럼 맡은 일을 하면 됩니다.
이 도시의 유지를.
그것에 사감따위는 필요 없겠지요.
품안의 석판을 가만히 쓸어봅니다.

└이렇게 꿋꿋해야 지부장 하는거구나 /배워갑니다
근데 2부에서 죽은사람들이 돌아오는거면 그날 칠드런들은 다 죽은게 맞을지도 모르겠네...
아님 FH에젼이 공작하는 걸수도 있긴 하지만...
죽은 이의 유지를 잇는 와타루 입장에서 앞으로 어떤 반응을 해줄지 궁금해져요

그리고 제 씬은... 원래 제가 본부에젼이었어야하는데 S시에 눌러앉은 용리걸 되어버렸기때문에
키리타니가 개인적으로 연락한게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구나...

"엔키" - 2026. 2. 5.
"누군가 배를 뒤집었을지, 닻과 연결된 밧줄을 잘랐을지."
"어쩌면 그 애뿐만이 아닐지도 몰라."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미아가 된 아이들."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면,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봐온 인간은 늘 고독을 두려워했으니까⋯⋯."

└요약: 배후가 누군지 모르고 또 뺑이칠 일이 생길 것이다

키리타니 유고 - 2026. 2. 5.
"걱정 감사합니다, 엔키." 짧게 웃음이 스쳐갑니다.
"엔키도 조심하십시오. 어쩌면, 지금부터가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바다는 언제나 멈추지 않고 파도가 치는 곳이니까요."

"엔키" - 2026. 2. 5.
"나? 그러게⋯⋯." 어느새 손에 쥔 퍼즐 상자를 가볍게 한 차례 던졌다 받습니다.
"이번엔 어떠려나. 내 낡은 닻이 전부 부서질까, 그쪽이 먼저 쓰러질까."
마찬가지로, 짧게 웃습니다. "걱정 고마워? 동족은 아닌 리바이어선." 약간의 농담.

└동족은 아니지만 바다뱀

"엔키" - 2026. 2. 5.
만물은 언젠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다. 자신에게 그 때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엔키 본인이야 살 만큼 차고 넘치게 살았다지만... 흠... 죽음에 대한 감각이 묘할 것 같기도 하고요 (주변인이 떠나는 건 봐왔지만 본인이 겪은 적 없고, 어쩐지 올 일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동시에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함...) 당장 곁에 있는 이들에 대해 아쉬움은 있겠지만 그건 망자가 이승을 떠나기 전에 쉬이 갖는 미련이니 특이하진 않으려나 싶고...
어쩌면 조금쯤은 끝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고...하지만 또 살고싶기도 해... 복합적 심정이네요.

GM님의 은혜로 저희는 히비키를 살려서...!! 냉동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 생존은 상정에 없다는 거 보고 화들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더헉...
근데 이미 냉동된 이후일 줄 알았는데 마지막 인사가 가능하대서 서비스 엄청나─!!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2. 5.
"다음이 없어도··· 만약이 생기지 않아도,"
어딘가에서는 네 앞에서만 지었던 그 표정이 스쳐 지나갑니다.
"기다릴게."

하토 히비키 - 2026. 2. 5.
네가 어른이 된다고 해도 나의 시간은 계속해서 멈춰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의 그 말 한마디로, 나는 미래를 기약할 수 있어...
"...응."
당신이 익히 알던 웃음이 따라 나온다. 과거에는 몇 번이고 보여주던 얼굴이...
"...약속이야."

"Surya" 사쿠라기 아야카 - 2026. 2. 5.
어느새 약지를 마주 걸었습니다. 내가 소심하게 내밀기만 했더라도, 네가 얽어줬을 것 아니까.
언젠가 주저앉거나 포기하고 싶어져도, 이 약속을 되새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
희망은 비단 미래에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기실 아야카의 닻이자 이정표인 거예요.

아야카가 너무 기특하게 성장했어...
벌써 이만큼 성장해서 어떡하지 너 5cm였는데 이상하다
2부부터 더 든든해지겠죠? 너무너무 기특... (물론 또 같은홈칠드런이슈가있긴함 우울)

GM - 2026. 2. 5.
과거는 추억이 된다. 그리하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닻이 된다.

└앵립 메인 테마라고 생각... 맘좋다

그리고 대망의 PC1... 이쪽은 이제 그거죠.
하스유우 1일 기념 씬



"창세의 꽃" 타케가와 하스하 - 2026. 2. 5.
마음과 마음이 닿는다.
당신은 이대로도 괜찮다.
당신은 이대로도, 나의 일상이야.
이 편입이 언제까지고 계속되길 바라기에.
거리가 조금 더 좁혀집니다.
뺨에 닿았을 온기, 그리고 멀어지며.
환하게 웃습니다.

반박은 받지 않습니다 완전히 사귄다...
유우야를 지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히비키도 작은 희망을 갖고 있을 수 있다면 다행이다...
아이들이 맘 다치지 않을 세계를 바라지만 더블크로스인 이상 무리겠죠...우울

??? - 2026. 2. 5.
"안타까워, 너는 결국 일상에서 해방되지 못한 모양이구나."
"너를 구해주려고, 감정 따위 전부 다 잊어버리라고 했는데."
"역시 감정만을 지우는 걸론 ‘구원’해줄 수 없는 걸까?"
"괜찮아. 이 S시에는 구해야 할 오버드가 많아....... 아직 기회는 많이 있어."

오지말라고말했다 와도됩니다 그야 캠이고
감정을 지운다...그걸로 안된다면 다음엔 뭘 건드릴까...? 너무너무무섭습니다.
이녀석이 왜 누군가를 구하고 싶어하기 시작했는지도 궁금...

GM - 2026. 2. 5.
너는 대체 무엇을 위해서 「지키는」 거야?

└다음 부의 메인 주제같은데...벌써 룽합니다.
아아아아아...기대된당!!!!!!
근데 핸아 보니까 어라 나도 몰랐던 과거의 내 시나로가
근데 백녹이다
(구질님깨뭄) 구질:억울

바로 다음주!!! 2부에서 계속~!

~우리 앵립 정상 영업 합니다~

     

스포일러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