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 2025-07-06 00:21
【DX3】 Violent Emotion


【DX3】 Violent Emotion

GM 엘츠

PC1 "Love Song─Sérénade" 아케마 이오리 (세논)
PC2 "セットオフ─parallelism"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체밀레)
PC3 "Fine─Dal Segno" 카스가 시엔 (람느)
PC4 "漂流者─Hounds of Tindalos" 히가시자키 이오토 (데데)
PC5 "Toka─魔性の男" 텐도 아이사메 (쩗)

     

Dede 2025-07-06 01:36
시작 전 프리플레이 및 캐릭터 설정

바이이모!! 바이크를 탄 이모님인줄 알았는데
"바이올런트 이모션"이었다는 걸 알고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폭력적인 감정이라고...?



자 그래서 엘츠님의 GM데뷔세에 합류했고요.
폭력당할 캐릭터는 이쪽...
낙천바보생각없는사랑받은티나는눈치없는 복제체 입니다.

이하 프플했던 내용을 긁어올게요.

기존 UGN 에이전트인 "히가시자키 타카루"가 FH 폐연구소 수색 중에 실수로 기계 작동시켜서 생긴 복제체.
얼렁뚱땅 생겼지만 책임지기로 한 동료들 덕에 사랑받으며 UGN에서 자랐고요.
핸아가 팀 궤멸이길래 열심히 가족들을 볼링핀처럼 날려봤어요. 구라같다

근데 아는데도 너무 아팠어. 나는 가족이슈를 좋아해 그런데 동시에 아파하는거고.



PC들과의 관계 (시트 프플 복사해서 좀 다듬었어요)

PC1 아케마 이오리: 일리걸이 된 이오리를 지부 소개시켜준 적이 있어요. 알바생 되었다고 하길래 그렇다면~ 친해졌을지도? 기타 낭만을 이해해줄지도? 싶어요 왜냐면 기타는 낭만이니까.

PC2 시이나 카즈세이 / 아야: 원본인 타카루가 FH시절의 둘과 싸운 적이 있습니다. 흐릿하게 기억이 있긴 한데 UGN 왔으니까 되었지~ 하는 편. 아야랑 잘 지내는것 같아요. 이래저래 시켜도 그렇슴까?? 하고 따르고. 사회경험 없는 이오토를 카즈가 챙겨준대요. 정말 고마와...

PC3 카스가 시엔: FH였던 걸 딱히 개의치는 않아할 듯..? 본인 태생도 그쪽이었고요 전향한다면 좋은 것~ 같은 느낌 (좀 대책없는 낙관주의네요 원본보다 아직 생각이 어리단 느낌) 아기자기한 화과자집에서 태양의손(?)으로 화과자 장인이 되었고요 예쁘게 모양내기를 잘해서 잘팔리면 브이! 합니다. 별 탈 없이 지부장님 지부장님 사장님 사장님 하고 병아리처럼 말 잘 듣는 에이전트예요.

PC5 텐도 아이사메: 선날선빵하기로 해서요. 아이사메가 유령때문에 티안나게 (-)할 때 텁. 하고 어깨 잡아주면서 괜찮슴까? 한 적 있어요 개는 유령 쫓을 수 있다고 했으니까 한 번 그렇게 안면 텄을지도... 이후 더 관계성 발전이 있었을지는 쩗님께 맡겼습니다.

나 부서지고 싶지 않아... (궤멸핸아를받고 덜덜떨며)
하지만 기왕 부서질 거라면 제대로 부서지자!
그런 마음으로 놀람 패닉 울고 화내고 쎄한 포트레 다 준비해왔습니다.



     

Dede 2025-07-06 01:41
도쿄 근교 N시는 FH의 공격을 받고 있다.
FH를 이끄는 것은 카스가 쿄지와 수수께끼의 오버드, 문 엠브레이스.
그 격렬한 공격에 UGN은 열세에 놓인다.

그 싸움의 중심에는 세 명의 소년 소녀가 있다.
고독을 두려워해 이해를 요구하는 충동이, 불씨가 되어 이윽고 N시를 삼켜 간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Violent Emotion」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Dede 2025-07-11 13:47
250705 :: 바이이모 후기 01
내 볼링핀들아 ㅡ 제발 가지말아다오...(갈 거 알고 있었음, 그러나)
부제 바이이모는 1, 4가 엄청나게 심란한 이야기네요 근데 오프닝부터 심란해졌다

이번 후기 요약을 하자면
궤멸같은 거 최악이야 있어선안돼
너무 아팠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아팠어...
나는 형제가 언제까지나 행복한 세상을 원했어...
└오프닝: 응 볼링핀이야


GM - 先週 土曜日 22:23
콰직.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土曜日 22:23
나는 이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어.
무언가 터질 때 나는⋯

GM - 先週 土曜日 22:24
지속되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무너져 흐뜨러지는 전열.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土曜日 22:24
그리고 보통 이런 것은, 돌아올 수 없을 때 나는 소리라고.

GM - 先週 土曜日 22:24
차례차례 쓰러지는 사람들.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土曜日 22:24
다시는 일어설 수 없는 사람의 수가 늘어난다.

GM - 先週 土曜日 22:24
그리고……

"八錨鋃" 히가시자키 타카루 - 先週 土曜日 22:25
"──이오토!!"

제발 오지마..........

그냥 나 맞고 죽게 하지..... 아 무슨 이런...........
아니 이 모든게 내 업보라는 사실을 믿을수가없다
나도 정신방벽좀 쳐둘걸 너무 정직하게 오히려 부서지라고 약점 들이민 꼴이 되었다는게
하 앞으로 다시는 이런거안해 어 팀원이랑 데면데면하고 알게모르게복수심갖는 사람 짤거라고 어케될지모름



오~케이! 나 오프닝에서 완전히부서졌어. 이제 두려울 게 없다.

GM - 先週 土曜日 22:33
그러면 당신은 그제서야 깨닫는 것입니다.
생과 사가 오가는 전장에서, 마지막 인사는 사치라는 것을.
혹은, 시혜거나…….

문 엠브레이스가 이거 인사하도록 베풀었다는 묘사가 너무 좋았고요 마음안좋고요 죽여버릴거야
클막에서 보자 네 낯짝을 내가 찢어줄거야 엉엉엉 진짜 복수하겠어 복수자의 일념으로 살겠어

"문 엠브레이스" - 先週 土曜日 22:36
"마지막 생존자, 패잔병…… 그런 거지."
"──절멸을 알리러 갈 '메신저'는 필요할 테니 말이야."

"문 엠브레이스" - 先週 土曜日 22:39
"내 이름은 "문 엠브레이스"."
"자… 그대로 지부로 돌아가 전하도록 해."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土曜日 22:39
어린 늑대가 그대로,
제 품 안의 존재를 데리고 자리를 박차 달려갑니다.
목소리를 뒤로하며.

"문 엠브레이스" - 先週 土曜日 22:39
"너의 그 울분과 증오, 고통.
무력함을."
"'공포'를 알려라."

으으으윽... 그치만 정석적인 궤멸핸아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좋았습니다.
이런 경험도 해보는거지 응... 처음부터 네것이 아니었다는 것처럼... 다 앗아가는구나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土曜日 22:43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어.
생과 사는 늘 갑작스러운 것이라고.
그러나 이 삶을 부여받았으니, 나는 당신이란 강물 아래에 표류하는 표류자가 되리라 생각했는데.
그럼 이후의 나는, 어디로... ... (-)

이건 캐자 이름과 코드네임 TMI + 관련된 재밌었던 부분이오토 : 옷 의 , 소리 음 → 껍데기를 뒤집어쓴 느낌 (복제체)
타카루 : 높을 고, 흐를 류 → 강한 물살 (원본)
(+) 이오토 코드네임 = 표류자
▶ 타카루라는 물살 위에서 유영하는 자... 였으나 오프닝 이후엔 이제 방황한다는 느낌으로 지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엘츠님이 타카루 코드네임(八錨鋃)을 지어와주실 줄 몰라서 완전 비명질렀네요.
여덟 개의 사슬닻...
불교에서는 팔성도라고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라는 가르침이 있잖아요.
그것도 생각나고... 이오토가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가르침을 내리던 형이 한순간에 사라진 것 같아서... ...
추가TMI 이오토... 원래는 폭주딜러가 아니었고요. 이번 바이이모에서는 폭주딜러다. 라는 느낌으로 짰어요.
TMI라서 딱히 말하진 않았지만... 근데 그것과 연관지어 생각하니 굉장히 의미심장하고 재밌어졌네요. 그리고마음찢겨죽음


나는 이제 시체와 함께 돌아가서... 궤멸을 알려야한다고? 마음 너무 안좋아.
얘들아아아...너무큰일났어 어떡하지이이이이이.............

아래는 다른 친구들 오프닝 감상

PC1
시작부터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들. 셋이 절친. 이러고있어서 우와 더블크로스가 PC1한테 무슨짓을하려고...싶고 그랬네요. 셋 다 너무 귀여워... 그리고 논님이 이렇게까지 자아없이 네가전부옳아 시나로 사랑해 캐릭터 짜오신거 처음봐서 너무웃었고요 이오리는 완전히 남친이었습니다 근데 일상 너무 빨리 끝났잖냐. (덥크니까) 쇼우타군 실종된거보고 어엇...? 했는데 지금은 너무 수상합니다.
그니까 바이이모는 거대한... 쇼우타의 이러지마제발 인 거라고? 아직 추측일 뿐이긴 함

PC2
우리 기특칠드런... 그리고 츠바키가 너무 기특해서 지금 로그 다시보다가 으으윽 주저앉았네요 이 칠드런들 너무좋아 어떡해. 그리고 이제는 반대로 FH와 대적해야 한다니... 아야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카즈세이는 하나하나 좀 상처받을 것 같아서요 (물론 같이 보고있긴 함) 근데 여기서 쇼우타가 나온다고...?

너진짜뭔짓하는거야. 네가 문 엠브레이스야? 그래도안봐줄거야 나 너 죽일거니까 PC1과합의안된발언
근데 쇼우타랑 아야 서로 자강두천 이고 서로 말 절대 안듣고 자기할말만하는거 너무 호감이었어요 턱쥐는것도... 완전히 CP였다.

사사가와 쇼우타 - 先週 土曜日 23:17
"그 애는 '사람'이야."
"널리고 널린, 너 같은… 개싸움용 '도구'가 아니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先週 土曜日 23:18
"..." 미간이 구겨집니다.

쇼우타 너 이오리 진짜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데려가고싶은거구나...라는생각을 했습니다.
인연을 버리고 본인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곳으로... 진정한 사람으로 거듭나자는 것처럼.
그치만 대화부터 해줘~!!! 이오리는 그런거 안 바란다고~!!!

PC5
과자점 갔다가 퇴마용 소금 사야지~ 하는 아이사메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거기에 형님형님 하고 따르는 사기노미야 쿄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하는말이 너무웃겼는데 와~ 오늘날씨좋다~ 라고 생각하다가 쿄가 감당못할 선물들을 또!! 보낸다는 거 듣자마자 전화끊고 날이..덥나...식은땀이 나네... 하는거 너무웃겼어요 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 바보들이야... 힐링했어요 도화살남은 너무너무 무서운거네요 마성의 남자여...
이후에 키리타니가 재연락했는데 이때 사담에서 포트레에 가슴 햄버거 이런 얘기 나와서 너무 정교왔고요 세션후기쓰다가 포트레 다시보고 이마쳤어요 (TMI)

텐도 아이사메 - 先週 土曜日 23:50
그쪽 일은 분명 위험한 일이지만 말이죠. 사람은 살다보면 별 것 아닌 일에 목숨을 위협받기도, 위험한 순간을 아무렇지 않게 해쳐나오기도 합니다.
살아남아 일상을 이어나간다는 건 스스로에게 달렸단 뜻. 그러니 제게 맞는 일을 찾아갈 뿐이고, 저는 몸을 쓰는 일은 꽤 나쁘지 않게 하니까.

음..마지막까지 좋은 느낌을 주는 문장... 이번 일이 아이사메에게 있어서 어떤 일이 될 지 궁금해졌습니다 ㅇ///ㅇ
우리애들... 만나서 즐겁게 놀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 아 잘해주고싶어 근데 내캐상태가 너무안좋아 /규탄한다

PC3
자, 아직 오프닝씬이 오지 않은 우리의 사장님. 하지만 우리는 다섯이서 하나니까 함께 출연시켜드렸어요.
다음 시간에 삼촌이랑 싸울 준비 하고 오실거죠!?!? 저랑 카즈야가 후다닥 곤란한소식 들고갈거예요 잘부탁드려요...///
그래도 도화살남이 매상올려주러 가니까 괜찮을지도? 헤헷..헤헤..헷.......안괜찮을지도

얘들아...
시작부터 이렇게 디비져도 되는거냐...
우리 무사할 수 있겠...있겠지...? ... ...
하지만 나는 이미 부서져서, 두려울 게 없다. 아뇨 사실 겁나 두렵습니다

NEXT SCENE ▷ 시엔 오프닝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7-19 12:26
250712 :: 바이이모 후기 02
바이이모는 거대한 사랑과 전쟁이다
부제 ♬이러지마제발

우선 저번주에 이어서 시엔 오프닝 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카스가 쿄지가 이렇게 바보삼촌 롤이 어울릴거라곤 생각 못했어...
명절에 조카한테 아끼는 관상용 물건(LP판 같은거) 빼앗기는 삼촌 롤이야 완전히

서로 코드네임으로 부르는데 카쿄는 시엔을 "다 카포"라고 부른다는 점이 좋았어요
아직까지 유예를 둔 사람답게 네 본적은 '카스가'고 FH다... 라고 말하는 느낌?

카스가 시엔 - 2025/07/12
"아직 그 시절을 잊지 못했나 봐."
"다 카포는 죽지 않았던가?"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7/12
"──시끄럽다! 죽다 살아났으면 제깍 돌아올 것을, UGN의 번견이 되어 있는 주제에 감히!"
"이 이상의 억지는 용납하지 않으니, 조속히 복귀토록 해라. 마지막 경고다."

하하하하 근데 시엔이 완전 호락호락하지않더라고요...
너무 무서워. 람느님 지부장 처음 맞아요? 재능 있어요.

카스가 시엔 - 2025/07/12
"자비로운 척은 그만 하세요. 삼촌."
"'우리'는 그런 단어에 어울리지 않았잖아."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7/12
"혈족이라 하여 베푸는 자비는 방금이 마지막이다."

카스가 시엔 - 2025/07/12
"UGN과 말이 통하길 바라다니."
"당신도 유해지긴 했나봐⋯⋯."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7/12
"네놈…… 그 입으로 UGN의 개를 자처해!"

카스가 시엔 - 2025/07/12
"다음으로 하실 말을 맞춰 볼게요."
"카스가━봄날의 수치라고 할 거야."
"그렇지?"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7/12
"카스가 시엔!"

그치만 현 상황은 UGN이 불리하고... 카쿄는 비장의 수─조커를 꺼내는데요.
이때 시엔 발언이 너무 좋아서 풀칠 한 번만 더 하겠어요.

카스가 시엔 - 2025/07/12
여기서 조금 더 밀리면 패퇴다.
그런데, 이쪽은 말이지.
'하지만'이라는 말을 자주 쓰더라고.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어, 같은.
완전히 단절시키지 않는 문법이 이들의 것이더라고.

아너무좋아... UGN 왜 이제 온거야아아앙 바보
앞으로 평생 지부장하고 책임 5만배 끌어안아줘 저주?

근데 문 엠브레이스가... 그럴 기분이 아니다라면서 끊어버렸는데요?
엥. 이게뭐지.

카스가 시엔 - 2025/07/12
당신도 추락할 대로 추락했군.
실망스러워.

매도 미치겠다 내가 카쿄였으면 울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카쿄는 카쿄니까... 클막?에서 분명 한바탕 해주겠죠.
그땐 또 어떤 롤플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때 말빨로 카쿄가 져버렸어..! 하고 엘츠님이 낙담하셨는데 오히려 카쿄다웠고요.
에너미를 하면 말빨로 PC를 이겨야 하는 소양이 있다고...?? 난 GM 자신감 사라졌어요 (이런다)

▷MIDDLE PHASE

미들 첫 씬은 이오리가 장식했는데요!!! 단독등장이라니... PC1의 무게 다.
미나코 너무 기티2[아기말랑병아리]같아요. 미나코 히요코 비슷한 어감이어서 그런가...

하라다 미나코 - 2025/07/12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가도, 곧 표정이 다시 가라앉으며…
없으면, 어떡할까.
그 생각에.
"……이오리 군은, 쇼우타 군과 연락 닿았어?"

너네 바보일상트리오잖아... 셋이서 하나라고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안 된다고~!!!

하라다 미나코 - 2025/07/12
"…사실 이오리 군도 어딘가로 사라져 버릴까 봐, 불안해."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 내가?" 무척 당황스러운 말을 들은 것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내가 미나코 곁을 떠날 리가 없잖아."

완전히 남친모드다




이후에 전화 와서 확인했을 때 쇼우타가 아니라 UGN 호출인거 보고 실망하는 게 인상깊었어요.
이오리 입장에서도 쇼우타가 사라진 건 심란할 거라고 생각해요.
일상의 지표이기도 했던 친군데... 사실 비일상이었다고? 모르는곳에서 졈화해버렸으면어쩌지...
아직 졈이라고 확언이 뜬게 아니니까 가급적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더블크로스의 세계는 잔혹하니까... ... 아니 일단 외면할래

그리고 드디어 전원 합류씬이다!!

GM - 2025/07/12
이 도시의 모든 오버드들이 모였습니다.
…그럼에도 빈 자리가 많지만.


와중에 다과로 화과자 돌아갔는데 그게 이오토랑 카즈야가 만든거래서 하하하 웃었고요
아이사메는 +로 화과자 쇼핑백 들고 다과도 받아서 더 웃었습니다 화과자 2배~!
이오토는 팀 궤멸 상태였어서 좀 풀죽어 있었는데요. 카즈세이가 토닥여주더라고요. 감동...
카즈세이 입장에서도 친했던 동료라 충격이었을 텐데 사려깊어요. 우뜨케... 너무 고마워

카스가 시엔 - 2025/07/12
"기분파에, 과시욕에, ⋯⋯" 뭔가 나열하는 게 점점 많아진다.
"이오리같은 어린애일지도!" 농담일까?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전 안 그렇거든요?!" 반사적으로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2025/07/12
「확실히, '어리군요'.」
비단 육체의 연령에 국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쪽에는 낭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방침은 수비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것. 관련한 얘기 중에 '문 엠브레이스'에 관한 주제가 나왔어요.
이때 시엔이 바로 이오리같을지도~! 하고 짚는 거 웃기면서도 룽했어요. 통찰력 좋아~

애들 다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그걸 휘어잡는 지부장 미가 있어서 좋았고요.
▼전원의 참전 대사가 맘좋아서 풀칠 슥슥 하다.

카스가 시엔 - 2025/07/12
"이곳, N시 지부에 협력을 요청합니다."
"대가는 여러분의 생존."
"일상의 유지."

텐도 아이사메 - 2025/07/12
외면할 수도 없고, 괴물이 될 수도 없으니까.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달 세뇨'?"
"이 말이면 충분하려나요? 하하하!"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7/12
이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쾌활함이나, 말투를 부러 유지하는 것도. "잘 부탁드림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대가가 너무 짠데요~" 농담 한 마디.

카스가 시엔 - 2025/07/12
"대가가 너무 작다면⋯⋯, 그래. 좋아."
"펄스 하츠 견학은 어때." 당연히 농담입니다.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그건 조금..."

카스가 시엔 - 2025/07/12
싱긋 웃습니다.
"좋아요. 여기까지."
"다들 거절은 않는 걸로 알겠어."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펄스하츠라는 말에는 "에에~ 농담이었다고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방 안의 빈자리를 감각한 이상으로, 빈 자리가 늘어날까 염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 인원만큼은. "...다시 볼 수 있기를."

얘들아 나 너네가 좋다...
개성 넘치고 어우러지는 느낌이 좋아요 이븐해요 그래서 보다보면 활짝 웃게 되네요.

타래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7-19 13:38
위 타래에 이어서 ~
다음 씬은 카즈야 단독씬! 애들 단독씬이 있는 게 재밌어요.
보통 중간부터는 단독씬이라고 하면 PC1 위주인 편인데...
(물론 이 씬도 중간부터는 이오리가 등장 가능하지만 ㅇ//ㅇ)



와중에 사람의 죽음이 익숙하다고 해도 익숙한것도 너무맘아파 으으윽 칠드런아
가까운, 정든 사람들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롤플 보고 있으니까 맘이 저릿하더라고요
카즈세이는 정말 다정하고 속 여린 친구야... 몬질몬질해줄래요
근데...? 그 앞에 갑자기 화나보이는 쇼우타가...?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말이 조금은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뒤돕니다.
한 번, 아니. 여러 번 마주친 얼굴. " ...'쇼우타' 군."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제법 친근하게 불러 오니 당황스럽네요."

쇼우타군은 바보야 카즈세이도 잊어버리고~!!! (어릴때니까 어쩔수없나싶으면서도...)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분명 이오리가 UGN에서 손 떼게 만들어달라고 했을 텐데."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그건 직접 말하는 게 어때?"

궁극적 저빼고멘션해주세요



아니 저 이거 왤케웃길까요.
쇼우타 내가 널 못알아볼리가 없잖아 바보...!
이오리 쇼우타...!
카즈세이 ㅍ_ㅍ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UGN이고 FH이고,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야."
"너와 내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거지."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건 용서해 줄게. 나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조금, 상대의 말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말을 따라가기가 벅차요.
"오버드...가 되었던 것 말이야?"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역시, 척 하면 척 하고 알아들어 주는구나."
"맞아, 이오리. 나도 오버드가 되었어." 한 발짝.

아니뭐랄까, 무서워요 쇼우타군. (완전히 성가신 른이다)
이오리는 지금 엥..? 말 못알아듣겠어... 하고있는데
쇼우타 일방적으로 역시우리는...!서로이해할수있어...! 하고있다는게 블랙코미디같고요.
동시에 졈의 사고회로라고 해야할까 논리를 RP로 풀어내시는 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모든 GM님들을 진심으로 리스펙합니다... 전 진짜 잘 안 되더라고요. 내 길이 아닌가벼. 우짜쓰까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 '쇼우타'라는 존재는 더 이상,"
"타인을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해."
"돌아온다면, 너와 그 아이를 해칠 지도 몰라."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세 사람의 우정, 그것의 깊이를 알지 못하는 쇼우타를 마주한 순간 순식간에 인지합니다.
이제 돌아올 수 없는 거구나. 라는 것을요.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7/12
"이오리. 아무것도 믿어선 안 돼."
"네 곁에 위선, 가증, 몰이해……"
"──너를 알아 줄 수 있는, 나를 알아 줄 수 있는 건."
"나와 너뿐이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 첨언해서 미안한데,"
"그런 존재는... 자기 자신 뿐이야."

이 롤플들 아름다워서 좋았어요. 결국 이해할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이라는 말도 좋았다...
저빼멘 하는 것치고는(카즈세이:그런말한적없어요) 굉장히 잘 막아줬어요...
어떡해... 카즈세이 이달의 기특칠드런!!! 차기 지부장!!!

쇼우타는 나름대로... 카쿄가 자기한테 시킬 일이 이 도시의 습격과 UGN 지부의 궤멸이니까,
이오리를 거기 끌어들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걸까...? 싶기도 합니다.
시엔 오프닝때 카쿄 지시에 불응한 것도 아직은 이오리가 UGN에 있으니까...일까나?

GM - 2025/07/12
이해와 몰이해.
애정과 무관심.
감정과 감정은 부닥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의 폭력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다만 우리는 후회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을 뿐이므로.

왜 시날 제목이 폭력적인 감정인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됩니다.
음... 좋은 느낌을 주네요.

▷RESEARCH SCENE

정보조사씬이다!!
사메가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전부 모였다 라는 연출 되는 거 좋았고요.
바로 유능한 해결사 미 뽐내줘서 두근두근했네요. 과연 도화살의 남자다...나를 홀린다 아이사메:에?

정보 조사 중이었는데...
으으으윽........에이전트 습격 사건...관련이 나와서.....으으으으으으으으윽.......
우리 형......우리 형 팀이......................우리형.......................
갑자기 침몰하는 데데



많은 말은 하지 않지만 위로해주는 손길이랑 염려하는 시선이 닿아서요...
흑 너네좋아... 그 다정을 배워서 알고 있기 때문에 이오토도 계속 쳐져있을 순 없는 거예요.
타카루도 그걸 바랄 거라고 생각하고요... 뭐지? 또마음이안좋아졌어요 무릎으로쓰러짐

이어서 쇼우타 정보와 문 엠브레이스 정보를 연달아 공개했는데...
누가봐도 한 명 밖에 없다. 완전히 대놓고 정체를 공개한 수준이다.
누가봐도 쇼우타=문엠이다. 그럼 나는 내 알바생동료의 친구한테 복수해야한다고...?

카스가 시엔 - 2025/07/12
(1+0)dx+1 정보: UGN 판정 (1DX10+1) > 1[1]+1 > 0 (ファンブル)

카스가 시엔 - 2025/07/12
이게뭐야? 삼촌?
돌아오라며? 내 연락 끊었어?

GM - 2025/07/12
UGN 따위에 들어가니까 그런 거다!

그리고 이건 시엔이 카쿄 정보 굴렸다가 펌블떠서 너무웃었습니다.
이어서 거의 기정사실화 된 문엠의 정체를 보다가...
이오리랑 연관성을 짚고 애들이 하는 대화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다들 정보 착착 브리핑하는 와중에 메신저를 수줍게 공개하는 이오리.



진짜웃겨 어떡해
기타 비싸긴 하지...응응...

카스가 시엔 - 2025/07/12
뭔가⋯⋯ 수줍게 내밀고 있지 않아? 메신저 내용이라거나?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부끄...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7/12
"에~ 연애전선은 잘 되가나봄다."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좋아보이네."

텐도 아이사메 - 2025/07/12
"그러게. 이번에 구해주면서 점수도 땄고?"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저기, 다른 내용까지 보지 말아주시죠?!"

하하하 바보들 너무귀여워

카스가 시엔 - 2025/07/12
"그래서 왕자님이 된 기분은?"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최고.' 라고 시엔 귀에 속삭여줘요.

텐도 아이사메 - 2025/07/12
옆에서 슬쩍 듣고 웃참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7/12
들렸습니다. 그래서 따봉해줬어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이오토 옆에서 슬쩍 따봉에 동참.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다들 어떻게 들은 거예요? 하누만은 전데요??"

아진짜바보들이야ㅡ!! 나 얘네 일상 지킬래 하하하하
진짜 맘좋고요 중간중간 완급조절되는 느낌이라 행복했습니다 하 좋아...케미터져

근데 미나코를 습격한 것도 문 엠브레이스라는 정보가 나왔으니까...
같은 일상에 속했던 존재를 제 손으로 없애려 하는 거면... 이미 인연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거구나 싶고
그럼 결국 가설은 하나로 이어질 뿐이라... 쪼끔 맘이 안좋네요.

시엔이 쇼우타=문 엠브레이스 가설에 이오리 빼고 다들 동의하는 것도... (가능성이 높다 정도지만)
그래서 이오리 시무룩해진 것도 좀 안쓰러웠어요.
그렇게 모든 정보를 다 조사한 순간...

▷TRIGGER SCENE

갑자기 트럭이 벽을 뚫고??? 들어왔는데요!!!
완전 무식한 전법이잖아~!!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다들 회피 성공했는데 사메 회피 실패해서 부딪친게 너무... 주사위가 도화살을 돕는다
트럭에게까지 인기있었던 남자... 텐도 아이사메

텐도 아이사메 - 2025/07/12
"아이고... 팔이 너무 아파서 일은 힘들겠는데."
"부탁들 좀 할게요, UGN 여러분?" 어깨를 휘휘 돌리며 우르르 내린 이들을 바라봅니다.

카스가 시엔 - 2025/07/12
"할 일만 제대로 해."
"전부 빗나가게 해줄 수 있으니까."

텐도 아이사메 - 2025/07/12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아케마 이오리 - 2025/07/12
"아 정말, 심란한 와중에!"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처럼.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7/12
"제 뒤에 계십쇼!" 앞에서 주먹 탕탕 맞댑니다.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7/12
그러니까, 지금은 "-내가 나설 차례라는 거지?"

전~혀 진심 아닌 상태로 엄살 피우는 것도 귀엽고 그거 다 받아주는 지부장님도 좋고...
이오리 심란한 와중에 일이 터지니까 버럭! 한것도 귀엽고안쓰럽고
카즈/아야 둘이 번갈아서 대답하는 것도 좋고 아야로 스탠스 체인지한것도 넘 룽해요.
아아...행복해... 비록 미들이지만... 넘 무섭다. (+)

이오토는 동료를 더 잃고 싶지 않아할 것 같아서요 (약간의 트라우마...)
셋업에서 사메 다치게 한 트럭 운전수를 점찍었어요 하핫

후기 쓰는 지금 기준으로... 오늘 저녁에 바이이모 타임이 돌아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ㅇ///ㅇ
얘들아 우리 힘내서 미들 전투 이기자~! 그리고 클막도 가자
음... 문엠... 난복수해야된다고생각해. 근데 이오리어쩌지. 하고 빤히봄...

일단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8-09 18:53
250802 :: 바이이모 후기 03
내 백스가 나를 괴롭히다니...내가 스불재라니...
부제 블루투스 소통 실패!!! 에이전트가 일리걸을 협박해버렸어요

미들전투~!!!!! 를 뿌쉈습니다!!!
이런저런일이 있었다

로 끝나면 좀 심심한가 싶네요.
FH 에이전트들은 카쿄가 시킨 게 아니라 충심으로 인해 독단으로 움직인 것이었어요.
원래 마음이 앞서고 머리가 나쁜 친구들이 일을 그르치곤 하죠

애들에 대한 짧은 감상
아이사메 트라우마를 힘으로 이용하는 거 느낌이 좋고..어른인데 한편으론 쪼꼼 어리게도 보였어요 복복해줄래...
아야&카즈 둘이 쿵짝 맞으면서 아야의 전투력이라고 해야하나 엿볼 수 있어서 두렵고좋았네요...//
시엔 셀프 완방에 가깝게 하면서 가오 업!! 맨손딜도 여차라면 성공할뻔했다는 점이 호감
이오리 기타로 꽝 적이 짜부. 기타딜러 처음봐요 아이사메 사독딜이랑 궁합이 잘맞았어요
이오토 나다... 한놈만팬다 전법으로 열심히 팼어요. 자체폭주딜러란...

그렇게 미들을 끝내니...
치정극이 또 온다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이오리, 다친 거야?"

쇼우타 너 이오리 너무 좋아해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아니, 이정도는 별 일 아니니까."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별 일이 아니라고?"
"…그래, 벌써 그렇게 됐나." 혼자서 의미 모를 말을 중얼거리다.
"이오리, 역시 UGN은 그만 두자."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벌써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고작 그런 것들을 위해 널 소모한다는 건 말이 안 되잖아."

와...딥하다......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그렇게 해서 무엇을 지키려 하는 거야. 일상 같은 거?"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그 단어입니다. 그 단어가 나오면,
"그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널 지키기 위해서라고..."

어우~!!!!! 이쪽도 만만치않다!!!!
그리고 그때 카즈세이가 와서 삼파전이 되었어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2
" 저 녀석은 이미 보고 싶은 미래만 바라보고 있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카즈세이 군..." 부름에 답하던 목소리가 점차 사그라듭니다. 하지만 그 뿐, 반박의 말을 찾진 못해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2
"... 네가 보고 지내온 '쇼우타'는 이미... 없어."
"말하고 살아 움직이는 '졈'. 혹은 그에 근접한 자."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사람을 뭐라고 생각하는 건지."

하지만 역시 소중한 친구가 한순간에 그렇게 변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던 이오리...
평행선 속에서 다른 친구들도 등장했어요.
여기서 다른 애들도 그렇지만 아이사메 말이 넘 좋더라고요... 풀칠하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어느 쪽의 관계자도 아닌 제가 가타부타 말을 얹을 순 없겠습니다만, 동시에 그 점이 이오리와 같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렇기에 입을 뗍니다.
"UGN도 FH도... 어느 쪽이 옳다고 하긴 어려워. 내가 협력하고 있는 입장이면서도, 응."
"하지만, 이오리 군."
"옳은 걸 찾기보다 옳지 않은 것을 구별해내면, 보다 결정이 편해질 거야."

사사가와 쇼우타 - 2025/08/02
"아아, 아…" 양손으로 얼굴을 감쌉니다. 정말로 안타깝다는 듯 침음을 흘리며.
"사람을 망쳐 놨어. 이상하게, 한 치 앞 밖에 모르는 아둔한 것들이. 이오리를…" 그대로 중얼거립니다. 제대로 벌려지지 않는 입술과 손바닥에 가로막힌 말들은 발음이 뭉그러지고.
그러다가, 툭. 양손이 떨어지고 나면,
꼭 평소와 같은 얼굴.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이봐, 학생."
"남에게 우둔하다는둥, 멋대로 잣대를 들이밀면..."
"언젠가 후회할 거야."
"조심해."

완전히 어른이다!!
그렇게 일단 쪽수에서 밀린 쇼우타가 퇴장했고요.
이오리가 아직 쇼우타에게 미련을 가진 걸 보면서 캐릭터들이 반응하는 게 재밌었어요.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타인이 제 아무리 조언한다 해도 그대로 이행할 지는 어디까지나 스스로의 영역입니다.
그러니, "힘내야겠는데, 이오리 군."(-)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2
지나간 인연처럼. 돌아올 수 없는 과거처럼.
로이스 취득합니다.
'아케마 이오리' [P연민/답답해!] N불안/무감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사람들의 곁에 돌아가서는, 이오리의 어깨에 손을 가볍게 얹습니다.
하지만 다만 그뿐입니다.
그야, ⋯상황이 맞다면.
네 친구가 내 가족을 죽였다는 게 되거든.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어깨에 얹어지는 손에 화들짝 놀랍니다. "뭔가요. 걱정? 이오토에게까지 그런 걸 받을 상황은 아닌데~" 이오토의 속내까지 헤아리진 못한 이의 말입니다.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그럼 빙그레 웃고요.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심증은 확정이라고 하는데, 왜 사람들이 그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말을 하는지.
[로이스] '아케마 이오리' 취득
P연민(*) | N 거부감, P 메인 감정입니다.
[운명은 잔혹하구나. 재차 실감한다.]
"이오가 무사하면 일단은 됐슴다." (-)

카스가 시엔 - 2025/08/02
원래는. 예전에는.
그런 문법은 비일상에서 통하지 않아.
속에 깊이 묻혀 있던 걸 바이러스가 캐내버렸다면 모를까.

GM - 2025/08/02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체감하는 매일이 계속될 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돌이킬 수 없는 건 없다고 믿고 싶어.

이거 보고 든 생각인데, 나중에 나오는 쇼우타의 눈 색이 달랐잖아요.
정말 인격이 다른 거 아닐까... 음... 파이팅클럽?...
아무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차라리 있으면 좋겠다. 졈부분만 똑 떼어내게 (어떻게)

~이어서 마스터씬~

이번 미들전을 우리가 이겨서 카쿄가 일단철수! 헀는데... 우리의 문엠씨. 역시나 쇼우타였고요.
굉장히 혈기넘치는 어린애...였습니다. 종합소견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2
"어리게 굴지 말고 상황을 봐라! 도시 내의 녀석들이 결집했어."
"손실된 전력으로는 온전히 짓누르기엔 어려움이 있다."
"적의 저력을 무시했다간──"

"문 엠브레이스" - 2025/08/02
"시끄럽네. 시키는 대로 해요!"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2
"이 놈……! 이건 명령 위반, 아니. 하극상이다! 네가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 거냐!"

"문 엠브레이스" - 2025/08/02
"입 다물어요, 패배견."
"당신, 날 이길 수 있어?"
"아니잖아."
"그러니 이제부턴 내가 알아서 할게요.
대신 당신이 내 부하가 되는 거야……."


제 안의 유교가 깨어납니다

GM - 2025/08/02
───이것 봐, 이오리.
설 자리라는 건 이렇게나 많은 거야.
그 누구에게도 억압받지 않고, 속박당하지 않는.
너와 나의 두 발로, 마음대로, 자유롭게 설 수 있는 곳이!
너도 그걸 곧 깨닫게 될 거야.

누가 봐도 졈이다...어떡해 이오리...

마스터씬이 끝나고.... 어? 왜 갑자기 제가 맞는거죠

GM - 2025/08/02
전력이 약화되어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되었던 FH의 공격이 한 층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엔 모두가 모인 곳이 지부실이 아닌 의무실인 것이.

UGN 에이전트 - 2025/08/02
"……이오토."

GM - 2025/08/02
기억하나요?
같은 팀은 아니었지만, 아직 다 자라지 못했던 시절의 당신을 종종 챙겨주곤 하였던.
히가시자키 타카루의 친구.
그가 이리 오라는 듯 고갯짓을 합니다.

선생님 저는 왜 갑자기 맞아야 하는거죠!?!?!
다친 에이전트가 문 엠브레이스의 모습이 담긴 데이터 칩을 만들어내준거에요....
어떡해요 이걸...으으윽 너무 좋고 마음안좋고 아 너무...하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반드시, ⋯제가."
잠깐의 간극. "⋯모두의 분을 풀 수 있도록 하겠슴다."
"그니까 푹 쉬고 계십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2
이오토의 어깨를 살짝 짚었어요.
"... 도울 사람은, 많아." 그러니 너 혼자 무게를 짊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올해 세 살밖에 안 된 어린 애가. 단지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그 모습을 한 발치 떨어진 곳에서 지켜봅니다. 진실이 드러난다... 쇼우타가 그럴 리 없다. 그렇게 생각하지만, 숨길 수 없는 불안함을 왜일까요.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그 무게를 내려주는 말을 들으면 부러 더 웃습니다. "맞슴다!" 밝게 말하고요.
곁에 있던 시엔에게로 데이터 칩을 넘깁니다. "확인 부탁드림다. 다함께 보는 게 낫겠죠."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이쪽은 묵묵히 한 켠에서 팔짱낀 채 응시하고 있을 뿐이고요.

카스가 시엔 - 2025/08/02
근방에서 부상자를 분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그 애는 경상이니까 비오버드에게 맡기고, 그 애는⋯⋯
그러다 익숙한 인기척이 느껴지면 돌아보았습니다. 대화는 얼핏 엿들은 참이었어요.
"좋아. 이리 줘." 하고 건네받고⋯
한쪽 벽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켭니다. 의무실이 반쯤 지부처럼 되었을 때 급히 마련했더랬죠.
데이터 확인해볼게요. 창은 당연히 스크린에 띄웠어요.

아아아아아 카즈세이가 해준말이 너무 감동...
그리고 심란하게 이오리를 바라보게되고요... 하...으으윽 아파

GM - 2025/08/02
보이는 것은 밤인 듯, 어두운 영상입니다.
───단정한 붉은 머리의 소년이, UGN 에이전트로 추정되는 이들을 때려 눕히고 있는.
일순 화면에 잡힌 모습이,
얕게 웃는 옆얼굴이,
…아마 당신들에겐 익숙하겠지요.

다들 역시나... 하고 있는데 이오리만큼은.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익숙한 얼굴입니다. 그럴 수밖에요. 그런데도,
"어두운...영상이잖아요..."
"잘못 찍혔을 수도... 아니, 어쩌면 닮은 사람일 수도."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주먹에 힘이 꽉, 들어간 채로 떨렸다가. 시선을 돌립니다. 아직 부정하는 존재에게로.

└근데 제가 이미 이런 롤플을 했더라고요? 블투실패가아니었음 내가 송신을 잘못한거임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그만둬. 스스로를 속여서 당장을 넘기고 나면, 언제까지 속이려 그래?"
"영원히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윽..." 그 말에 반문하지 못합니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외면하고 살아가면..." 잠시 침묵합니다. 곁으로 시선을 흘려냅니다. 본인도 이겨내지 못한 주제에, 말이라고 번지르르해서.
"...결국 더 후회할 뿐이야."

└완전히 어른의 조언... 하... 너무좋아요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하지만... 그래도. "절대로 믿고 싶은 사실 하나쯤은, 있는 거잖아요."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절대로 믿고 싶은 사실.
그건 내게 있어서는 우리 팀이 질 리가 없다는 것이었고.

카스가 시엔 - 2025/08/02
"하지만, 이오리⋯."
"이곳에서는 외면하면 안 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2
"아케마 군."
"일상은 끝났어."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일상은 끝났다.
그것은 그 상징이었던 쇼우타가 저렇게 되어버린 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문장이었습니다.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절대⋯라는 건 없어." 평소와 달리 가라앉은 목소리.
눈을 가리고 믿고 싶은 맹목은, 부서졌을 때 아픔이 심화될 뿐이다.
"네가 아직 지킬 수 있는 것이 있을 때, ⋯받아들이는 편이 좋아."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카스가 시엔 - 2025/08/02
"놓아주는 순간 다른 하나가 깨지는 곳이 이 판이야."
"사람 하나에 일상을 걸 수 있니?"
"그렇다면, 이 도시는?"
"이곳에 있는 모두의 삶은?"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그건," 저울에 달아지는 것들이 점차 부피가 커지고, 더욱 해상도가 올라갑니다. 이곳에 있는 모두의 삶.
그것 또한 나에게 있어서 하나의 일상이기에.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나는 행동하지 못해서, 모든 걸 잃고 나서야 깨달았고.
목숨을 빚진 채 살아남았다.
"⋯나는 너까지 후회하게 두고 싶지 않아."

카스가 시엔 - 2025/08/02
"여기에는 '네 것'도 있지."
"네가 저 애를 선택하겠다면, 이 도시의 책임자인 나는⋯"
"너 한 명을 놓아야 한단다."

└이 일련의 흐름이 좋았어요. 애들 롤플이 교차한다... 좋은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이오토가 컨셉 놓은 것도, 정말 진심으로... 다 내려두고 꺼내는 이야기라는 뜻에서 해봤네요.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 ...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쇼우타의, 이곳은 나를 속박하고 소모품으로만 볼 것이라는 말..." 그것은 작은 중얼거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롤플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해요.
쇼우타가 그만큼 이오리에게 있어서 큰 존재였다는 거겠죠.
머리로는 잘못되었다는 걸 아는데도... 마음이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점. 그게 좋았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하지만, 적어도.
"... ... 저는, 직접 확인해 봐야겠어요." 저울을 들어올리는 것은 나여야만 한다.
그곳에 소중한 것이 올라갔다면.

기특하다!!
그리고 저는 여기서 논님이 잠깐 나갔다올게요 라고 하시길래 음...다녀오면한대때려주고 맞이해줘야지!했는데
일탈이 이걸로 끝나길래 엇. 음. 헤에. 우짜까나. 하다가 #진행시켜 해버렸고요.
여태 해본적 없던 블루투스소통대실패가 시작된다.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순식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손을 뻗습니다. 일격.
다만 그것은 바로 이오리의 눈 앞에서 멈추고요.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아케마 이오리 - 2025/08/02
앞에 다가온 이를 눈치채고, 바라보기까지 그보다도 더 짧은 순간의 간격이 이 사이에 있었습니다.
눈 앞에 있어야 할 것은 상대의 얼굴, 그랬어야 했을 터입니다. 그리고 눈 앞에 주먹이 있다는 것은, 방금 느낀 바람의 기척은
멈춰주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렇다면, "왜죠?"
"치고 싶으면 치세요!"

나는 망설이지 말라는 마음으로 주먹을날렸는데... 깝치지마 로 수신했던것이다.

근데 이건 제 실수긴해요 다시읽어보니까 나라도 그렇게생각했을거야 저번주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야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하지만 당신도, 피하려면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지 않는다는 것은, 마음에 걸린 게 있다는 것이고.
뒤의 신음성에 맞추어 손을 거둡니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2
"이오리 군. 직접 눈으로 확인하겠다고 했지? 확인하러 가자."
"그리고, 이오토. 너도 그정도로 만족하면 좋겠어. 이오리 군은 아직 이쪽에 더 익숙하지 못하니까... ...경험이 필요하겠지."
그리곤 잘했다는 듯 이오토의 어깨를 두어 번 도닥였을 뿐입니다.

히가시자키 이오토 - 2025/08/02
그럼 텐도를 보고 살짝 웃었다가. -전혀 화난거같지않은표정.-
"⋯그래도, 나는 이오가 이 곳에 온 이상⋯"
"이오도 지키고 싶슴다."
"그러니, 도망치지 않길 바람다."

왜냐면... 망설이면 죽어버릴 테니까. 망설여서 죽게 만든 자신처럼.
하지만 제대로 수신되지 않았어...! 이것까지 3살 복제체라서 그런거라고 치죠!

카스가 시엔 - 2025/08/02
"그래. 직접 확인해 봐⋯."
"말해두지만, 우리는 이럴 수밖에 없어."
"안 그러면 죽어버리니까."

이어서 에이전트가 다시 이오토한테 말해주는데 진짜 돌아버리겠더라고요(+)

UGN 에이전트 - 先週 日曜日 0:02
얼마 전부터 얼굴이 심심찮게 보이던 일리걸에게는 큰 신경을 쓰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람은 자신의 상처가 가장 커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이 가장 힘들어서.
힘겹게 말을 이어가던 그의 눈가에서 기어코 눈물이 흐릅니다.
고통으로 인한 신음과는 달리, 억눌린 울음 소리를 참아가며.

UGN 에이전트 - 先週 日曜日 0:03
"이오토……."
"그 애들이, 타카루가… 지킨 너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진 않았어……."
"하지만… 부탁이야."
"그 녀석을 막아 줘. 그리고, 헉…
그 애들이 지키려 했던 도시…를……."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심장에 다이너마이트가 500개 터진 것 같잖아.....!!!!!!!!!!!!!!!

카스가 시엔 - 先週 日曜日 0:05
나는 이 도시의 보전을 약속했다.
이 도시 위의 목숨과,
흘러가는 시간이 온전하리라는 걸 장담했어.
"괜찮아."
"맡겨보렴."
사사가와 쇼우타가 졈이다.
그가 이 도시를 좀먹으러 온다.
그렇다면 배제한다. 수호는 늘 이런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간만에 쓴소리 좀 해야겠는걸⋯." (-)
└시엔 너무 멋있어어어어어어 지부장님 따라갈래요

텐도 아이사메 - 先週 日曜日 0:08
비일상 위의 세월을 보내왔음에도 여전히 이것을 '일상'아닌 '비일상'으로밖에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익숙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모순됨이 기이했고...
그러나 발을 들인 이상 할 수 있는 일도, 해야 할 일도 정해져있습니다. 마주할 수밖에.(-)
└사실 아이사메에겐 이 모든 일이 커신 이슈랑 비슷할까 싶어지기도 하네요... 해야하니까 하는 어른이다...

히가시자키 이오토 - 先週 日曜日 0:07
구해진 목숨으로, 다시 집을 지킬 수 있다면.
그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아직은, ⋯그게. 죄책감을 승화시키는 최선의 방안이었습니다. 자신에게는.
그래서 잠든 이의 얼굴을 보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떼어냅니다.
사람들과 하나씩 시선을 맞추었으나, 아직 고뇌하는 기색이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부러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마저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테니까.
처음부터 비일상을 전부로 살아온 삶에 있어서는, ⋯나름대로 위로나 격려를 더하고 싶음에도.
자신의 방법은 닿지 않는 것 같으니까요.
그렇다면 다른 쪽으로 눈길을 돌려야겠죠. 부탁받은 것을. (-)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先週 日曜日 0:07
단지 살아남았을 뿐인 아이에게. 얹히는 짐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 손 하나도 귀한 상황이라는 것 또한... 압니다.
그럴 필요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합니다.
"...쉬세요." 우선은 닥친 위협을 물리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서.
설령 그것이 누군가의, 삶의 중요했던 일부를 분질러야만 하는 일이라고 해도.
시선이 마주치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일순 눈 색이 뒤바뀌어 활짝 웃기도 하고.
우리에게 있어서 일상이란, 가해지는 위협을 잘라내야만 되찾을 수 있는 것.
그럼에도 이전의 모습을 전부 복구할 수 없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살아있으니까. 변한 것 뿐인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니까.
"...가볼까요." (-)
└너무 기특칠드런이다 어깨 10m예요... 잉...

아케마 이오리 - 先週 日曜日 0:08
먼발치에서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볼 뿐입니다.
쇼우타가 점이다. 그것은 이제 자명한 사실이 되어버렸죠. 그렇지만,
아무리 사실이라고 눈에 들이밀어져도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이 존재합니다.
'나의 일상은 무너졌다.' 그 사실을 아직 믿을 수 없지만, 그렇기에. 직접 확인해 봐야만 해요.
내 친구의 건재함을, 내 일상의 무사를. (-)
└저는 클막에서 이오리가 어케 반응할지 너무 궁금하고 즐거운거같아요

그렇게 애들 전원의 대답을 듣고... 하...
가자...쇼우타랑 맞짱뜨러...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08-16 11:20
250809 :: 바이이모 후기 04
클라이막스 돌입ㅡ!!! 쇼우타의 지독함(+)에는 바닥이 없다 무저갱이다
부제 BGM - 사사게로

그렇게 우당탕탕 다짐하고 다음 장면이 이오리의 단독장면이다.
좀 시간 지난 시점에 이오리의 폰이 울리는데...?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아, 이오리. 바로 받아줬네. 잘 지내?」

이거 맘이 이상한게 여태까진 그래도 사사가와 쇼우타였는데...
문 엠브레이스로 바뀌면서 여상하게 말을 하니까 하ㅠㅠ 심란하더라고요
돌아올 수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화내지 말고 말해 줘, 이오리.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는데. 나 요즘 바빴으니까…」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너무 걱정하진 마, 이오리. 나도 생각이 있다고 말했잖아.」
생각의 방향이 어디로 튀는지 알 수 없는 대답. 다만 조금은 즐거운 듯 합니다.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나를 믿을 수 없어?」
「나는 너만을 믿고 있는데…….」

완전히 FOX다...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난 그저 이해받고 싶었을 뿐이야, 이오리. 단 한 명이라도 좋으니까.」 그럼에도 하나를 말한다. 소통이 되지 않는 벽처럼.
「그리고 그 한 명이 너라고 말하고 있는 거야, 이오리…….」
너라면 분명히 알아 줄 거라고 믿어.

시나리오명이 Violent Emotion인거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이래서 폭력적인 감정이구나...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감정은 역시 폭력적일 수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나도 네가... 내 일상으로 있어줬으면 했어." 비록 비일상이 일상이 되어버리는 오버드가 되었을지라도.
일상을 수호하며, 나와 함께 하기를.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응, 네 일상으로 있을 거야.」 마치 지금도 그렇다는 듯.
「앞으로도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해야 하는 게 남아 있는 거고.」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그 문장은 내 일상은 무너졌다, 그 말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말입니다.

졈화라는 거 진짜 최악이야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말하지 않아도 알 거야, 이오리. UGN 말이야.
가증스럽게도 너를 사탕발림으로 옭아매고 있는 그 녀석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함께하지 못하는 거잖아?」
「그러니까 내가 UGN을 멸망시킬 거야.
그리고, 너를 구해 줄게.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하라다 양은 인간이니까, 불쌍하게도. 우리와는 함께 갈 수 없어.」
「하지만…… 그 애를 남겨두면 너는 또 갈팡질팡 헤매기만 하겠지.
그 어디로도 나아가지 못 하는 채로.」
그러니까, 내가 해결해─죽여─ 줄게.
너를 도울 거야, 이오리.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아.
이러니저러니 해도 셋이서 보낸 날들은 정말 즐거웠거든.」
「영화도, 기대하고 있었고…….」
「…하지만, 그것도 다 과거의 일.」
이미 달라졌다.
「지금의 내겐 필요치 않아.」
격변하고, 뒤집혔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 ... 우리 셋은 필요로 함께하는 사이가 아니었잖아..."
"왜 변해버린 거야, 쇼우타."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잠시간, 어쩌면 조금은 길게 대답이 끊겼을 것입니다.
아직 통화가 이어져 있다는 것은 손 끝으로 무언가를 톡, 톡. 건드리는 소리가 나는 덕일까요.
……글쎄.
성실하게 대답해 줄 수 없는 것은,
그 스스로도 이유를 모르기 때문이다.

문엠이 망상졈이라는 걸 생각하면... 잘못된 상념에 사로잡혀서 고장난 테이프처럼 반복하는 게 안타깝다...
전에는 이런 사람이 아니었겠죠 셋이서 잘 지내고... 상냥하고 가끔 그건 아닌거같은데 싶으면서도 잘 따라주는 타입
그 과거가 있으니까 현재를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상흔이 되는거겠죠

아 나는 진짜 돌이킬 수 없는 과거콤이...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변해버렸다고.
셋이서 함께하던 일상은 이제 종언을 맞이하였고,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일상이 파괴되었더라도,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아직 남은 일상, 미나코. 그를 지키는 일이에요.
길게 이어지던 침묵이 전화의 단절음으로써 끊어집니다.(-)

└이때 이렇게 미나코 지키겟다고햇는데 (클막 기믹) 당했다고~!? 으윽 마음안좋아

GM - 2025/08/09
이미 누군가의 일상이, 하루가, 미래가, 세상이 변했다.
하지만, 격변한 세상에 발 딛은 게 나뿐만이 아니라면……
그저 함께 가고 싶었어.
너에게 이해받고 싶었을 뿐이야.

GM - 2025/08/09
──그 일그러진 감정이,
고독을 두려워해 이해를 요구하는 충동이.
지독한 폭력이 되어, 거대한 불씨가 되어 타인의 세상을 침범한다.

GM - 2025/08/09
있잖아.
……세상에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없다고 믿고 싶었어.

결국 이 씬에서 완전히 얘는 졈이고요 얘랑 싸워야돼요 를 확정냈네요...
바로 전 후기에서만해도 사실 돌아올 수 있는 거 아닐까아아...발콕콕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원통하다
저는 PC4의 입장으로서 문엠이 된 쇼우타만 봐왔고 그게 더 크게 인식되지만...
이오리 입장에서 쇼우타는 문엠이었을 때보다 절친한 친구였을 때가 더 길게 비중을 차지하니까 힘들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다음 씬은 클막!!!!!!!! 본격적으로 전투 전에 응치킷 조달 가능하다고 해주셨어요.
이오토 피가 1이어서요... 다들 응치킷을 ㅠㅠㅋㅋㅋㅋㅋㅋ아.. 하 ㅠㅠ
모든 친구들이 응치킷을... 조달해서... 카즈는 본인에게, 나머지는 이오토에게 준게 너무웃겼고요 하
이오토 받은 거 두개 쓴 다음에 남은 하나는 다시 사메에게 줬어요. 돌고 도는 사랑의 응치킷

자... 그럼 이동하자.

GM - 2025/08/09
문 엠브레이스가 향하는 곳이,
그리고 그 소식을 듣고 당신들이 달려갈 곳이, 다름 아닌……
──하라다 미나코의 집이기 때문이다.

진짜 제정신아니야
└졈이긴함

GM - 2025/08/09
아주 짙은 밤.
붉은 달.
이지러진 거리.
녹빛 그림자, 자색의 경계……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E로이스: 허실붕괴》── 【망상】

근데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때 브금을 아이나나-사사게로로 틀어주신거예요
어떡해요 너무 웃겨서 사담방 초토화됐고요. 근데 가사가 너무 잘어울려 웃음픽이 아니라 진지픽이었죠.
지금 후기도 사사게로와 함께하고있습니다. 모시모시오레다케도코레키이타라스구니렌랏쿠시떼와캇떼루토오모우케도아이시떼루카라

와 근데 문엠이 퓨키마인거 완전 의외~! 완수키마 맞다이를 치게 되다니...좋네요.
그럼 나는 오프닝에서 퓨키마가 아니어서 진 거라고...? 으으윽 불미스럽다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죽 찢어진 짐승의 입이 미소지으며, "이오리."
"기다렸어."

이거 호감이에요(+++) 괴물이 인간을 따라하듯 웃는다는 그 면모가 좋아요...기괴하고.
와중에 쇼우타..범선딜에 이오리는 안 때리는거 진짜 지독하다.
제 예상으로는 현 상황에서 이오리가 이미 문엠을 쳤으니까... 2라에는 뭔가 기믹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혹은 이오리가 정말로 사망한다면...? 흠...음... 카쿄 우뜨카까나

카스가 시엔 - 2025/08/09
그러나 중력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괴물의 팔은 땅에 닿는다.
하지만 나는 그 땅을 뚫고 나왔어⋯

└이거 시체인간 무드 너무 아름다워서 행복풀칠

텐도 아이사메 - 2025/08/09
당장 눈 앞의 에이전트들이 두려워야 하는 건 당연한데 말입니다. 제 눈엔 어쩐지, 그들의 사지에 매달려 있는 검은 형체들에 더 시선이 달라붙어서.
일그러진 것, 형체를 갖지 못한 것, 일부만이 남은 것 따위들이 두 사람에게 달라붙어 있는 몰골을 보며 마른 침을 삼켜냅니다. "..."
"... ..."
괜찮다. 익숙한 일이니까. 오버드의 곁에 죽음은 당연한 일이니까.
그 죽음이 타당한 것인지, 혹은 망념이 남을 수밖에 없는지는... ...
...그들만이 알겠지.

└이것도 오버드와 죽음의 관계성을 캐해랑 같이 드러내는게 아름다워서 행복풀칠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9
"쓸만한 놈을 거두었군, 다 카포……" 리액션 불가.

카스가 시엔 - 2025/08/09
말없이 웃는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9
"하하, 형씨. 말은 바로 해야지."
"나는 '달 세뇨'의 소속은 아니라서."

아이거너무좋아~!!!!! 저희지부장이적성조직FH인 카쿄사촌인데요 FH에서는다카포라고불렸는데UGN으로넘어와서는달세뇨가되었고요
지금 카쿄는 여전히 다카포라고부르는데 텐도는일리걸이라서 엄밀히말하자면 UGN소속은아닌걸+다카포가아니라달세뇨라는걸동시에(후략)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이오리."
"봐, 이런 괴물들의 싸움 속에서……."
"여전히 일상 속에 있다고 생각해?"

└너가 지금 젤 이형의 존재야 (외관적으로) 호감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그 중 가장 큰 두 개.
그리고 또 그 중 하나가 나라는 걸 알아.
그러면, 남은 하나를……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해?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E로이스: 일그러진 속삭임》── 오토|자동|단독|시야
대상, 아케마 이오리.
로이스 [하라다 미나코]를 P짝사랑*/N소외감→P혐오/N무감*으로 고쳐 씁니다.

진짜 독하다 독해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잠깐, 쇼우타... 무슨 짓을..." 내뱉는 말에 가려지지 못한 일그러진 속삭임이 귓가에 일렁입니다.
그 순간 변질되는 감정, 품고있었을 부드러운 감정은 날선 감정으로, 함께하고 싶었던 마음은 남남으로.
바뀌는 것은 일순입니다. 남았던 일상이 뒤집히는 순간입니다.

기본 자아 어떡해... 남은 일상까지 지금 저렇게 바뀌었어 이오리 어카면좋아
CP충 자아 타CP 견제 미쳤다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괴물이 아니라는 듯 구네~"
"너도 괴물이면서!"
"있지, 그러면~"
"이 이오리라는 애, 죽이면-" 진짜죽이진않습니다.
"날 더 재미있게 해줄거야?"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밀레님이 아야를 삼켰어요(아야가 맞긴 함)
저는 다인탁에서 PC한테 PC가 공격하는 것을 이번에 처음 봤고요
엄청나게 흥미진진했습니다 (오너끼리 합의된 사항입니다)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당신은,"
"위선자─수호자─가 아니구나."
"하지만, 그런 말은 하면 안 되지……."
"이 애를 건들면," 고개가 더 큰 각도로 기웁니다. 기이하게.
"그땐 이미 당신도 죽어 없을 텐데."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궁금하지 않아, 이오리?"
"'쇼우타'가 정말 널 위해 눈앞에서 사람을 죽이는지!"
"이 다음에는~"
"네가 좋아하던 그 애잖아? 아, 상관 없어졌나~" 재미없어~
그건 재미를 따지고 말고 할 게...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그런 건... 궁금하지 않다고 했잖아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아하!" 이제야 재미있는 얼굴을 해주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재미... 고작 그게 이유인가요."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아... 하... 아니. "응!"

아야....졈 아니지?...(joke)
와중에 이오리가 진짜 초정색 포트레를 쓰게 되었는데요. 논님이 클막에서 써야지~라고 생각하셨었대요.
근데 아군한테 쓸줄은 모르셨겠지... 너무 흥미진진하고 웃겼어요 그리고 좀 쫄리기도 했어요(?)
상호 합의, 조율 하에 TRPG는 정말로 무적이구나... 많이 배워갑니다 (이런다)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너도, 저 애도,"
"자기만의 즐거움을 찾잖아?" '함께 있기'든, '일상'이든.
"나는 왜 안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너를 옥죄는 것이 '일상'이든, 단순한 '인연'이든, 그것도 아니면 승리에의 열망이든 상관 없다.
있거든. 아... 아야, 너 다 끝나고 나 좀-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태어났으니까!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100↑ 더 즐겁게 해줘! 《갈증의 주인(4)》+《탐욕스런 주먹(3)》+《블러드 번(4)》+《신축완(4)》+《노도의 구렁이(2)》 | 메이저

└이건 아야 롤플이 넘 아름다워서 행복풀칠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13+4)dx7+2 이오리 쇼우타 (17DX7+2) > 10[1,1,2,2,2,2,4,4,4,5,5,6,7,8,9,9,10]+10[3,3,3,5,8]+10[7]+1[1]+2 > 33

그리고 진짜 이오리도 팼어...

└쇼우타 심정
이오리는 진심전력 회피모드로 공격기에 쓸 콤보를 회피에 넣었어요 (원호+윈브 콤보)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3+3+8)dx+15 (14DX10+15) > 10[2,2,3,3,3,3,6,7,8,9,10,10,10,10]+8[5,6,7,8]+15 > 33
"재미, 그딴 저열한 것에 놀아줄 장단은 없어."

피했다!!!!!!!!! 진짜 초간지다 이게 PC1?
근데 지금 가뜩이나 일상이라고 취득했던 로이스들이 전부 산산조각나서 약간 흑화?되었는데...
이번 일로 UGN 안하겠다고하면어쩌죠 하고 사담에서 자와자와(not 자와님)한게 웃겼어요 하ㅠ 카즈 무릎꿇을생각 만만이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그럼 네 동력은 뭐야?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일상. 그것도, 조각이 나버린 일상.
그렇기에 더 필사적이 돼.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헤에-
그럼, 네가 잘 지켜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일상...을 위하는 거 완전 UGN의 인재인데... 아아 이오리 복복해주기

카스가 시엔 - 2025/08/09
그 사이를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중력이란 한 개인에게만 종속되는 힘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막지 않은 이유는⋯⋯
네, 동력. 개인의 욕심. 인간이 빛나는 이유.
지키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은 처절해져.
처절함은 곧 간절함이 된다.
그래서 조각나버린 일상에 찔려서, 그게 네 바람으로 깊숙히 자리잡기를─
바랐지⋯.

카스가 시엔 - 2025/08/09
"그만, 아야."
"여기까지."
"여기서 더 흠집을 내면 곤란해져."
"소중히 해줘야지?"

카스가 시엔 - 2025/08/09
"대신 다른 목표를 보렴."
"바로 눈앞에 있는 과녁이 있잖아."

시이나 카즈세이:아야 - 2025/08/09
그러면 시선이 이동합니다. 눈에 띄는 붉음.
과연, 한 눈에 들어와요.
잉, 더 재미있는 거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많이 했어. 넘치도록 했어.

다행히 상황을 시엔이 중재해주고요...
▽근데 어깨를 짚으면서 하는 말은 다정이랄까...흠, 상황을 유도하는 능력이 탁월하구나 싶었어요.
시엔, 키리타니한테 말을 포장할줄알아 라고 했지만 너도 못지않아... 확실히 람느님 깔이다 싶어요 (람느님 캐니까)

카스가 시엔 - 2025/08/09
"네 바람이 지키기 위해서, 라면."
"망설이지 말도록 해."
"늦어버린 판단은 곧 금이 되어버린단다."
그렇게 일상이 조각나는 것이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답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게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전부 조각나버려서. 그래서 더 필사적이게 되는데도.
"이미 내 일상은... 금 투성이야, 지부장." 쓰게 웃습니다.

카스가 시엔 - 2025/08/09
"그걸 칼날로 쓰면 되겠구나."
"목표는, 알고 있지?"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답을 정하고 묻는구나."

카스가 시엔 - 2025/08/09
"그건 네 결정이야."
하고,
그대로 앞으로 떠민다.

저 반말하는 이오리는 좀 좋을지도...
모든 게 끝나도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점이 맘이 안좋습니다.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 내 일상을 방해하는 것.
그렇게 묻는다면, 방금 자신을 향해 날을 휘두른 이를 떠올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자신을 빗껴간 발톱보다도 말이에요.
그렇지만, 그건 정답이 아니겠지. 알고 있어요.
그러니 눈 앞의 붉은 이를 바라봅니다. 언제나와 같은 익숙한 낯. 익숙한 낯을 말이에요.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내 일상은 이미 금투성이야. "그러니까... 제발 돌아와 주면 안 될까."
말도 안되는 바람입니다.
지키고자 했던 것은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더욱 처절해졌지만, 그 향해야 방향을 알지 못합니다. 의지가 꺾인 바람이 여리게 흔들립니다.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응."
"내가 돌려 놓을게." 바람은 어긋난다.

붉은 밑줄 친 부분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두 번이나 강조하잖아요.
심지어 지금은 익숙한 낯도 아닐 거예요 완전수화를 했잖아...그런데도 과거를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익숙한 낯인데 전혀 다르다...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으으윽 진짜 졈화라는건 정말 최악이에(+++)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대상 쇼우타. 문 엠브레이스가 아닌, 쇼우타. 너라고.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피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내게로 오는 너를 거부할 리가. 리액션 없음.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칼날같은 바람이 처절한 바람-희망-에 응답합니다.

야 쇼우타 너는 진짜 독하다 독해
이래놓고 엇갈린다니... 이래놓고 졈이라니... 졈도 순애를해(?) 아니 좀 집착같긴 해

"문 엠브레이스" - 2025/08/09
그 순간에도, "이오리."
널 위해서야…….

아케마 이오리 - 2025/08/09
나도야,
"쇼우타."

이오쇼 진지하게 좋아졌어요 완전히 CP다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9
"장난질은 적당히 해라, 문 엠브레이스."
"그 힘을 가지고 이곳에 스스로 걸어 들어온 책임을 다하란 말이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9
"책임은 중요하지만 형씨."
"이런 싸움에는 꼭... 안 써도 괜찮지 않겠어? 하하."

└카쿄 전담마킹으로 무력화시켜주는 아이사메 굉장히 든든합니다

텐도 아이사메 - 2025/08/09
그의 뒤에 달라붙은 검은 덩어리들을 봅니다. "오래 살고 싶으면 조심하는 게 좋아..."
"이건 선의의 조언이니까."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9
"하!"
짙은 무력감이 온몸을 엄습합니다, 그러나.
"일신의 영화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으니 말이다."

└솔직히 이 대사 넘 좋았어요
카쿄 왜이렇게 멋있게 느껴질까요... 원래 멋진 남자이긴 해. 바이이모에서 취급 겁나 안좋긴 하지만

카스가 시엔 - 2025/08/09
"책임은 이쪽이 다하는 모양이야."
"어때?"
"내가 꾸린 도시가."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 2025/08/09
"그래, '달 세뇨'."

달 세뇨라고 인정했다─!!! (데데감격)

텐도 아이사메 - 2025/08/09
"'우리'가 부순 누군가의 일상에 대한 죄값을 언젠가는 치르게 될 거야."
"당신이 말하는 그 중요한 가치와 죄값 중, 어느 쪽이 더 무거울까. ..."

아 이 대사도 넘 좋았어요...
최근 세션에서 오버드는 죽으면 사후에 어떻게 될까 라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착한 사람도 졈이 되어서 누군가의 생을 해쳤다면 지옥에 가려나...같은 이야기.
누군가의 생을 취한 사람이라면 죄업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우니 참... ...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이건 사담문득 이오토한테 팀원 유령이 아직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엉... 나 형 보고싶어 우리팀원 보고싶어 엉엉....옆에있어줘.....................


하...
다음 세션에 내 턴부터 시작이라고? 부담100
그럼 이니셔에 극대소멸파 펑~ 할지 안 할지도 정해야한다고? 우짜지... (고민 재시작)



└이건 애들 맵토큰이 너무 웃겨서 첨부

다음 세션에 이어서!! 엔딩까지 보는걸까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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