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인연... 그것은 부서진 인연을 뜻하는 말이다.
부제 인연과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란 아프고도 아름다운 거네요...
저번 시간에 이어서 클막을 계속하고 있고요.
마사미치가... 가속시를 써서 온다...오오...너무무서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묻겠다. 오버드로 새로 태어난
「너」의 힘은 어디에서 오지?"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내, 힘?" 갑작스러운 질문입니다.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이러스에서? 혈류에서? 그도 아니면 어떤 충동에서? ⋯
└이때 다른사람들 컨닝좀해볼까~하고 보고있었는데요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아무런 말도 않은 채 가만 듣고만 있는 것은, 어쩌면 저 역시 '답'이 궁금해서인지도 모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
바람?" 나지막이 중얼거렸습니다.
살고 싶다는 바람.
인간으로 남고 싶다는 욕심.
└테마리 너무 기특해... 괴물S로에 인간의 바람을 지닌다는게 맘안좋습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아니면⋯⋯"
의무라던가. 따라야 하는 지시여서?
결국 스미 쪽을 돌아보았겠어요.
이런 거, 알려준 적 있던가?
같은 눈.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간단하지. 답은
생生이야."
"모든 바람은 삶에서 비롯되거든."
└아너무간지나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그래... 내가 날쌘돌이 푸름이에게 모든 것을 건 것도 남은 삶을 평안히 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서... 아니, 이건 지금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간지 취소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대답하지 않은 채 소년소녀들의 답변을 듣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채점을 거치며. 당신이 원하는 답과 얼마나 다른지 확인하려고 해요.
히이라기 스미는
시험당하는 쪽이 아니라ㅡ따지고 보면 시험하는 쪽이었으므로,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이라고 여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고등학교의 옥상. 난간에서 지금 같은 모습을 하고 기대 있던 광경을 떠올리다가...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응?" 테마리의 시선과 마주합니다.
"잘 말해 두고."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그렇구나."
"틀리지 않았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좀 전의 전투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구현하던 모습을 떠올려요.
나의 생각, 나의 소중한⋯
"⋯제가 여태껏
살아온 삶에서."
내가 받아온 것들, 내가 지나온 길.
내가 바라는 미래를 향해. "앞으로를 소망함으로써⋯"
"그게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서툰 답을 꺼냅니다. 의외로 정직한 답변이네요.
└궁극적으로 애들과 같은 답이라는 게 맘에들어요 그리고 에너미에게 정직하게 답하는중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그리고 하나씩 들어지는 '답'들을 듣고 나면,
"의외로 달변가들이셔, 정말!" 그저 웃을 뿐으로.
└유우키 답도 듣고 싶었는데...하지만 코네가 이미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해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삶과 바람이라."
"풋내 날 정도로 싱그러운 대답이네..."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 악의 화도(BC)|공포나 카리스마를 이용해 그 자리에 규칙을 세운다.
"이 세계의 법칙은 정해져 있지."
"
인연이 너희를 나약하게 만들고⋯⋯."
"
다시 되돌린다는 것."
푸른 시선이 히이라기 스미에게 닿았다가, 문득 웃습니다. 사나운 기세로.
"그러니 소년,
법칙에서 부정당해 보렴."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E: 부서진 인연》── 【파괴】 메이저|자동 / 단독 / 시야
⇒ 이즈미 치히로 로이스 즉시 소거, 상대가 자신을 증오하며, 죽음을 바란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키타하라 마사미치의 전투 불능 시 해제 가능.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인연에서 부인연 너무 룽해
따지고 보면
텐야가 지금 계속 상황을 버티고 있던 이유... 라고 생각했거든요. S로이스이기도 하고.
치히로를 지켜야 돼. 이거 하나만 남은 채로... 그래서 형의 안식을 기원했고요.
근데 그게 부서졌다? 소거됐다? ... 순식간에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남은 일상은 없어... 라고 생각한 순간.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나는, ⋯내가,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곳은⋯⋯"
⋯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쥐고 있던 것은 놓아버려.
더 이상 지킬 것이 남지 않은 세계 따위.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헉, ⋯"
돌아갈 곳은 없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
──텐야!"
"
집에 가야지."
가족에게로.
그럼 더 이상 붙잡을만한 일상의 존재가 없느냐? 하고 생각했는데요...아직 있는거예요.
유우키가... 고정로로 있어줬어. 아직 남아있어...
아 그럼 이 끈을 붙잡고 버텨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 진짜 소중한 거다... 반대로 PC3이랑 프플 안했으면 여기서 어케됐을지 감이 안잡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돌아갈 곳은 없어⋯." 지루한 듯이 덧붙입니다.
"
네가 전부 부서버렸지."
"
그 손으로."
"
한 사람을 버리는 건 그다지도 쉬운 일이거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형은 돌아오지 못해.
치히로는⋯나를 인정하지 못해.
죽길 바랄 거야. 나 같은 건⋯.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저 소년이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반사적인 사고가 굴러갑니다.
인연은 과연, 진부하지만 또다른 힘의 원천. 우리를 돌아오게 하는 것.
안 그래도 반쯤 힘에 몸을 맡기고 있던 녀석인데. 저 녀석까지 졈화해 버리면? 정말로, 돌이킬 수 없어진다면.
"막아." 유우키에게 하는 말입니다.
"붙잡고 끌어당겨."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내가 이상한 사람 말 듣고 쫄래쫄래 따라가지 마라고 서른마흔다섯 번은 말했다."
"
넌 내 동생이야."
"그러니까
너도 내 돌아갈 곳이 되어줘야지, 우리 강아지."
말 안 해도 알아. 스미 쪽으로 살랑 손을 한 번 흔들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어지러운 충동이 이어지다가, 언제나와 같은 목소리에 시선을 돌립니다.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남은 한 사람에게로.
"누나." 떨리는 음성. "나는..."
"내가, 전부 다 망쳤어⋯?" 하나만을 닻으로 삼고 무너지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절박한 목소리.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줘.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
아무것도."
"전부 다 망치는 건 왕도 신도 못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형을 공격한 것도, 지키겠다고 맹세한 것도. 죽음을 어렵게 받아들인 것도.
그 애를 지키기 위해서였어. 그러기로 맹세했으니까.
"⋯⋯" 변함 없이 웃는 얼굴을 봅니다.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잘못했으면 누나가 진작에 혼냈겠지, 바보야."
시선이 마주치면, 보란 듯이 입꼬리를 더 끌어당깁니다.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러면, 누나는..."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
사라지지 마."
옆에 있어줘.
TMI 내심 이거 복합적 심상인데요.
가족이 늘 사라질 뿐이었던 텐야가... 이 바람을 굳이 입밖으로 꺼낸다는 건 욕심냈다는 뜻이에요.
받아들여지지 않을 건 조르지 않는 눈치빠른 아이가 처음으로 한 번 내뱉어본 말인 거예요. 절박해서.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내가 벽에 똥칠할 때까지 너랑 살아야지 당연히. 너야 말로 누나 귀찮다고 버리기 없기다?"
└근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긍정의 답이 돌아와 버리니까...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못 하는 말이 없어!" 반사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제서야 조금, 숨통이 트여요.
└자기도 모르게 순간 일상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 핑퐁이 좋았어요...
부인연 당해서 성가셔진 텐야를 버텨주길 바랍니다 PC님들 하면서 토토톳 롤플쳤구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지금은 치히로 하나만 닻으로 삼았는데...
사실 옆에서 붙잡아주던 사람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다는 것도 좋았네요.
엉...로이스 소중해...인연 너무 소중해애애애애...............
그리고 PC1이랑 PC3이 가족물을 찍는 옆에서...
~양키물이 진행되고 있었다~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눈을 감았다가 뜨는 동작에 이제 약간의 짜증이 섞입니다.
그것은 가벼운 성가심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오래 묵었고, 분노라기에는 원천을 알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
"마사미치." 억누르는 목소리.
"네게는 이제 정말 날뛰고 싶다는 질 낮은 욕망밖에 남지 않은 모양이군."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질 낮은 욕망이라..."
"당신들의
'소원'이나
'바람'과 다른가?"
"
나 역시 이 힘에 선택받은 자인데."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혼자서는 길도 제대로 못 찾는 얼간이를 후배로 뒀었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음. 스미 씨, 저렇게 화내는 건 처음 보는데.
그래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적으로부터 자신의 대답이 돌아와도.
그가 데리고 있던 '총'처럼.
스미가 화내준 것도 좋고 마사미치가 받아치는 것도 좋아...
└약간은 실망한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닐시아님
그리고 그즈음 저쪽 가족물 이야기가 일단락되어서요. 합류.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때 아닌 가족 놀이인가."
"
소중한 것을 짓밟고 살아갈 수 있다니⋯ 과연."
"
괴물의 씨앗이구나."
그 말과 함께 난간을 넘어 떨어집니다.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서도 바닥을 딛는 행위는 사뿐하게 내려앉고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움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이제야 시선이 맞는다.
└이때 스미 움찔한것도 시선맞추는 마사미치도 좋아요 동등해졌다 라는느낌
방금전 스미롤플까지 함께보면 더 진미...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래. 처음부터⋯괴물이라고 불렸어.
다시는 그 애를 못 본다고 해도⋯⋯.
"⋯다짐은⋯ 변하지 않아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안 되겠는걸. 그 말에 감동한 채 넘어가줄 수는."
"나는 말이야⋯."
"
너와 달리 짓밟힌 인연인 쪽이거든."
스미 쪼끔 벌받아라 저는 왤케 마사미치가 한편으로는 안타까운걸까요
으으윽... 근데 스미가 같이 UGN 하자고 했으면 GM님피셜
결국 더블크로스했겠지만 하... 돌이킬수없는과거콤이...
근데 같이 UGN 하다가 더블크로스한것보다는 사실 이렇게 처음부터 엇갈린 쪽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데데취향
이어서 클린업에 전격의 우리 대미지 적용되는데...
우리 테마리가 스로타터시나리오기 회복으로 전체댐감을!??!?!
└최고의 탱커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통째로 가져왔어요. 먼저 아름다우셨잖아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테마리." '
조각'이 아닌 호명. 당신은 이제 파편이 아니므로.
"
삼켜버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응, 스미 씨."
S로이스 「괴물」을 N뿌리에서 N탈피로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효과는 '빙설의 수호' 횟수 회복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이윽고 눈바람이 분다.
높게 솟은 산봉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듯이.
당신은 오를 수 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100↑
짓밟힌 인연이니까. 《빙설의 수호(4)》+《눈보라의 수호(2)》+《다이아몬드 더스트(2)》 | 오토
└이거 마사미치한테 진짜 너무한롤플이라고생각해요(+++)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하늘을 호령하던 번개를 가로막는 눈의 결정.
그 사이로 빛나는 너를 본다.
"스즈에."
이게 네 힘이구나.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희게 부는 바람 사이로 붉은 인영이 굳건하게.
당신이 본 적 있는 광경이다.
아마도 닫히던 눈꺼풀 사이로.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전혀 차갑지 않은 바람이 곁을 안온하게 감싸면.
나는 이미 처음 '괴물'로 낙인찍히던 날에도, 나를 긍정하며 보호해준 사람을 만난 거야.
"⋯고마워." 아직도 크게 들리던 제 심장소리가, 차차 잦아듭니다.
└세미폭주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이때 잠잠해졌다고 생각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이것이 내가 고른, 나의 선택, 나의 길. 내가 고른 내 것.
한때는 당신이 있었던 자리에 지금 이 애가 서 있는 것이다.
그걸 후회하지 않는다는 듯이,
*만족스럽다는 듯이... *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수많은 '내'가 사라지던 광경을 기억합니다.
누더기처럼 살 수밖에 없을지도 몰라, 나.
'전부'에서 오로지 '하나'만 남았잖아.
하지만 '나'와 '너희'는 다르다고,
말해준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과연 비일상을 붙들어 주는 것은 인연입니다.
「미래」를 P희망 / N불투명으로 로이스 취득. 주감정은 P입니다.
너무 기특해... 테마리 우승!!!!!!!!!!!!!!!!!!!!!
저는 역시 캐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테마리이이......" 울먹울먹
울먹울먹 "정말 죽는 줄 알았어~~~~~ 너 정말 무지막지하구나."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엑." 카네후미의 말에는 벙쪘다가,
"죽는 건 곤란해⋯."
"지키라고 했는걸."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한 번 더 죽는다고 달라질 건 없어." 뒤에서 츳코미를 하는 배경음악...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기왕이면 한 번 덜 죽고 싶거든요. 후훗..."
"죽는건 아프니까." 진지합니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방금까지 진지한 장면이었는데⋯.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아저씨─ 아저씨만 아픈 거 아니에요──!" 츳코미2.
└그리고 이건 너무 바보같아서(+++) 붙였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언젠가⋯⋯.
분명 곁에 서는 그림자에 안도하던 때가 있었다.
누군가 위기에 다가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거나, 타인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맹세한 적도 있었다.
그래,
'있었다'. 단지 기억 속 텍스트의 어드매로 남은 것이다.
문득⋯⋯ 기어코 곁의 사람에게 손을 뻗고.
살겠다고 숨쉬는 것이 지나치게 역겨웠다.
그리고 전 여기서 갑자기 무너졌는데요...
저는 에너미가 에너미가 되기 전의 과거에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돌이킬수없는과거콤
졈화라는 건 정말 최악(+)이에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너는."
"더 이상
조각カケラ이 아니구나."
"그것이 물 위에 비친 상이나 다름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그럼 눈을 깜박이다가,
"나는 테마리야."
"스즈에, 테마리."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후후..."
"인간 행세인가."
"역겹네, 당신들도."
└롤플 너무 좋은 느낌을 줌... 경화수월 언급도 고트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괴물이라든가, 인간이라든가."
"그런 단어에 의미들을 두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 뭐가 뭐든. 대단한 이유나 명분이 있어서 있는 건 아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둔다면 구태여 이 단어를 쓰지. 너를 '괴물'로 만든 건 바이러스나 이능의 힘 따위가 아니다."
"
네 행동."
"
네가 선택한 것들이지."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이상하네."
"알잖아, 괴물로 불린다고 상심할 내가 아니야."
"단지 나는⋯⋯."
"세계의 반절조차 알지 못하는 주제에, 전부를 안다는 듯이 행복을 말하는 인간들이 역겨운 거지."
"
본심은 우화시키기 전까진 알 수 없어."
"
나는 그걸 알아."
└졈화를 본심...이라고 동치하는 부분이 좋으면서도... 그렇게생각하게되었구나 라는 마음이 듭니다...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궤변이네."
"세계의 반절조차 알지 못하는 주제에, 전부를 안다는 듯이 진의를 말하고 있잖아?"
"자기가 뭐라도 된다는 듯이…"
└그리고 그대로 받아치는 유우키도...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인간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 붉은 피를 양껏 들이마시고 싶은 욕심."
"텅 빈 것을 채우겠다는 탐욕. 산 자를 도살하고자 하는 손속."
"무형과 물질을 조각내고 싶다는 마음."
"약자를 짓밟고 그 위에 서는 것. 타인의 존재를 용서하지 못하는 열망⋯⋯."
"투쟁과, 허구의 현실화, 자신을 깎아서라도 없애고자 말겠다는 맹세."
"무지의 공포와, 한 사람을 향한 증오심."
"너희가 평생을 두고 느껴야 할 레니게이드의 「충동」이야."
"외면하는 주제에, 살아가려고?"
이 부분 코어시나리오 답다고 생각했어요. 충동설명... 근데 이제 에너미가 고급어휘로 설명해주는.
해방 흡혈 기아 살육 파괴 가학 혐오 투쟁 망상 자해 공포 증오
이 나열이 너무 좋았네요...
하 랴님 롤플력 삼킬래 쾁 먹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새로운 규칙을 세워 주지."
"
이 힘을 거부하는 자⋯⋯."
"
힘에게서 거부당하리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E: 시스템 다운》── 【파괴】셋업|
: 대상과 〈의지〉 대결, 대상이 패배 시 그 라운드 동안 「타이밍: 오토액션」의 이펙트는 일절 사용할 수 없다. 타이터스 승화 외의 방법으로 해제할 수 없다.
대상 PC 전체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대화를 듣다가 불쑥 끼어듭니다. "잠깐, 새로운 규칙은, 곤란한데요."
곤란합니다. 정말 곤란해요. 그것이 레니게이드라는 힘에게서 거부당하는 것이라면 더욱이요.
그러니 거부합니다. 나의 영역이, 새로 세워지려는 규칙을.
"
여기는 제 영역이거든요."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현실 개변》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카네후미 너무 멋있어 젠장
아까부터 4~5타터 해야 할 일을 1타터로 끝내는 테마리와 카네후미의 멋진 행동들입니다...
피깎이라서 쓰러진 거 보고 스미가 혀 차는것까지 너무 좋았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다시 감았다 뜨이는 눈. 혀를 찹니다.
'죽는 건 아파서 싫다더니.'
└더 몰입하게 해주는 이런 롤플 삼키고싶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몇 번이고 확인하고 있어요.
이 힘은 분명 위험한 힘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리하여 자신이 마모되더라도.
└이 상황과 동료를 리스펙하고싶어서 첨언했어요.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자리에서 털고 일어섭니다. "자신의 규칙이 부정당한 기분은 어떠신지요."
후후... 생글생글 웃는 낯짝입니다.
사수한 영역의 인자가 움직입니다.
푸른하늘, 그런 선명한 상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각자의 앞에 현이 나타납니다. 마치 누군가 풀어둔 실타래의 끝자락처럼,
미로 속의 길잡이 처럼.
아리아드네의 실이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인정하지. 당신의 영역은 쓸만해."
"하지만⋯⋯ UGN의 그늘 아래 그 힘을 온전히 펼쳐볼 수나 있을까?"
"그들이 허락하는 규율 아래에서 말 잘 듣는 개처럼 사육당하는 게 너희의 삶일 텐데."
"경비견에겐 과한 힘이로군."
└인정받았다... 이거 너무 짜릿했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나는 이 거리의 지배자."
호령합니다.
"
허락하지 않은 그 누구도 살아 돌아가게 두지 않아."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섬멸자 -엘리미네이터-】── FH|
대상은 PC 4인 인게이지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아니."
"그렇게 두진 않아."
바닥에 깔린 잔해 조각들 따위가 발에 채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모래먼지의 장막》 Lv1 | 오토 | 자동 |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이번에는 모래바람이 그를 덮칩니다.
자잘한 모래 알갱이들이 피부를 긁고 지나간다.
당신이 부순 조각들일지도 몰라.
수많은 모래조각이, 산산히 깨어져 보석 하나조차 되지 못한 것들이,
지금 당신을 가로막는거야⋯.
롤플이 너무 아파요... 수없이 스러진 카케라의 삶을 대변해주듯 하는 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떠오른 물건은 자성을 띄어, 모든 조각이 칼날이며 번개입니다.
번개에 맞아 생존할 수 있는 인간의 확률을 계산하지 않아도
'죽음' 뒤의 부활이 '삶'의 간절함보다 편리하다는 건⋯⋯.
당신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있겠죠.
└근데 오버드로 살다보니 끄덕이게 되는 게 무섭고 맘눅눅해졌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리하여 발사되려던 순간, 괴물을 태워 삶을 수호한 무언가의 조각이,
모든 것을 모래로 되돌립니다.
그리하여 모래 먼지가 내려앉는다.
그 너머, 상대의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
전부 폐기 처리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웃는 것 같기도, 화를 내는 것 같기도,
그도 아니면⋯⋯ "촌극이군."
"그 말을 네가 하다니."
좋은 느낌을 준다... 본인만 할 수 있는 블랙조크인거예요. 이런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모래가 걸음마다 밟혔습니다. 거친 촉감 위로⋯
타인과 섞이길 거부하고 위에 군림하려는 자.
"당신은 결국 혼자 남았네요."
모든 것이 그렇다.
쌓아올리기란 어려운 것이, 우습게도 부서지는 것만은 순식간이지 않나.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맺고 끊어진 인연들을 떠올린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부모님, 서먹하던 친척.
처음으로 먼저 손 내밀어준 진짜 가족⋯
그리고 나를 부정할 가족.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삶을 살아가는 거겠죠?"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후회할 시기는 지났을 텐데."
"한 가지 잔혹한 진실을 알려 줄까..."
"이 순간은 네가 기억하는 최초일 뿐."
"
너의 앞으로의 '미래'에는 내리막길만이 존재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 모든 전제는⋯." 한 손을 내밉니다.
"
네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면서 살아갈 것이니까."
맞지...그것이 오버드의 삶이니까.... 에너미랑 핑퐁하는 거 좋은 거네요...
그런데 파티원들이 에너미랑 롤플교차를 해주시는거예요...
너무고마워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앞으로도." 똑같이 따라 말합니다.
"이럴 순간이 있을 거야."
가능성 제로.
0.0%의 확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기치 못한 우연에서 생겨난 '사람'도 있으니까.
"하지만, 텐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스스로를 사로잡는 충동을 말이지."
"
네 힘은 반드시 너를 멸한다."
"그 어떤 희망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텐야, 기억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네 힘이 너를 지켜줄수도 있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끝 없는 추락도, 비상도 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너는 만들 수 있잖아."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도."
└테마리랑 유우키 절묘하게 한줄씩 교차했는데 너무너무 아름답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교차하는 대화를 듣습니다.
꽉 쥐었던 손 위로 모래가 바스라져 떨어집니다. 몇 알이든, 계속해서.
이 부활 이후로 내게 남은 것은 모래알 같은 생.
모래시계의 모래가 계속 빠져나가듯 흘러내린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하지만, 그것이 그 빌어먹을 운명이라면.
내게서 앗아가기만 하는 게 이따위 바이러스가 내린 저주이고 운명이라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런 바이러스 따위⋯⋯"
다 없어져버려.
나는 운명에 대항하겠다.
모래시계를 뒤집겠다.
몇 번이고, 남은 것이 전부 사라지기 전에.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내게 괴물의 삶을 종용하는 당신도."
"
전부, 부정하겠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로이스 '키타하라 마사미치'를 N두려움에서
P대항으로 타이터스합니다.
네... 하고싶던 롤플 했어요. 구태여 부연 설명은 없습니다.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내리막길을 역행하는 신예. 과연.
"
그 또한 등반이지."
└흡족해보이심. 등산지부의 인재를 찾다!! 롤플 너무좋았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 순간 현혹된 것은 무엇도 아니다.
푸른 하늘과 따뜻한 거리의 풍경. 그런 것에는 연이 없었기 때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던 시선을 내리면 윗길과 아랫길을 잇는 계단.
허름한 난간이 있고, 그 너머로는 꼭 이런 평화로운 도시가⋯⋯.
있어서. "⋯⋯우습네."
뺨이 저립니다. "대항종의 힘으로, 펼치는 게 이따위 환상이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환상 속에 숨긴 창."
"신기루 같은 삶이군."
"UGN이 펼친 가짜의 삶을 선택한 배신자 다워."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가짜가 아니니까."
이것이 내가 택한 삶이다. (21D10+49) > 95[3,1,9,4,9,7,4,5,2,1,1,3,1,8,4,3,9,7,5,8,1]+49 >
144
이때 대미지 넘 잘나왔고 마사미치쨩이 댐감기를 전부 소모해서 막았어요
근데 저는 진심전력가드에 진심전력 댐감을 써야한다는 것 자체가 극강의 리스펙이라고 봐서... 좋았습니다. ㅇ///ㅇ
(사담)"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누나
내가 방탄복 다 부쉈어
(사담)"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너무잘햇어우리강아지
└하하하하하하
GM - 2025/08/06
지나치게 높아진 레니게이드에 텐야의 품 속이
웅- 웅- 하고 울리기 시작합니다.
메달이 레니게이드에 공명합니다.
이거 너무깜짝놀랐는데 GM님이 그냥 롤플한거예요. 라고 해주셔서 아아..그렇군. 했거든요?
미래를 아는 데데 전혀 아무것도아닌게 아니었잖아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환상으로 보인 풍경은 윗길과 아랫길을 잇는 계단.
허름한 난간이 있고, 조금 더 앞으로 가면 가로등이 있는 골목이 있는.
우리는 그 풍경을 함께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오던 그날 새벽. 어울리지도 않는 안경을 쓰고 걷던 나와 굳이 내 명찰이 달린 자켓을 꼭두새벽에 들고 왔던 당신.
"싫어하겠지만..." 손바닥이 위를 보도록 까딱, 듭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훼방을 놓듯이 등장하는 마안.
"이유를 말하면 듣겠나?"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건너에 선 이상 피할 수 있는 길은 없다.
"이제 와서."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너는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때 즐거웠다."
"세상이 모조리 우리 발 아래에 있는 것 같았어. 즐거웠지. 그건 아주 저열한 즐거움이었다."
"타생을 발아래에 두고 밟아올라가며 느끼는 해방감이란. 너나 나 같은 금수가 만끽할 만한 고양감이란 으레 그렇게 저열하고 비겁한 것들뿐이었지."
"그걸 알자..."
"그냥 전부 지긋지긋해졌어."
뭐랄까... 사람들이 평화로운 시절을 좇게 만드는 환상이라는 건... 위험하네요.
자신도 모르게 애수제1[
기믹이 사람을 울린다─!!!!! 아 정말 최고의 클막이었어요...]
부제 치히로, 결혼하자... 형이 인정해줬어 우리 성인되면 내가 반지들고 청혼할게
저번 시간에 이어서 클막을 계속하고 있고요.
마사미치가... 가속시를 써서 온다...오오...너무무서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묻겠다. 오버드로 새로 태어난
「너」의 힘은 어디에서 오지?"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내, 힘?" 갑작스러운 질문입니다.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이러스에서? 혈류에서? 그도 아니면 어떤 충동에서? ⋯
└이때 다른사람들 컨닝좀해볼까~하고 보고있었는데요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아무런 말도 않은 채 가만 듣고만 있는 것은, 어쩌면 저 역시 '답'이 궁금해서인지도 모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
바람?" 나지막이 중얼거렸습니다.
살고 싶다는 바람.
인간으로 남고 싶다는 욕심.
└테마리 너무 기특해... 괴물S로에 인간의 바람을 지닌다는게 맘안좋습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아니면⋯⋯"
의무라던가. 따라야 하는 지시여서?
결국 스미 쪽을 돌아보았겠어요.
이런 거, 알려준 적 있던가?
같은 눈.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간단하지. 답은
생生이야."
"모든 바람은 삶에서 비롯되거든."
└아너무간지나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그래... 내가 날쌘돌이 푸름이에게 모든 것을 건 것도 남은 삶을 평안히 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서... 아니, 이건 지금 말하지 않는 게 좋겠어.
간지 취소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대답하지 않은 채 소년소녀들의 답변을 듣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채점을 거치며. 당신이 원하는 답과 얼마나 다른지 확인하려고 해요.
히이라기 스미는
시험당하는 쪽이 아니라ㅡ따지고 보면 시험하는 쪽이었으므로, 자신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이라고 여기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고등학교의 옥상. 난간에서 지금 같은 모습을 하고 기대 있던 광경을 떠올리다가...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응?" 테마리의 시선과 마주합니다.
"잘 말해 두고."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그렇구나."
"틀리지 않았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좀 전의 전투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구현하던 모습을 떠올려요.
나의 생각, 나의 소중한⋯
"⋯제가 여태껏
살아온 삶에서."
내가 받아온 것들, 내가 지나온 길.
내가 바라는 미래를 향해. "앞으로를 소망함으로써⋯"
"그게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서툰 답을 꺼냅니다. 의외로 정직한 답변이네요.
└궁극적으로 애들과 같은 답이라는 게 맘에들어요 그리고 에너미에게 정직하게 답하는중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그리고 하나씩 들어지는 '답'들을 듣고 나면,
"의외로 달변가들이셔, 정말!" 그저 웃을 뿐으로.
└유우키 답도 듣고 싶었는데...하지만 코네가 이미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해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삶과 바람이라."
"풋내 날 정도로 싱그러운 대답이네..."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 악의 화도(BC)|공포나 카리스마를 이용해 그 자리에 규칙을 세운다.
"이 세계의 법칙은 정해져 있지."
"
인연이 너희를 나약하게 만들고⋯⋯."
"
다시 되돌린다는 것."
푸른 시선이 히이라기 스미에게 닿았다가, 문득 웃습니다. 사나운 기세로.
"그러니 소년,
법칙에서 부정당해 보렴."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E: 부서진 인연》── 【파괴】 메이저|자동 / 단독 / 시야
⇒ 이즈미 치히로 로이스 즉시 소거, 상대가 자신을 증오하며, 죽음을 바란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키타하라 마사미치의 전투 불능 시 해제 가능.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부인연에서 부인연 너무 룽해
따지고 보면
텐야가 지금 계속 상황을 버티고 있던 이유... 라고 생각했거든요. S로이스이기도 하고.
치히로를 지켜야 돼. 이거 하나만 남은 채로... 그래서 형의 안식을 기원했고요.
근데 그게 부서졌다? 소거됐다? ... 순식간에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남은 일상은 없어... 라고 생각한 순간.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나는, ⋯내가,
"내가 돌아가고 싶은 곳은⋯⋯"
⋯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쥐고 있던 것은 놓아버려.
더 이상 지킬 것이 남지 않은 세계 따위.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헉, ⋯"
돌아갈 곳은 없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
──텐야!"
"
집에 가야지."
가족에게로.
그럼 더 이상 붙잡을만한 일상의 존재가 없느냐? 하고 생각했는데요...아직 있는거예요.
유우키가... 고정로로 있어줬어. 아직 남아있어...
아 그럼 이 끈을 붙잡고 버텨야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족 진짜 소중한 거다... 반대로 PC3이랑 프플 안했으면 여기서 어케됐을지 감이 안잡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돌아갈 곳은 없어⋯." 지루한 듯이 덧붙입니다.
"
네가 전부 부서버렸지."
"
그 손으로."
"
한 사람을 버리는 건 그다지도 쉬운 일이거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형은 돌아오지 못해.
치히로는⋯나를 인정하지 못해.
죽길 바랄 거야. 나 같은 건⋯.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저 소년이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반사적인 사고가 굴러갑니다.
인연은 과연, 진부하지만 또다른 힘의 원천. 우리를 돌아오게 하는 것.
안 그래도 반쯤 힘에 몸을 맡기고 있던 녀석인데. 저 녀석까지 졈화해 버리면? 정말로, 돌이킬 수 없어진다면.
"막아." 유우키에게 하는 말입니다.
"붙잡고 끌어당겨."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내가 이상한 사람 말 듣고 쫄래쫄래 따라가지 마라고 서른마흔다섯 번은 말했다."
"
넌 내 동생이야."
"그러니까
너도 내 돌아갈 곳이 되어줘야지, 우리 강아지."
말 안 해도 알아. 스미 쪽으로 살랑 손을 한 번 흔들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어지러운 충동이 이어지다가, 언제나와 같은 목소리에 시선을 돌립니다.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남은 한 사람에게로.
"누나." 떨리는 음성. "나는..."
"내가, 전부 다 망쳤어⋯?" 하나만을 닻으로 삼고 무너지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절박한 목소리.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줘.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
아무것도."
"전부 다 망치는 건 왕도 신도 못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형을 공격한 것도, 지키겠다고 맹세한 것도. 죽음을 어렵게 받아들인 것도.
그 애를 지키기 위해서였어. 그러기로 맹세했으니까.
"⋯⋯" 변함 없이 웃는 얼굴을 봅니다.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잘못했으면 누나가 진작에 혼냈겠지, 바보야."
시선이 마주치면, 보란 듯이 입꼬리를 더 끌어당깁니다. 고개를 모로 기울이며.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러면, 누나는..."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
사라지지 마."
옆에 있어줘.
TMI 내심 이거 복합적 심상인데요.
가족이 늘 사라질 뿐이었던 텐야가... 이 바람을 굳이 입밖으로 꺼낸다는 건 욕심냈다는 뜻이에요.
받아들여지지 않을 건 조르지 않는 눈치빠른 아이가 처음으로 한 번 내뱉어본 말인 거예요. 절박해서.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내가 벽에 똥칠할 때까지 너랑 살아야지 당연히. 너야 말로 누나 귀찮다고 버리기 없기다?"
└근데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긍정의 답이 돌아와 버리니까...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못 하는 말이 없어!" 반사적으로 튀어나옵니다.
그제서야 조금, 숨통이 트여요.
└자기도 모르게 순간 일상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 핑퐁이 좋았어요...
부인연 당해서 성가셔진 텐야를 버텨주길 바랍니다 PC님들 하면서 토토톳 롤플쳤구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지금은 치히로 하나만 닻으로 삼았는데...
사실 옆에서 붙잡아주던 사람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다는 것도 좋았네요.
엉...로이스 소중해...인연 너무 소중해애애애애...............
그리고 PC1이랑 PC3이 가족물을 찍는 옆에서...
~양키물이 진행되고 있었다~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눈을 감았다가 뜨는 동작에 이제 약간의 짜증이 섞입니다.
그것은 가벼운 성가심이라기에는 지나치게 오래 묵었고, 분노라기에는 원천을 알 수가 없습니다. 어째서?
"마사미치." 억누르는 목소리.
"네게는 이제 정말 날뛰고 싶다는 질 낮은 욕망밖에 남지 않은 모양이군."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질 낮은 욕망이라..."
"당신들의
'소원'이나
'바람'과 다른가?"
"
나 역시 이 힘에 선택받은 자인데."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혼자서는 길도 제대로 못 찾는 얼간이를 후배로 뒀었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음. 스미 씨, 저렇게 화내는 건 처음 보는데.
그래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적으로부터 자신의 대답이 돌아와도.
그가 데리고 있던 '총'처럼.
스미가 화내준 것도 좋고 마사미치가 받아치는 것도 좋아...
└약간은 실망한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닐시아님
그리고 그즈음 저쪽 가족물 이야기가 일단락되어서요. 합류.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때 아닌 가족 놀이인가."
"
소중한 것을 짓밟고 살아갈 수 있다니⋯ 과연."
"
괴물의 씨앗이구나."
그 말과 함께 난간을 넘어 떨어집니다. 굽 높은 하이힐을 신고서도 바닥을 딛는 행위는 사뿐하게 내려앉고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움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이제야 시선이 맞는다.
└이때 스미 움찔한것도 시선맞추는 마사미치도 좋아요 동등해졌다 라는느낌
방금전 스미롤플까지 함께보면 더 진미...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래. 처음부터⋯괴물이라고 불렸어.
다시는 그 애를 못 본다고 해도⋯⋯.
"⋯다짐은⋯ 변하지 않아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안 되겠는걸. 그 말에 감동한 채 넘어가줄 수는."
"나는 말이야⋯."
"
너와 달리 짓밟힌 인연인 쪽이거든."
스미 쪼끔 벌받아라 저는 왤케 마사미치가 한편으로는 안타까운걸까요
으으윽... 근데 스미가 같이 UGN 하자고 했으면 GM님피셜
결국 더블크로스했겠지만 하... 돌이킬수없는과거콤이...
근데 같이 UGN 하다가 더블크로스한것보다는 사실 이렇게 처음부터 엇갈린 쪽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데데취향
이어서 클린업에 전격의 우리 대미지 적용되는데...
우리 테마리가 스로타터시나리오기 회복으로 전체댐감을!??!?!
└최고의 탱커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통째로 가져왔어요. 먼저 아름다우셨잖아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테마리." '
조각'이 아닌 호명. 당신은 이제 파편이 아니므로.
"
삼켜버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응, 스미 씨."
S로이스 「괴물」을 N뿌리에서 N탈피로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효과는 '빙설의 수호' 횟수 회복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이윽고 눈바람이 분다.
높게 솟은 산봉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듯이.
당신은 오를 수 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100↑
짓밟힌 인연이니까. 《빙설의 수호(4)》+《눈보라의 수호(2)》+《다이아몬드 더스트(2)》 | 오토
└이거 마사미치한테 진짜 너무한롤플이라고생각해요(+++)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하늘을 호령하던 번개를 가로막는 눈의 결정.
그 사이로 빛나는 너를 본다.
"스즈에."
이게 네 힘이구나.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희게 부는 바람 사이로 붉은 인영이 굳건하게.
당신이 본 적 있는 광경이다.
아마도 닫히던 눈꺼풀 사이로.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전혀 차갑지 않은 바람이 곁을 안온하게 감싸면.
나는 이미 처음 '괴물'로 낙인찍히던 날에도, 나를 긍정하며 보호해준 사람을 만난 거야.
"⋯고마워." 아직도 크게 들리던 제 심장소리가, 차차 잦아듭니다.
└세미폭주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이때 잠잠해졌다고 생각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이것이 내가 고른, 나의 선택, 나의 길. 내가 고른 내 것.
한때는 당신이 있었던 자리에 지금 이 애가 서 있는 것이다.
그걸 후회하지 않는다는 듯이,
*만족스럽다는 듯이... *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수많은 '내'가 사라지던 광경을 기억합니다.
누더기처럼 살 수밖에 없을지도 몰라, 나.
'전부'에서 오로지 '하나'만 남았잖아.
하지만 '나'와 '너희'는 다르다고,
말해준 사람들이 있었으니까.
과연 비일상을 붙들어 주는 것은 인연입니다.
「미래」를 P희망 / N불투명으로 로이스 취득. 주감정은 P입니다.
너무 기특해... 테마리 우승!!!!!!!!!!!!!!!!!!!!!
저는 역시 캐릭터가 성장하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좋습니다...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테마리이이......" 울먹울먹
울먹울먹 "정말 죽는 줄 알았어~~~~~ 너 정말 무지막지하구나."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엑." 카네후미의 말에는 벙쪘다가,
"죽는 건 곤란해⋯."
"지키라고 했는걸."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한 번 더 죽는다고 달라질 건 없어." 뒤에서 츳코미를 하는 배경음악...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기왕이면 한 번 덜 죽고 싶거든요. 후훗..."
"죽는건 아프니까." 진지합니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방금까지 진지한 장면이었는데⋯.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아저씨─ 아저씨만 아픈 거 아니에요──!" 츳코미2.
└그리고 이건 너무 바보같아서(+++) 붙였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언젠가⋯⋯.
분명 곁에 서는 그림자에 안도하던 때가 있었다.
누군가 위기에 다가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거나, 타인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맹세한 적도 있었다.
그래,
'있었다'. 단지 기억 속 텍스트의 어드매로 남은 것이다.
문득⋯⋯ 기어코 곁의 사람에게 손을 뻗고.
살겠다고 숨쉬는 것이 지나치게 역겨웠다.
그리고 전 여기서 갑자기 무너졌는데요...
저는 에너미가 에너미가 되기 전의 과거에 너무 약한 것 같습니다... 돌이킬수없는과거콤
졈화라는 건 정말 최악(+)이에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너는."
"더 이상
조각カケラ이 아니구나."
"그것이 물 위에 비친 상이나 다름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그럼 눈을 깜박이다가,
"나는 테마리야."
"스즈에, 테마리."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후후..."
"인간 행세인가."
"역겹네, 당신들도."
└롤플 너무 좋은 느낌을 줌... 경화수월 언급도 고트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괴물이라든가, 인간이라든가."
"그런 단어에 의미들을 두는 것 같지만..."
"상관없어. 뭐가 뭐든. 대단한 이유나 명분이 있어서 있는 건 아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둔다면 구태여 이 단어를 쓰지. 너를 '괴물'로 만든 건 바이러스나 이능의 힘 따위가 아니다."
"
네 행동."
"
네가 선택한 것들이지."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이상하네."
"알잖아, 괴물로 불린다고 상심할 내가 아니야."
"단지 나는⋯⋯."
"세계의 반절조차 알지 못하는 주제에, 전부를 안다는 듯이 행복을 말하는 인간들이 역겨운 거지."
"
본심은 우화시키기 전까진 알 수 없어."
"
나는 그걸 알아."
└졈화를 본심...이라고 동치하는 부분이 좋으면서도... 그렇게생각하게되었구나 라는 마음이 듭니다...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궤변이네."
"세계의 반절조차 알지 못하는 주제에, 전부를 안다는 듯이 진의를 말하고 있잖아?"
"자기가 뭐라도 된다는 듯이…"
└그리고 그대로 받아치는 유우키도...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인간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 붉은 피를 양껏 들이마시고 싶은 욕심."
"텅 빈 것을 채우겠다는 탐욕. 산 자를 도살하고자 하는 손속."
"무형과 물질을 조각내고 싶다는 마음."
"약자를 짓밟고 그 위에 서는 것. 타인의 존재를 용서하지 못하는 열망⋯⋯."
"투쟁과, 허구의 현실화, 자신을 깎아서라도 없애고자 말겠다는 맹세."
"무지의 공포와, 한 사람을 향한 증오심."
"너희가 평생을 두고 느껴야 할 레니게이드의 「충동」이야."
"외면하는 주제에, 살아가려고?"
이 부분 코어시나리오 답다고 생각했어요. 충동설명... 근데 이제 에너미가 고급어휘로 설명해주는.
해방 흡혈 기아 살육 파괴 가학 혐오 투쟁 망상 자해 공포 증오
이 나열이 너무 좋았네요...
하 랴님 롤플력 삼킬래 쾁 먹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새로운 규칙을 세워 주지."
"
이 힘을 거부하는 자⋯⋯."
"
힘에게서 거부당하리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E: 시스템 다운》── 【파괴】셋업|
: 대상과 〈의지〉 대결, 대상이 패배 시 그 라운드 동안 「타이밍: 오토액션」의 이펙트는 일절 사용할 수 없다. 타이터스 승화 외의 방법으로 해제할 수 없다.
대상 PC 전체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대화를 듣다가 불쑥 끼어듭니다. "잠깐, 새로운 규칙은, 곤란한데요."
곤란합니다. 정말 곤란해요. 그것이 레니게이드라는 힘에게서 거부당하는 것이라면 더욱이요.
그러니 거부합니다. 나의 영역이, 새로 세워지려는 규칙을.
"
여기는 제 영역이거든요."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현실 개변》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카네후미 너무 멋있어 젠장
아까부터 4~5타터 해야 할 일을 1타터로 끝내는 테마리와 카네후미의 멋진 행동들입니다...
피깎이라서 쓰러진 거 보고 스미가 혀 차는것까지 너무 좋았어요...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다시 감았다 뜨이는 눈. 혀를 찹니다.
'죽는 건 아파서 싫다더니.'
└더 몰입하게 해주는 이런 롤플 삼키고싶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몇 번이고 확인하고 있어요.
이 힘은 분명 위험한 힘입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리하여 자신이 마모되더라도.
└이 상황과 동료를 리스펙하고싶어서 첨언했어요.
"Tuner" 이카리야 카네후미 - 2025/08/06
자리에서 털고 일어섭니다. "자신의 규칙이 부정당한 기분은 어떠신지요."
후후... 생글생글 웃는 낯짝입니다.
사수한 영역의 인자가 움직입니다.
푸른하늘, 그런 선명한 상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각자의 앞에 현이 나타납니다. 마치 누군가 풀어둔 실타래의 끝자락처럼,
미로 속의 길잡이 처럼.
아리아드네의 실이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인정하지. 당신의 영역은 쓸만해."
"하지만⋯⋯ UGN의 그늘 아래 그 힘을 온전히 펼쳐볼 수나 있을까?"
"그들이 허락하는 규율 아래에서 말 잘 듣는 개처럼 사육당하는 게 너희의 삶일 텐데."
"경비견에겐 과한 힘이로군."
└인정받았다... 이거 너무 짜릿했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나는 이 거리의 지배자."
호령합니다.
"
허락하지 않은 그 누구도 살아 돌아가게 두지 않아."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섬멸자 -엘리미네이터-】── FH|
대상은 PC 4인 인게이지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아니."
"그렇게 두진 않아."
바닥에 깔린 잔해 조각들 따위가 발에 채입니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모래먼지의 장막》 Lv1 | 오토 | 자동 |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이번에는 모래바람이 그를 덮칩니다.
자잘한 모래 알갱이들이 피부를 긁고 지나간다.
당신이 부순 조각들일지도 몰라.
수많은 모래조각이, 산산히 깨어져 보석 하나조차 되지 못한 것들이,
지금 당신을 가로막는거야⋯.
롤플이 너무 아파요... 수없이 스러진 카케라의 삶을 대변해주듯 하는 게...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떠오른 물건은 자성을 띄어, 모든 조각이 칼날이며 번개입니다.
번개에 맞아 생존할 수 있는 인간의 확률을 계산하지 않아도
'죽음' 뒤의 부활이 '삶'의 간절함보다 편리하다는 건⋯⋯.
당신들이 더욱 잘 이해하고 있겠죠.
└근데 오버드로 살다보니 끄덕이게 되는 게 무섭고 맘눅눅해졌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리하여 발사되려던 순간, 괴물을 태워 삶을 수호한 무언가의 조각이,
모든 것을 모래로 되돌립니다.
그리하여 모래 먼지가 내려앉는다.
그 너머, 상대의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
전부 폐기 처리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웃는 것 같기도, 화를 내는 것 같기도,
그도 아니면⋯⋯ "촌극이군."
"그 말을 네가 하다니."
좋은 느낌을 준다... 본인만 할 수 있는 블랙조크인거예요. 이런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모래가 걸음마다 밟혔습니다. 거친 촉감 위로⋯
타인과 섞이길 거부하고 위에 군림하려는 자.
"당신은 결국 혼자 남았네요."
모든 것이 그렇다.
쌓아올리기란 어려운 것이, 우습게도 부서지는 것만은 순식간이지 않나.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맺고 끊어진 인연들을 떠올린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부모님, 서먹하던 친척.
처음으로 먼저 손 내밀어준 진짜 가족⋯
그리고 나를 부정할 가족.
"앞으로도, 계속 이런 삶을 살아가는 거겠죠?"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후회할 시기는 지났을 텐데."
"한 가지 잔혹한 진실을 알려 줄까..."
"이 순간은 네가 기억하는 최초일 뿐."
"
너의 앞으로의 '미래'에는 내리막길만이 존재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 모든 전제는⋯." 한 손을 내밉니다.
"
네가 자기 자신을 부정하면서 살아갈 것이니까."
맞지...그것이 오버드의 삶이니까.... 에너미랑 핑퐁하는 거 좋은 거네요...
그런데 파티원들이 에너미랑 롤플교차를 해주시는거예요...
너무고마워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앞으로도." 똑같이 따라 말합니다.
"이럴 순간이 있을 거야."
가능성 제로.
0.0%의 확률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기치 못한 우연에서 생겨난 '사람'도 있으니까.
"하지만, 텐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스스로를 사로잡는 충동을 말이지."
"
네 힘은 반드시 너를 멸한다."
"그 어떤 희망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텐야, 기억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네 힘이 너를 지켜줄수도 있어."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끝 없는 추락도, 비상도 없어."
"鏡花水月" 스즈에 테마리 - 2025/08/06
"너는 만들 수 있잖아."
"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는 것도."
└테마리랑 유우키 절묘하게 한줄씩 교차했는데 너무너무 아름답죠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교차하는 대화를 듣습니다.
꽉 쥐었던 손 위로 모래가 바스라져 떨어집니다. 몇 알이든, 계속해서.
이 부활 이후로 내게 남은 것은 모래알 같은 생.
모래시계의 모래가 계속 빠져나가듯 흘러내린다.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하지만, 그것이 그 빌어먹을 운명이라면.
내게서 앗아가기만 하는 게 이따위 바이러스가 내린 저주이고 운명이라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그런 바이러스 따위⋯⋯"
다 없어져버려.
나는 운명에 대항하겠다.
모래시계를 뒤집겠다.
몇 번이고, 남은 것이 전부 사라지기 전에.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내게 괴물의 삶을 종용하는 당신도."
"
전부, 부정하겠어."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로이스 '키타하라 마사미치'를 N두려움에서
P대항으로 타이터스합니다.
네... 하고싶던 롤플 했어요. 구태여 부연 설명은 없습니다.
"珠穆朗瑪" 히이라기 스미 - 2025/08/06
내리막길을 역행하는 신예. 과연.
"
그 또한 등반이지."
└흡족해보이심. 등산지부의 인재를 찾다!! 롤플 너무좋았어요♡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그 순간 현혹된 것은 무엇도 아니다.
푸른 하늘과 따뜻한 거리의 풍경. 그런 것에는 연이 없었기 때문에...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았던 시선을 내리면 윗길과 아랫길을 잇는 계단.
허름한 난간이 있고, 그 너머로는 꼭 이런 평화로운 도시가⋯⋯.
있어서. "⋯⋯우습네."
뺨이 저립니다. "대항종의 힘으로, 펼치는 게 이따위 환상이라."
키타하라 마사미치 - 2025/08/06
"환상 속에 숨긴 창."
"신기루 같은 삶이군."
"UGN이 펼친 가짜의 삶을 선택한 배신자 다워."
"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가짜가 아니니까."
이것이 내가 택한 삶이다. (21D10+49) > 95[3,1,9,4,9,7,4,5,2,1,1,3,1,8,4,3,9,7,5,8,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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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대미지 넘 잘나왔고 마사미치쨩이 댐감기를 전부 소모해서 막았어요
근데 저는 진심전력가드에 진심전력 댐감을 써야한다는 것 자체가 극강의 리스펙이라고 봐서... 좋았습니다. ㅇ///ㅇ
(사담)"Code: Null" 미즈키 텐야 - 2025/08/06
누나
내가 방탄복 다 부쉈어
(사담)"怪獣心" 스와 유우키 - 2025/08/06
너무잘햇어우리강아지
└하하하하하하
GM - 2025/08/06
지나치게 높아진 레니게이드에 텐야의 품 속이
웅- 웅- 하고 울리기 시작합니다.
메달이 레니게이드에 공명합니다.
이거 너무깜짝놀랐는데 GM님이 그냥 롤플한거예요. 라고 해주셔서 아아..그렇군. 했거든요?
미래를 아는 데데 전혀 아무것도아닌게 아니었잖아요~!!!!!!!!!!(++++++++++++++)
하나에 다 쓰려다가 슬슬 화면에 렉걸리고 응답없음뜨길래 급하게 타래나누기
타래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