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 2025-09-20 16:30
[完] 【DX3】 :: Damastes Syndrome


【DX3】 Damastes Syndrome

GM ✨KRillia✨

PC1 "Lord of Galaxy─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체밀레)
PC2 "ユグドラシル─厄神" 마가가미 (데데)
PC3 "카산드라─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송구)
PC4 "沙上樓閣─House of cards" 사난 키사 (리운)

     

Dede 2025-09-20 16:37
시작 전 캐릭터 및 프플 설정
다마스테스 신드롬...
갔다온 사람마다 즐겁다고 하고 PC1이 불타다가 드림 승화를 하는 시나리오(추정)

근데 PC1 되어서 예수하기 vs FH 되어서 최저최악롤플하기
나는 이 둘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던거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세션을 갈 수 있게 되어서 기회를 챱. 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기다리고 있어요!!(현 시점:출발 2일전)

자 그래서 저 위의 자강두천은 누가 이겼는가...
PC2. 저는 난생 처음으로 셀리더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제 레니빙인
└왜

자, 들어보세요.
FH에 있는 녀석들은 대체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근데 제정신이 아니려면? 제정신이 아닐 이유가 있어야 했던 거예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인간’의 관점에서 제정신이 아닌 ‘인외’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닙니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와중에 캐짤때 모노노케히메가 떠오르기도 하고 해서... 재앙신으로 불리게 된 수호신 을 차용했습니다.
오리진:레전드 레니빙은 소문과 도시전설, 결국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죠.
그럼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 점점 처음과는 달리 불리게 되면 레니빙 본인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 그럼 한 번 그런 애를 만들어보자! 했고요.
인자한듯한데 묘하게 정신 삔또 나간... 살짝? 인간 싫어 레니빙이 될 것 같습니다.

욕망:거처 : 자신이 몸담을 수 있는 터전. 존재의 의의가 되는 인간들(지켜달라거나, 혹은 재앙을 내리라거나...아무튼 소문은 인간이 없으면 성립되지 않으니까.)
그래서 인간 싫으면서도 인간이 필요하고 또 몇몇은 아끼기도 하고 그치만 증오스럽고... 복합적인 감정일 듯해요.
믿었던 인간에게 배신당하는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그것에 초!! 예민하고요. (아마 PC1이 배신할 예정...걔는 UGN 스파이니까.)

시날 끝나고 멀지 않은 미래에 졈화하는 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마신은 무슨 이야기가 될까...? 두근두근. 물론 캐릭터가 이렇지않을까~싶지만 시날의 흐름에 따라 엿가락처럼휘어질겁니다.


PC들과의 관계

PC1 카츠라가와 미츠: 제가 줏은 이삭이에요. 미츠가 알마레그넘 폭주했을 때 'UGN은 널 결국 배척하게 될 거란다.' 하고 FH로 오라고 꼬드겼고요. 지금은 미츠가 (스파이로) FH에 와줬기 때문에.. 꽤흐뭇하게보고있지만? 그의 웍스를 꿰뚫어봤는데 모른척하는지 정말 모르는지는... ... 그래도 잘 대해줄게...일단은?

PC3 슈라 코드웰: 제가 줍진 않았고 옆집(코드웰네) 이삭이에요. 한번씩 숲셀에 놀러오면 잘 대해줌 약간 딸 같고 응응 귀엽잖아요 그리고 (과거사를 만약 안다면) 동질감도 느낄만 하고... 카산드라인데 하는 말 믿어줄거같아서 걱정이다 근데 어케 무시합니까 이 아기가 하는 말을?! (ㄴㄴ 시나리오의 흐름만이 진실)

PC4 사난 키사: 제가 줍기로 한 이삭이에요. 이친구 욕망도 '거처'인데요. 존재의 쓸모를 증명하고자 절박하게 사는 게 눈에 띄어서 바라는 것을 주겠다고 손내밀어줬습니다. 하지만 대가 없이 받아들이는 것은 이쪽이 바라지 않아 하는 것 같아서... 일단은 외부 인력으로 받은 다음에 본인이 준비될 때를 기다려주는 중.


요약: 너무친한다마스테

본편에서 어떻게 될 지 기대해줘~☆

     

Dede 2025-09-20 16:40
나는, 침대보다 큰 당신을 자르고 싶다.
나는, 침대보다 작은 당신을 늘리고 싶다.

세상의 모두를 속여도 스스로만은 속이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솔직하고 싶다.

교차로 위에 선 당신에게 맞은편의 그가 팔을 뻗은 순간,
거대한 그림자 사이로 붉은 신호등이 점멸했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 Damastes Syndrome 』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Dede 2025-10-10 15:05
250927 :: 다마신 후기 01

우당탕탕 얼레벌레 돌아가는 FH들의 하루
부제 과연 우리는 세션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PC1의 오프닝부터 시작.
진짜 스파이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파툼 너무 무서워 저 공허한 눈과 웃는 얼굴-이지만 전혀 진심아닌거같음- 그리고 정갈한 격식...
근데 그런 사람 입에서 나오는 게 '책임지기로 했던 사람'이라니 진심으로 표정관리 어려울 것 같고요(미츠 고생많아)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코이치 군 대체 왜 전향한건데~~~~?
그게내가좀 갑자기 떠나긴 했지만 내가 매일, 은 아니고 적어도 주마다 한 번씩 메일도 보냈잖아~~
그러나 그런 기색은 표정 너머로 드러나진 않고요.

└스파이 빡세다 마음의 소리 어수선하다

그렇게 미츠는 츠도의 UGN 시절 연구자료를 구슬려서 빼오라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겉과 속이 다른 상태로 여차저차 무사히 들키지 않고 임무를 맡고 나면...
찾아오는 시나로와의 과거 이야기입니다.

FH 습격에 맞서다가 츠도까지 휘말려서 시력을 잃었다는... 그런 백스였는데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미안하다!"
"내가 네 인생을 책임질게!" 냅다. 본론부터.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예?"

저는 여기서 츠도가 당황한 목소리 낸 게 너무 좋습니다
하하하하 이런 사람은 처음이었을거야 그치
금방 졈 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공격에 휘말리게 된 건 물론 어쩔 수 없지만 예상보다 질긴 사람.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형체가 보이지 않기에 무언가와 혼동되어 버립니다.
눈 앞에 서 있는 건...
카츠라가와 미츠, 혹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형-兄き-라던가,"
"형-にさん -이라고 불러도 좋아!"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죽은 당신.
"⋯싫습니다. 절대 부르지 않아요."

혼동한 순간부터 틈을 내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느낌을 줬습니다 이 파트...

GM - 2025. 9. 27.
짐승의 형상을 한 채, 상처입힌 상대가 말했습니다.

── - 2025. 9. 27.
"⋯⋯카츠라가와 씨."
"⋯형, 제발..."
정신 차려.

이후에 재차 폭주해서 츠도까지 해칠 뻔한 시기겠죠 여기는...
하 마음안좋아
형이라고 불러줬어.....
새삼스럽지만 이후에 더블크로스했으니, 곁을 내어준 사람이 떠나버린 케이스에 추가되는 거겠죠.
랴님이 츠도는 로이스 0인 비오버드라고 하신 게 자꾸 떠오릅니다...
죽은 건 아니지만 도망친 것처럼 느껴질까나 싶기도 하고... 의지할 수 없게 되어버린 거 아닐까...하고... 생각이 드네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그래도, 괜찮을거야!
'카츠라가와 미츠'라는 이름의, 언제 폭주하지 모를 '짐승'이 그 곁에 없으니 코이치 군은 무사할테고.
또 이래저래 메일도 보내면서 습격에 휘말리지 않도록 하기도 했고.
잠깐의 이별이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갈 테니까.

└정작 미츠는 이렇게 생각했다는게 최종 마음안좋음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어서 PC3, 슈라의 오프닝

장소가 폐성당이라는 거 너무 좋은 느낌을 줍니다 둘 다 성직자 복장에 신부에 가까운 느낌?인 복장이라서요...
각성한 슈라를 이해하고 손내밀어 준 유일한 사람... 잠적까지 함께 해서 완전 신뢰하는 딸이 되었다는 점이 고트한 느낌을 줍니다.
PC중에서 슈라가 젤 어린데 와중에 행동도 소악마틱해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잘해주고파... 아기잖아.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9. 27.
"내가 어떻게 해도 괜찮아요?"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9. 27.
"그래.".
이제 눈 앞입니다. "너는 내 '계획'을 이해하는 얼마 되지 않는 자이니..."

└신뢰관 좋아

PC1을 감시해서 계획에 적합한지 판단하여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코드웰은 먼저 퇴장.
슈라의 욕망은 사람들이 전부 오버드가 되어서 자길 이해해주는 것인데, 미디어 잭과 연관되는 부분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게다가 그 욕망과 정반대의 욕망(오버드와 비오버드가 완전히 분리되길 바람)을 가진 쿠로스 사쿄랑 만나는 것까지도요!!
완전 연예인 모음이잖아 너무 재밌어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9. 27.
"나중에 또 봐?"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9. 27.
"⋯⋯다신 보지 않는 쪽이 좋겠군."

└귀엽다
쿠로스 사쿄는 이번 일에 대해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 우리랑 어떤 식으로 엮이게 될지도 궁금해집니다// (아닐시아님)

이어서 PC2의 오프닝...

제 캐릭터 오프닝으로 말하자면, 직원이 점점 사라져서 심란한 지점장 같은 겁니다.
다 아끼는 아이들인데...(심란) 그래서 움직여볼까나....하던 찰나, 부나방(UGN)이 찾아왔어요
프플에 숲 괴담 적어뒀었는데 오프닝에 반영해주셔서 꺄르르르르 웃어버렸네요

"自転の刃" 타카하시 요이치 - 2025. 9. 27.
숨을 들이쉬고, 크게 소리친다.

GM - 2025. 9. 27.
4.'마가가미 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라고 간원하라.

5. 4번 항목은 무시하십시오. 절대 '그 이름'을 불러선 안 됩니다.

"自転の刃" 타카하시 요이치 - 2025. 9. 27.
"⋯⋯'마가가미'!"
"숨지 말고 나와라!"

└하하하하하 좋은느낌...

인근 UGN 지부장인데요, 알고보니 UGN 쪽에서도 에이전트가 사라지고 있는 모양...
아니, FH도 UGN도 전부 실종이라고? 그럼 누구 소행일까 (힐끔 PC4의 핸아와 PC1의 핸아를 보며)

와중에 여기서 보통 셀리더들은 홀로 쳐들어온 UGN 지부장을 절대 멀쩡히 돌려보내지 않더군요 하셔서 하하하 웃어버림
근데 내가 한 짓 아닌데 UvU 해놓고 일단 너 가지말아봐 하고 질척 하면 이자식역시구라삥뽕이었지!!! 할거같아서(ㅋㅋ)
그리고 똑같이 피해자인 UGN 지부장 붙들어봤자 상황 해결에 도움 되지도 않고요. 그래서 보내줬습니다.

"自転の刃" 타카하시 요이치 - 2025. 9. 27.
"⋯너와 결판을 내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지."
"하지만... 만약,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 말이 거짓일 때에는..."
"내 모든 것을 걸고, 이 숲을 불태워 버리겠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9. 27.
"⋯⋯."
"말은 쉬이 내뱉지 말도록 해라, 아이야."

└투샷 좋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암브로시아라는 말이 나와서요. 실패한 호위 임무에 대한 이야기...
어쩌면 그때부터 대국이 짜여졌을 수 있으니 키사를 불러볼까... 하는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이야기로 넘어가며... PC4의 오프닝

운전수 - 2025. 9. 27.
핸들을 쥔 손이 진동합니다.
당신의 임무 걸림돌은 이 정도였을 텐데...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그렇게 단검을 목에 댄 채로 수월하게 잘 가고 있었겠네요.
"떨지 말고 움직여."

└운전수──!!!
제~발 너무 무서워 전방주시 못할거같아 옆에서 저렇게 대고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PC4가 PC2좋아바라기예요 (PC2 오너 시점에서 좀 왜곡이 있을 수 있음)
그래서 운송 호위 임무도 PC2가 시킨거고 잘하려고 한다!! 라는 프플이었습니다만...
이것에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탁은 어떤 이야기였을지 궁금해졌다.
그니까.... PC들이 가족이 아닌 다마스테...?가 있을 수 있다고? 의아하다는듯이

근데 이제 습격이 왔다.... 스오그가 찾아왔다.
졸개들은 별볼일 없어서 무더기로 몰려와도 키사가 이겼는데 말이죠.
과연 앤웡온탑의 집단이란거냐...

GM - 2025. 9. 27.
별볼일 없는 호위 임무.
트럭에 약품 수송용 보호 장치가 되어 있는 덕에 크게 깨지지도 않은 것 같고...
멀쩡히 목적지에만 가져다두면 되겠군요.
임무의 성공을 직감합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약병 하나 매만지면서 씩 웃습니다.
"어렵지도 않다니까..."

└음...기특하다...뭐지?너무기특해요
근데 직후 앤웡등장으로 단검에 꼬치구이가 되어버린 키사 보고 바로 비명질렀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9. 27.
밟고 있던 것을 치우고, 마치 부상자를 다루듯...
키사의 뒷목을 잡고 일으킵니다. 도와주는 것 같았지만...
단검이 박혀 있는 상태로요. 도울 것이라면 먼저 바닥에서 뽑아 주었겠죠.

└이거진짜 미친넘아니가

아니 누가 상대 목을 쥐면서 기도하는 포즈가 됩니까!? 진짜 미쳣다 너무 무섭다 (+)
보통 미친녀석이 아니야... 너무 무서워...이럴수가 앤웡 실물 보니까 압도당했어요 미쳤습니다
말이 안통할거같다는 지점이 제일 무섭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마가가미 님, 죄송해요.
실패해버렸어요.
바닥에 엎어진 채로 손가락도 움직이지 못한 채로, 그 무척이나 신실한 꼴에 모욕당합니다.
그러니, 지금 죽지 못하는 것은 축복받은 탓이 아니다.
'다시 만나면, ... 기필코 죽여버릴 거야.'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계속 채우고 있는 탓입니다.

GM - 2025. 9. 27.
사난 키사는 차가운 도로에 남아, 서서히 식어가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 잘할 수 있어. 한 번만 더 기회를 줘.
제발, 내가 그 미친 새끼 이겨볼 테니까⋯⋯.
쓸모 없다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안타까워... 응응 실수 봐줄수있지 그치

그렇게 이어서 미들 진입~
특이하게 1,3 2,4 이렇게 나뉘어서 씬이 이어지더라고요 즐거웠습니다

먼저 1,3조는 같이 츠도에게 연구 자료를 빼오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그와 대면 및 정해진 장소로 향하기 위해 이동하고요...

각자 속내가 따로 있다는 점이 재밌었어요.

미츠: 코이치군이 무사한지 살피고 가급적 해를 끼치지 않으려 하겠죠 자초지종도 듣고싶어하고
슈라: 겉보기 임무를 진행하며 미츠를 감시하여 계획에 대한 적합성을 판단한다
츠도: ??? ... 너는 무슨 속내일까...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한 마디 한 마디 전~부 진심인 걸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9. 27.
그 말에는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정말로?"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미안, 사실 조금 무서워하고있다.
"예! 안드로메다라는 이름을 걸고."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9. 27.
"내 앞에서는 거짓말하면 못 써... ..."
키득인다.

슬슬 미츠의 ‘안드로메다를 걸고' 라는 말이 김전일의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같습니다
둘이 있으니까 영원한 딸랑이악동이어서 정말 귀여웠고요
미츠 진짜 입에 침도 안바르고 아부해서 후기쓰다가 감탄했어요(ㅋㅋㅋㅋ)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센트럴 도그마의 통지는 받았습니다. 이번 일은 어떤⋯."
"⋯⋯카츠라가와 씨?"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이야,"
"츠도." 코이치 군이 아니라. 왜냐하면 옆에서 듣고 있잖아.
"오랜만인걸?"
사실은 굉장히 무섭습니다.
너 말이야, 내가...
어떤 심정인지 알고 있어?

└만나버렸다...
하 너무 좋은 느낌을 주고요...벌써 맘이 안좋습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그래서 FH로 온 겁니다."
"제 연구는, 오히려 졈화의 빈도가 높은 FH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될 테니까요."

└무슨 연구인걸까요? 너무 궁금하다...두근두근합니다
졈화 기반 연구인 걸까 싶긴 합니다만... 암브로시아의 약과는 무슨 관련이 있을지...
하 너무 두려워 내일 정보조사 어케되는걸까... 무슨 이야기가 드러날까...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연구의 공유 요청이 온 것들은..."
"알려드려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게 뻔하기에 드리지 않았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듣고 나니까 오히려 더 궁금해지는데~"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9. 27.
"...오로지 츠도 너 혼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다?"
"자신감이 대단하네."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담당 연구원이라는 위치가 괜히 있는 건 아니니까요."
"⋯⋯." 잠시간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그렇다면 지령은 어쩐담, 아니면 츠도를 UGN으로 돌려놓는 건...
아니, 그 전에.
돌아가고 싶기는 하려나?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궁금하다면..." 생각을 끊으며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암브로시아에 도착했을 때, 보여드리도록 하죠."

이 흐름에서 표정이 안 좋은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코이치로 말에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와 현재 사이의 상념이 잠시 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한 번 해보고요 (아닐시아님)
이어서 왜 FH로 전향했냐는 물음에는...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실망해서, 일 뿐입니다."
"UGN이라는 기관에, 그리고..."
"⋯몸 담은 모든 것에요."

└이녀석 로이스0되어서 공허해졌잖아 어떡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문장에 슈라는 쫌 맘에 안들어하고요 나잘거야! 시전...
그리고 미츠가 슈라의 박쥐의 귀를 소거의 호령으로 냠냠 해버렸어요.
츠도랑 미츠만 남은 상황에서... 잠시간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츠도는 창 밖을 보던 시선을 돌려 미츠를 바라봅니다.
희게 표백된 시선. 그 너머에서 호의를 읽을 수 있던 시절도 존재했으나...
지금은, ⋯글쎄요. 금세 가라앉습니다.
"⋯당신은 왜 전향했나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9. 27.
그건, 기밀이라서.
"...책임지려고."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그렇군요."
"저는, UGN이라는 조직이 싫어졌습니다."

처음엔 솔직하게 말 못하시는군요. 라는 느낌의 그렇군요. 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지금 다시 보니까... '책임진다'는 말을 츠도 정도 되는 캐릭터가 아예 이해 못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
다 부질없다의 대답으로 느껴집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안드로메다."
"당신이 저를 떠나있던 시간은 메워지지 않아요."

└이 말까지 들으니 더더욱 후자 같아집니다
책임을 명목으로 떠나 있었다 해도 이미 멀어져버린 거고 그동안 어긋나는 거겠죠. ...맘안좋은데?

츠도 코이치로 - 2025. 9. 27.
"제가 당신을 이해할 수 없듯이, 당신 역시 저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츠도라고 부르세요."
"곧, 부를 일 없게 되겠지만."

└이거진짜 사람미치게하는발언이라고생각합니다
너 뭐하려고??? 펄쩍뜀

GM - 2025. 9. 27.
삶이란 여러 도로가 겹친 교차로와 같아서,
당신이 겹쳐진 그 곳에 서는 순간 어디로도 가지 못하게 된다.
문득 창 밖을 넘어보았을 때, 차는 부드럽게 멈춰 신호등을 비춰 보이게 하고 있었다.
깜박, 깜박, 하고...
어디로도 가지 못하는 붉은 신호등이 당신에게 경고등처럼 울린다.

이 문장 굉장히 사면초가 를 뜻하는 느낌 아닌가요.
저는 이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PC1에게 대체 무슨 일이? 하고 식은땀흘렸습니다.

이어서 2,4 씬으로 넘어가면...

하 우리 집 애가 다쳤다고... 너무 마음 안좋아 내 가지!! 꼬옥안음. 숲의아이 라는 명칭도 좋았어요///
마가가미님 혼자 못보내 커버링으로라도 쓰이게 해줘! 라고 해서 아이고 아가야 되었다 하고있었는데요.
키사가 마침 딱 좋게 숲에 찾아와줘서요... ㅇ///ㅇ 기특키사.
키사 가나지처럼 뛰어오는데 너무 귀여웠고요. 아 내가 FH빙 인간증오빙 셀리더라서 더 곱게 맞이하지 못했다니...

"厄神" 마가가미 - 2025. 9. 27.
"살다 보면, 실수도 있는 법이지."
"동행하자꾸나." 머리카락이 키사의 옆으로 스쳐지나갑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사르륵, 내려오는 흰 머리카락을 바라봅니다.
동아줄같다.
마지막 기회 같은 것이다.
잡지 않으면 안 되는 것.

"厄神" 마가가미 - 2025. 9. 27.
"'그'를 다시 만나면⋯⋯"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이번에는..."
"죽일게요."
"죽일 수 있어요, 마가가미 님."

"厄神" 마가가미 - 2025. 9. 27.
"⋯⋯" 부정하지 않는다. 그것이 긍정과 같다는 것을, 당신은 알겠지.
한 걸음, 먼저 걸어 나갑니다. 길게 끌리는 흰 머리카락이 당신을 부름합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9. 27.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는데도 용서받은 기분이 듭니다. 하얗게 질린 채로 중얼거리던 낯이 스르륵 펴지고...
네, 정말로요... 맹세할게요.
진짜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을게요.
잘 하는 것은 그런 것 밖에 없으니까...
나부끼는 흰 머리카락이 꼭 길같다.
그렇게 몇 번이고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그 뒤를 따릅니다.

씬제를 신의 기회로 변경해 주신 게 좋았어요
아니 진짜 남들은 여기서 첫대면하거나 그냥 평범하게 의뢰한다고?
나 유기가나지를 주웠는데 애가 너무 씩씩하게 저 이거저거그거도 혼자 할테니까 버리지마세요 한다고요
하... 어떡함... 꼭 클맥에서 앤웡 같이 죽이고(?) 엔딩에서 저 아이를 셀에 입양해야겠습니다 (※다마스테의 흐름을 모르는 발언입니다)

그렇게 2인조씩 정보조사 시작!!
정보조사도 전원이 모이지 않고 진행한다고? 너무 새로워.

그래서 1 2 3 4 순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미츠가 제약회사 암브로시아의 내용을 확인하고요...
딱히 불법 회사는 아니고 츠도의 커버이며 비오버드들 위주다...
하나 눈여겨볼 건 PC1이 덥크하고 나서 생긴 커버라는 점이네요. 그 전까지는 없었는데...? 그럼 심경의 변화가 생긴 뒤 가진 거니까요.
목적에 그 커버가 필요했다...가 되겠어요. 하 너무 두근거린다... 무슨 목적이야 ...!!

그리고 다음은 마가가미가 우리애들 실종사건을 조사...
MR시의 오버드가 실종되고 있다는데요. 여기서 TMI MR는 もり[森](모리=숲)의 이니셜을 딴겁니다
'숲'이 특히 MR시에 위치해있어서 더욱 피해가 크다... 침식률 변동이 잦은 전투형 에이전트들이 대다수 실종되었다고?
아까 츠도가 졈화가 쉬운 곳에서 연구한다... 라고 했으니, 그 약이 아마 키 포인트겠죠.

이쯤 데데생각
그럼 약을 빼돌린 스오그가 지금 오버드 납치해서 임의로 실험하고 있는 거 아닌가?


우리 애들 돌려줘~!!!!!!!!!!!

하........ㅠㅠ 한치 앞을 모르곘다!!! 너무 무섭고 즐겁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또 찾아올지...

GM - 2025/09/27
초록 불, 도로를 달리는 리무진과 숲을 벗어난 재액의 신.
패잔병과 감시자가 그를 따른다.
도착지는 「암브로시아」, 겉으로 드러난 일상의 기업.
거대한 그림자가 영역에 드리워진다.
세상의 모두를 속여도 스스로만은 속이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10-13 14:30
251011 :: 다마신 후기 02

이번주 요약을 한 장으로 해보았어요 아니 어쩌면 다음주 예고일지도...
짤 지원 리운님이십니다♡

정보조사 부터 이어가기 시작했고요!!
하 파면 팔수록 점점 충격적인 정보들만 가득해서 맘이 아찔해졌습니다

암브로시아의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UGN과는 거래가 끊겼는데, 스오그나 펄하쪽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문제가 있는 약을 판매한다? 츠도 코이치로가? 이건 고의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런 암브로시아를 습격한 스오그의 앤웡... 탈취가 목적이 아니라 약사랑 주주를 살해? 이건 악의가 있는거고요.
납품받은 약에 장난질을 쳤다는 걸 아는 게 아니고서야... ...
하... 그럼 우리애들..... 너네 약받아서썼니...?... 마음이너무안좋아서죽어버렸다

번외로 조사할때 키사가 정조 실패했었는데 마가가미가 대신 도와줬거든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네게 어울리는 일은 현장이지."
"너는 감이 좋은 아이니까."
"⋯⋯그럼, 이제 어디로 가야 할 지 알겠느냐?"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문장 문장만 봐서는 전혀 무서울 일이 없는데 말입니다, 상상속으로는 이후로 이어질 무분별할 정도로 다정한 매도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장은 자신에게의 질문입니다. 숙여지던 고개가 물끄러미 올라오고...

└이상하다 좋은 말만 해준 것 같은데
아무튼 암브로시아에 뭔가 있다... 라는 걸 깨닫고 본사로 집결하게 됩니다.
미츠랑 슈라는 츠도가 직접 데려왔기 때문에 먼저 도착해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었어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꼭 인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금 불편한 듯이 덧붙입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왜? 네 동료들 아니야?"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제 동료들이니까요."

이거 지금 보니까 알겠다. 오버드 따위가 자기 동료랑 말섞는거 싫었던거구나
아진짜 ㅋㅋ 아 맹랑하네 하 아 미치겠다 ... 그래도 비오버드면 말이죠 아예 설득도 구제도 불가한 건 아니긴 한데...
비오버드인데 이렇게 터져서 날아가기 일보직전인 풍선은 첨봅니다 얘가 뭐 설득 구제 당해줄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이어서 츠도가 미츠랑 슈라한테 FH로써 두 사람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 묻습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이해'려나."
"난 모두가 나를, 오버드를 이해했으면 좋겠거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이해⋯."

이해받고 싶은 오버드와 오버드 열등주의자의 대화... 이것도 꽤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지나고 다시 보니 저때 츠도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해져요...
결과적으로 다마스테스는 상대를 이해하지 않고 기준에 맞지 않으면 죽이는 이였으니까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글쎄요~" 우주 정복, 이라고 말하기에는 왼편에 마스레님이 계신다.
"지켜보시다 보면 알게 될 겁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자신의 욕망을 떳떳히 말할 수도 없다면..."
"그건 스스로의 감정이라고 칭할 수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앞에서 침대에 누워 측정하기를 유예한 미츠...
말이 유예지 떳떳하지 못하단 인상이라 이미 츠도에게 있어서 탈락으로 새겨진 것 같긴 합니다만.
적당히 말돌릴 즈음 마가가미랑 키사가 장면에 합류해요. 나이스 타이밍?일까?
아무튼 UGN인걸 들키지 않고 상황이 넘어가고... 다같이 연구자료를 보기 위해 동행하게 됩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아, 온 김에 다들 같이 갈까!"
"둘만 여기 덩그러니 있으면 심심할 거구."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심심... 그 정도 이유인가.

└귀여워서 풀칠
합류하는 과정에서 미츠가 뭔가... 평소보다 과텐션?이라고 해야할까...
웃는 얼굴은 평소랑 같지만 기류가 약간... (아마 츠도가 있어서 그런지) 부산스럽다? 그런 느낌을 마가가미는 받으려나 싶었고요.
하고싶었던 롤플을 슬쩍 끼어들었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곁에 합류하며 스쳐지나가듯, 한 마디.
"동요하지 않아도 좋아⋯." 미츠에게만 닿을 정도로.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열기 속의 서늘함처럼.
... 아하, 엇, 아니. 혹시나. 설마.
당신은 다 탄 불꽃 속까지 들여다볼 재앙의 신이니까.
식은땀을 삼키고,
시선을 틀어서는 눈을 조금 크게 했다가 무지한 듯 씩 웃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그렇다면 그저 마주 웃었을 겁니다. 더한 말은 없었어요.

근데 이거 다시 찬찬히 읽으니까... 동요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씩 웃는거잖아요? 완전히 반사작용이다...
스파이의 삶은 정말 쉽지 않고요 이것도 꿰뚫어봤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네요.
마가가미한테 미츠는 속내를 제대로 드러내는 아이는 아니었으니까...

근데 이때 츠도한테 전화가 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설마 나와 같은 더블크로스가 꽁무니 뺄 리 없으리라 믿으니까." 없어지지 마 제발

└미츠미츠, 진짜 이렇게까지 말해도 돼?

그래서 츠도 자리비움모드 됐는데 이 파티는 염라의 눈에 박쥐의 귀가 있다...
근데 판정에서 저는 실패했고요 슈라는 성공했어요 ㅇ///ㅇ

GM - 2025. 10. 11.
그는 전화를 받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눈다. 당신은 영역의 지배자⋯⋯.
이 곳의 과거와 미래, 그 전부를 알 수 있다.
그럼에도, 검게 물든 시야가 당신에게 의문을 자아내는 것이다.
마치 지금 펼쳐진 영역은 거기까지라는 양.

└저를 위한 특제 지문...너무 달콤달콤합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지금 말인가요?」
「아뇨,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타이밍이 안 좋은데.」
「막을 수는 없겠죠.」
*잠시간의 침묵*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계약은 종료입니다.」

이건 누구랑 대화한걸까...
봉쇄 자체가 의도라는 뜻이라면... 아니 처음엔 앤웡인가?했는데요
나중에 정보조사한 결과값으로 앤웡은 츠도 죽이려고 하니까...음... 굳이 계약을 한 게 아닐 것 같아서요.
지금까지 나온 NPC로는... 쿠로스 사쿄일까나?... 암브로시아 도구로 개조된 오버드랑 스오그가 싸우다 공멸하라고?
쿠사쿄의 욕망도 앤웡이랑은 상충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물론 추측일 뿐이지만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자신이 영역에 거부받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자연이 아닌 '인간'이 만든 영역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죠.

└깨알 인간싫어빙 스택

전화 끊고 생각에 잠긴 츠도를 데려오려고 미츠랑 키사가 자원했고요. 둘 다 보내자...
미츠만 보내면 FH탈주할지도 모르니까(이런다)
근데 E로 악의의 전염과 함께 강한 워딩... 그리고 폭식의 위장...? 이래서 돼지라고 불리는걸까
아니 근데 우리 너덜너덜하다 다뜯긴다!! 씬 종료마다 1d대미지라니 너무아파요 이거 ㅋㅋㅋㅋㅋㅋ 이자식 그만먹어!!!
봉쇄 자체가 암브로시아 의도는 아니었다는 부분도 맘에 걸리네요(좀전에 했던 추론을 지워버리며)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그리고 새카만 악의가 제 가지 일부를 쳐내는 것을 느낍니다. > (1D10) > 7
그런가? '가지'도, 이렇게 된 것일까⋯⋯. (-)

우리 셀 애들 어캄...이라는 묘사 한 줄 넣었더니 랴님이 이렇게 셀 애들 챙기는 셀리더 처음봤다고해서 웃다가안웃음
하지만... 제 자식같은애들이에요 몬쟈몬쟈몬쟈.... ....

그렇게 츠도 찾으러 가는 도중에... 이번엔 스오그랑 만납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어이, 거기. 우리가 누군줄은 알고?"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 - 2025. 10. 11.
"어이, 거기."
"츠도 코이치로가 어디 있는지 말해라."

└찌찌뽕이다 욘석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내가 친절하게 예언 하나 해줄게..."
"너넨 여기서 죽어."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이야, 이 바보들아!"

GM - 2025. 10. 11.
당신이 카산드라로 불리기 때문일까.
상대는 그 예언을 귀담아 듣지조차 않습니다.

└이거 좋았어요... 눈앞에 당면한 예언인데 당사자는 듣지 않는다는 점까지 카산드라다...

근데 이때 뒤에서도 사람이 나오는데요...
이거....

GM - 2025. 10. 11.
──그리고 곧바로 나타난 것은, 움직이고는 있지만 투지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헬멧을 쓴 무장 오버드들.




딱 묘사 듣자마자 벼락처럼 눈치챈 게... 이거 우리 애들 같은데? 였습니다.
하...마음이...아마음안좋아 으으으윽 후기쓰다가 갑자기 주저앉는 여성...
알아본 듯한 뉘앙스를 했더니 슈라가 적당히할까? 해준게 좋았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그러니까 마치...
무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제어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에게?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보안용으로 이런 짓을 했다는 건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같은 뿌리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지만."
재앙신의 바람은 쉬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투성이라... 글쎄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에. 나 그럼 적당히 한다?"
아는 얼굴들이 엉망이 된다면 위그드라실에게는 별로 좋은 일은 아닐테니까.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우리 아이들도 나약하지 않으니, 너무 사려 깊이 행동하지는 않아도 좋아." 웃는 듯, 아닌 듯⋯⋯.

└제법 가족같아 사이좋아 (아직)

바로 디버퍼인 미츠 턴인데... 미츠는 알마레그넘... 셋업에 극한폭주 써서 폭주폼으로 바뀌었어요(간지나)
하지만 이성이 존재한다... 그 점도 좋고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찢고 싶어, 건드리고 싶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서 그 꼴사나운 얼굴을 보고 싶...
아니, 아니다.
그래서는 안돼...
그러기엔 책임져야 할 것이 있으니까.

└이거 너무 좋은 느낌을 줘서 붐업풀칠
저는 왜이렇게 폭주 묘사가 좋을까요...행복합니다.
근데 스오그가 오오 은총의 짐승이여 아름답다 이러고 있으니까 미츠 창백해져서 뭐 뭐라는거야 하는게 너무웃겼고요
잡담탭에서 그런 말 나왔었는데 그...
퍼리?늑대?가 들어왔는데 퍼리좋아하는 사람 방이어서 나가려고했더니 문잠그고 못나가게하는 짤 같다고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아무튼 잘했지요. 머리뼈 쓰다듬어줘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쓰다듬어집니다. 고개를 그 쪽으로 살짝 기울여요.
길들여진 짐승처럼... (UGN이지만.)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사상누각 너 저런 애들의 대장한테...? 당한 거야?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 ...
"대장 외에는 별볼일없는놈이었다고요진짜라고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만회하자꾸나." 요시요시..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종알종알 시끄러워!" 먼저 시비걸어놓고

└너무 웃기고요 이때까지는 즐거웠어요

GM - 2025. 10. 11.
✧ 「미아」 ─── Overed:Ambrosia A ✧

└이거 보기 전까지는

미아잖아...미아잖아...!!!!!!아아아악 우리애잖아!!!!!!!!!!!!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명령은, 배제⋯⋯."
"배제, 배제할 뿐⋯⋯."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아이야." 불러봅니다.
"길을 잃었느냐⋯⋯."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이윽고, 총이 손에서 떨어지면...
두 손이 합장하듯 마주합니다. 조용히 부르는 것은,
"마가가미 님." 본질을 잃은 상태에서도 잊지 않은 신에게의 기도.

아아아아악 아파요
하..... 전두엽이 파괴되고 전부 뒤바뀌었는데도 잊지 않은... 아...갑자기마음너무안좋아
신을 찾는 행위는 본능에 가까운 것일까... 놓지 못하는 것은 어떤 추억의 편린인가...
아 .. 하... 아아아아아 뭐이런일이다있어........................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문득 드는 생각은, ...
나도 당신의 아이였으면 저렇게 지켜주려 불러보실 텐가.
그런 의미 없는 질문이다.

└너도 우리 애야...너도 우리 애라고...!
하 지금 양옆으로 우리애들이 제마음을박박찢고있다고요 이거어떡해요
키사...너도지키고싶고 미아가 된 아이도 지키고 싶었던 거야 나는... ...
씬제의 헤매는 존재들은 이 미아들을 뜻하는 거겠지 싶어서 맘이 너무 안좋고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아이의 허물은 거둔 이가 책임져야 하는 법이지⋯⋯." 그리 중얼거리며.
그대로 마주 합장합니다. 기도받은 신처럼.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9D+22 "배제⋯⋯ 했, 습니다⋯." > (9D10+22) > 56[8,4,1,10,6,7,7,9,4]+22 > 78
"리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기도하는 이 앞에서 신이 사라질 수는 없는 일이다.
"⋯가르쳐 준 대로 잘 해냈구나." 마치 처음 거두었을 때처럼.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헬멧 너머의 시선이 어지러이 흔들리고, 천천히 합장을 풉니다.
그리고 몸이 숙여집니다.
두 무릎을 꿇고, 바닥에 몸을 엎드립니다.
두 번, 그것으로 절차는 마쳤다.

제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져요...
TMI 두 번 절하는 건 원래 죽은 사람을 공경하는 방식이지요.
근데 마가가미는 그냥 신이 아니라 재앙신이니까... 음수의 절차를 거치는 게 맞겠지 싶었네요.
GM님 RP에서도 두 번 절해주셔서 넘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이 조각나긴 했지만)

두 번째 미아는... 그렇다면 오프닝 생각이 나는 겁니다. UGN인간보다... 아 뭐지?마음안좋아 ㅋㅋㅋㅋ!!!!!아아악...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그래, 너도 길을 잃었구나."
"네 보호자가 찾고 있었단다."

오버드: 암브로시아 B - 2025. 10. 11.
전부를 잊어서.
무엇을 지켜왔는지도 모르겠다.

이래놓고 저를 대상으로 삼는 부분까지... 아름답지 않나요.
잊어버렸다고 했지만 FH를 제대로 겨냥하고 있잖아. 하하하...으으으으윽마음안좋

이어서 키사 턴이고요. 스오그에게 슝~갑니다. 그렇지..앤웡온리니까(무슨말해)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너희같은 잡놈들도 데리고 다닐 정도면, 어지간히..."
"왕노릇하고 싶어하는 모양인데."

SOG 오버드 A - 2025. 10. 11.
"혹시 모르지..."
"네 놈이 죽어서 시체를 번제하면 친히 와줄지도!"

└기싸움 미쳤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자, 네 신에게 빌어봐."
"널 구하러 와주시나...."

└약간...우리집 신은 아까 나 커버링해주셨지롱 같음(아니다)

SOG 오버드 A - 2025. 10. 11.
"같은⋯⋯."
"은총을 받은 주제에⋯."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내가 받은 은총은 그런 게 아니라니까."
"아, ... 어디 있는지 들었어야 했는데."
제 신을 봅니다. "복귀할게요, 마가가미님."

좋은 느낌을 준다...
뭐 아무래도 이미 종교 있는 사람한테 앤웡믿으세요 해봤자 뭐야?꺼져! 인거고요 (납작한 발언)
지금 스오그 옆에는 앤웡이 없지만 키사 옆에는 마가가미가 있다는 점이 차이점일까나...하하하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분명 아무것도 될 수 없는 너희들에게 고한다!"
99↓ 공전절후의 대예언 《사이렌의 마녀(7)》+《또 하나의 파도(7)》 | 메이저
"얌전히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도록 해!"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헬멧이 부서집니다.
그 너머에서 드러난 것은, 숲을 닮은 녹색의 눈.
안광 없이 죽어 있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그래, 아가."
"돌아가자꾸나."

오버드: 암브로시아 A - 2025. 10. 11.
"원래의⋯⋯."
"자리, 로..."
예언은 닿았다.

이 부분 정말 좋아해요
결국 원래의 자리로 돌아간다는 예언이 이루어졌다는 것까지... 어떻게 이런 문장을 쓰셨을까? 구질님잡아먹음
살아서...........돌아갈 수는 없었지만.......... 어? 저 또 마음이죽었어요
... ...아...왜?...하... ㅋㅋ...ㅠㅠ...아...츠도용서못해

남은 건 암브로시아 B가 되어버린 UGN... 미츠는 그를 알아봅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아마 당신은 끝까지 나를 배신자라고 알고 있었겠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거 꽤,
끔찍한 일인 것 같더라고요.
12dx7+3 미안합니다. > (12DX7+3) > 10[1,2,4,4,5,6,6,8,9,9,9,9]+10[1,3,5,7,9]+2[2,2]+3 > 25

모두에게 해명할 수 없는 스파이라는 존재는 정말 외로운거네요...

오버드: 암브로시아 B - 2025. 10. 11.
「인지: 괴물이 다가선다.」
「감정: 배제한다.」
「기억: 오버드를 말살한다.」
「학습: 레니게이드가 우리를 지배한다.」
그리하여 아무 것도 없다.
말할 수 있는 것도, 전할 수 있는 것들도.

이때 진짜 랴님이 미쳤다(P, +++) 였습니다
코코포방에서만 볼 수 있는 연출...
처음엔 인지에 미츠를 알아보고, 감정에 살아있어서 다행이라고 하고...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전부 바뀌어버려요. 아 진짜 끔찍해...이런 일이 있어선 안 돼... ...
마지막 학습이 진짜 아팠는데요. 의지로 레니게이드를 다룰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이 우선하는 문장이었거든요.
근데 '레니게이드가 우리를 지배한다'로 바뀌었어... 이거 완전히 츠도가 주입한 거죠.
그리하여 감정 없이 도구로 쓰이는 인형이 되도록... 그편이 폭주 없이 안전한? 쓰임새라는 듯이...

하지만 공격은 거절의 결계로 인해 닿지 않았다... 이것까지 미츠 다웠다고 할까나...
뻘하게 전부 혐오 E로로 변해버린 것조차 무섭지 않나요. 충동마저 조절된 걸까...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한순간 망설였기 때문일까요?

미츠는 절반만 완벽한 사람이니까... (라고 밀레님이 공언하심)
결국 망설이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캐릭터성이라는 느낌.

오버드: 암브로시아 B - 2025. 10. 11.
대상은 미츠입니다.
"⋯⋯이로서."
"모두, ⋯⋯안전..."

이때 미츠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까지 너무 완벽해... 아...
하...ㅋㅋ...ㅠㅠ...아아아아아아악 주사위가 사람잡는다!!!!! 인연의 끈에게 가 닿는 것처럼...
조작된 인지보다 우선하는 본능이 있어서... 라고 생각하고 오타쿠뻐렁차는겁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당신이 어디 서 있었는지 전부 잊어버렸구나. 새삼스러운 깨달음.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 이거면 용서가 됩니까?

└한마디 한마디가 아프네요....하...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있지." 창이 기다랗게 펼쳐지고...
"나는 실패, 다시,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
그런 기회는 내게 운좋게 찾아왔다고 생각하고 싶으니까. 다른 놈들도 전부 다시 할 수 있으면, ... 아무런 소용이 없잖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다음은 없어."

└이 문장들 너무 좋은 느낌을 줍니다...
다음 기회, 라는 건 은총 같은 거니까요.
키사의 삶을 생각하면 한번의 실수는 진창에 구를 일이고, 한 번의 실패는 목숨과 직결될 일들이었을 테니...
그 삶에서 다음 기회를 준 게 (미들씬 잠시 봄) 마가가미였다고 생각하면 절박해질 만도 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끝냈습니다."
"내가."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왜? 칭찬이라도 해줄까?" 키득인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슈라 코드웰』을 P질투 N열등감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주 감정은 N감정입니다.
당신은 인정받았으니까 저렇게 제멋대로 굴 수 있는 것 아냐....
"잊지 마시라고."
그대로 마가가미님께 다시 다가갑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사난 키사' P흥미 N우스움으로 취득합니다. '하여간, 인정 받고 싶어서 안달난 개도 아니고...'

키사 너무 귀엽습니다 나데나데해서 우쭐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사실 이때도 쓰다듬어주고 싶었는데 뭔가 다 보는 앞에서 쓰다듬어주면 오히려 쫀심스크래치 날까봐 끄덕이기만 해줬다네요

오버드: 암브로시아 B - 2025. 10. 11.
너머에서 드러나는 건 그 누구의 눈에도 익숙하지 않은 선한 인상의 청년입니다.
아니, 미츠... 당신만이 알아보는 누군가.

오버드: 암브로시아 B - 2025. 10. 11.
이윽고 바닥으로 무엇인가 잘그락,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UGN의 ID 카드.
다행이네요, 당신의 셀 일원이 아니라서.

└왜이렇게아프지...으으으윽 마가가미는 안아픈데 제가아파요

ID카드 보고 음..우리애가 UGN 카드 갖고있으면 전에 그 지부장이 불뿜으면서 쫓아오겠다 싶었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성가신 일은 질색이다... 근데 사실 미츠가 들고있어도 결국 우리 셀 애니까 불뿜으면서 쫓아올거같긴 해.
미츠는 저 카드가 자신 손에 있길 바랐고요.. 아마 UGN으로서의 자신이 유품을 갖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음... 심정은 이해해. 근데 말이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이런 거, 모으는 취미가 있거든."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1.
"취미 나쁘네..." 죽이면 죽이는 거지. 굳이 전리품을?

└이래도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GN이 FH한테 악취미라는 말을 듣고 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로이스] 카츠라가와 미츠
P 자애 | N 의심, P 메인 감정입니다.
[네가, 어떤 아이인지... 아직 전부 알지 못하겠구나.]
"⋯⋯마음대로 하려무나."

그리고 여기서 저도 로이스를 취득했고요.
캐자가 왜 이렇게 로이스를 땄는지에 대한 TMI마가가미는 여러 사람을 만나봤고 그들을 주시해보았으니 알겠지만.
미츠는 (일단은) 머셔너리인 키사랑도 제법 친근해질 정도로 사람이 서글서글하고 붙임성이 좋단 말이죠.
근데 더블크로스라고는 해도 본인이 몸담았던 UGN 지부의... ID카드를 전리품으로 얻으려고 한다?
더블크로스 특유의... 약간의 망설임이나 동요조차 내비치지 않아서요. 물론 그러기로 마음 먹었을수도 있지만.
아마 세션 이전에 소거의 호령 전적같은 것도 있을 거고... 하지만 묘하게 집착하는 부분이 있죠...ID카드..빤히봄
그래서 이 모든 게 가면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좀 해봤을 것 같아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무릇, 비밀 없고 허물 없는 사람은 없는 노릇이다.
그러니, 해가 되지 않는다면.
몇 번 정도, 눈감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래. 해가 되지 않는다면요.

그래도 가만히 둔 건... 의심보다는 아직 제 아이라는 마음이 커서겠죠.
신은 나서서 단죄하기보다 관조하고 기도를 듣는 쪽이니까.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시선 한 켠, 같이 쓰러진 존재를 내려다보다가...
있을 리 없는 나무뿌리가 어느새 아이를 감싸안고... 그대로 사라집니다.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는 예언...최종적으로 이뤄지는 거겠죠.

각자의 생각과 함께... 전투 끝나고 츠도 있던 곳으로 갔는데...휴대폰만 남기고 사라졌어요
아~아... 누가 데려간거야 이 비오버드...앤웡?...너무무서워

그래서 다시 정보조사 타임이 돌아옵니다.

근데 진짜 내부에 쿠사쿄가 있잖아요. 그럼 상황에 연관되어 있는 게 당연하다...
그럼 우리는 클막에 츠도도 보고 쿠사쿄랑 앤웡도 보는건가? 쿠사쿄도 우리랑 같이 싸워주면안되나?/이런다

와중에 키사가 진짜 딜은 다하고 정보는 다실패해서 너무웃깁니다 주사위가 캐릭터성을 따라줘
슈라한테 쫀심상해하면서 뭔소린지 모르겠어서...하고 물어보는게 귀여웠어요 심지어 슈라가 성공한것까지(ㅋㅋㅋㅋㅋㅋ)
음... 둘이 꽤 잘어울려 대충 동년배를 엮는 어른 마인드로 보며

오버드를 꼭두각시로 만드는 연구... 아니 전두엽 파괴가 진짜 미쳣다니까요 그냥 사람으로 안 보는 거야 (안 보긴 함)
너 과학자면 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잖아 알면서 그런거잖아 전두엽 파괴되면 되돌릴 수가 없잖아...
되돌릴 방법...없는...것에 가깝겠구나... 후기쓰다가 또 주저앉는 여성...
츠도가 그걸... .... ....... ... 염두에 두고 실험하지도 않았을 거고, 복구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겠죠.
하 뭐 이런...뭐 이런 비오버드가 다있지 진짜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것처럼 졈보다 더 무서운게 제정신으로 미친 과학자입니다.

GM - 2025. 10. 11.
잃어버린 아이들.
전부 이 곳에 있네요.

└진짜 고소할거야 츠도 코이치로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1.
"⋯⋯고작."
"무엇을 따른다고도 말할 수 없는 욕망 때문에..."

└근데 츠도는 미츠를 고소한다는데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하나 물어볼게."
"솔직하게 대답해... ..."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그럼요." 무엇을?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너, 지금 다른 생각을 품고 있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제가 감히, 슈라님 앞에서?" 당연히. 모든 것은 발자국을 남긴다.
당신에게는 발소리가 들리겠지. 그러니까.
"그럴리가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1.
《진위감지》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의 목소리에서 거짓말의 유무를 알아내는 이펙트.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소거의 호령》 Lv1 | 오토 | | 대결 | 단일 | 지근 | 레니게이드의 간단한 작용에 의한 효과를 일시적으로 소거하는 이펙트.

진짜 기싸움 미쳤다
진위감지 vs 소거의 호령 이 흐름 너무 아름다웠고요.
페르소나 벗겨지기 일보직전인 미츠를 꿰뚫는 시선 둘이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이 일촉즉발의 상황이...
근데 우로보는 레니바를 먹고 여기엔 레니빙이 있잖아요? 그럼 소거의 호령...의 여파를 알아차릴 것 같아서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1.
누구보다 이 곳에서 레니게이드에 민감할 존재가 있습니다.
'인위적인' 것.
"⋯그만." 둘 사이를 부드럽게 무마합니다.
로이스 '카츠라가와 미츠'의 주감정 N 의심으로 변경.

그래서 둘을 무마해주면서 한편으로는 의심이 커지는 겁니다.
왜? 들어선 안 될 거라도 있나? 싶어지잖아요... 무엇보다도 크게 동요하고 있고요.
키사는 츠도도 앤웡도 죽이면 되잖아요! 하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고요.
슈라가 거기에 아니~! 하는게 귀여웠습니다. 마가가미의 분노를 '이해'한다는 말도... ㅇ//ㅇ 소녀야...나이해해주는구나 기뻐...
그렇다면 나도 이해해줘야지...하고 느이아빠 곤란하게는 안할게 라고 말했습니다(이러죠)
키사한테는 '앤웡 부탁해.' 한마디 해서 상황을 일시 소강시켰어요.
기색으로 마가가미한테 의심샀는지 두려워하는 미츠 음...미안해. 의심산거 맞긴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미안해, 나는 당신을 향한 충성보다 중요한 게 있어. "그렇지요, 암요."

└섭섭...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1.
그렇다면, 코이치 군. 네가 이 모든 잘못을 저질렀다면.
...나는 어떻게 사죄해야 하지?
누군가의 위장 안으로, 답이 없는 미궁 속으로, 목적지만 남은 여정을.

진짜 PC1 사면초가 시날이다 어떻게 이렇게 전방위로 망했을까요
1. 일단 츠도가 잘못했음 지금
2. 앤웡이 츠도 죽일라고함
3. 마가가미도 츠도 좀 죽이고싶음
4. 그럼 키사도 츠도 죽일라하겠죠?
5. 그리고 마가가미랑 슈라는 미츠 의심하고있음

츠도 이쯤가면 엔딩쯤에 본인 멀쩡하지 않을거라는거 알아서 미츠한테 곧 부를 일 없게 된다고 말한거 같아요
아 발칙해 진짜 이런 시나로가 다있냐 어떻게이럴수가



너무 아름다운 시나리오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큰일나고있습니다. 완전히 큰일나기 전에 멈춰야만...!

다음 시간에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10-25 11:13
251018 :: 다마신 후기 03

인생이 좀 시트콤이었으면 지금보다 행복했겠지...
짤 지원 리운님이십니다♡

충격의 정보조사가 끝나고...
다시 걸음을 옮기는데요. 씬제가 부숴진 믿음의 형태여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여기서 더 부서진다고요?

GM - 2025. 10. 18.
넓은 공간에 빽빽하게 들어선 것은 발광하는 초록색 용액에 담겨진 수많은 오버드들.
한 때 기도했던 자가 자신의 신을 바라보지도 못한 채, 보존액 안에 떠다닙니다.

아이 나 왜자꾸맞는거지 너무아파요
아아아악 내 가지들 다 도구됐잖아 이거어떡해 우리애들 전두엽 싱싱했는데 다 파괴됐다고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이해 받지 못했구나, 너희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살아숨쉬고 제 꿈을 가졌던.
'사람'들.

└애들 반응 좋아서 풀칠하다...
짧은 문장 하나에 탄식이 느껴져서 호감...
이해받고 싶은 오버드와 이해하지 못하는 비오버드의 간극이 특히 좋았네요.

숲의 아이 - 2025. 10. 18.
「저 말이에요, 돌아올 곳이 생긴 건 처음이에요.」
「덕분입니다, 마가가미 님.」
하고...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여기는 네가 돌아올 곳이 아니잖느냐."
"그러니, 마땅히 돌려받아야지⋯."

으아아아 내 가지 다시 모아갖고 가야돼요
사람은 가지가 아니다만은... 가지는 접목해서 기르면 다시 자라날 수도 있다지요...
...전두엽파괴된걸 어케재생시키지...하 너무마음안좋아... 그치만 안데려갈수도없어 데려가야돼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마가가미가 가만히 시선을 두는 배양관이 있습니다. 돌아갈 곳이 있어 기뻐하던 면면들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생각했었나.
... 그러니까 강해져야 하는 거야.
이렇게 병 안에 처박힌 채로 어디도 속하지 못한 채일 수 없으니까.

└아 마음안좋아...................
키사가 MR셀을 거처로 삼게 된다면... 키사의 마음도 좀더 말랑해질까나~ 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츠도 코이치로를 찾는다면," 제발, 그럼에도 이 순간 당신의 생존을 바라고 있다.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니?" 시선이 돌아가 직접 미츠에게 닿습니다.

오버드에 대한 악의를 알았고 이미 도구화된 애들의 회복 가능성은 희박한데...
그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라고 물어본 게 아니라 거의 그럴 수는 없을 거다 였는데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주먹을 강하게 쥡니다. 제발,
나는 너를 살리기 위해,
저는 그를 살리기 위해 이곳까지 왔단 말입니다.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 동요라고도 부를 수 없는 절박함.
"그래. 알겠다."

페르소나 깨진다....
미츠가 이때 점점 안색 검게 물드는거보고 데데가 탄식.
마가가미는 미츠의 츠도에 대한 집착을 확신했을 거고요.
근데 이 시점에선 정보를 전부 조사한 이후니까 츠도의 행적이 UGN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행적 = 더블크로스는 확실하다 라서...
아직 미츠가 UGN 스파이다. 까지는 연결되지 않고 덥크하기 이전의 소중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대로 걸어가니까 암브로시아 휘하가 된 오버드들이랑 츠도가........
너 워딩 마스크 하나 쓰고 지금 우쩔거야. 마스크 벗기면 바로 쓰러지는 게 너야 어떡할건데 이 생물병기들 앞에두고(ㅠㅠㅋㅋ)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괴물이 어찌 인간에게 이해받을 수 있겠습니까."
고개를 기울입니다. "예측할 생각 없어요."

└깡 미쳤다
미츠를 보면서 증오와 원망 섞인 눈 하는 거 개인적으로는 짜릿했고요.
대놓고 배신당했어... 모먼트라서. 음...좋다... 더블크로스당했어ㅡ!!
근데 사실 덥크를덥크한 스파이였던거고... 아아...스파이란 어렵네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당신들 오버드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통제불능의 바이러스를 몸에 담고 있죠. 그러니, 스스로를 컨트롤할 수 있는 '오버드가 아닌 자들'에 의해 통제되어야 합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차암... 미천한 '괴물'이라 미안하게 됐네." 휴, 한숨 쉬고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을 이해하지도 못할 텐데요."

아니 숨쉬듯이 교섭딜 시도하네 제발~ 오토교섭 한 번에 미츠 침식이 올라갑니다
미츠가 문제임 츠도 본인은 지금 악바리 되어서 내일이 없이 굴고있고요 미츠 속만 바짝바짝 타들어가요 ㅋㅋ큐ㅠㅠㅠㅠ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그 힘을 거리낌없이 욕망에 쓰는 당신들도, 괴물을 몸에 담고 있으면서 뻔뻔하게 인간들과 공존하려 드는 UGN도 모두⋯⋯."
"역겨워...!"

└우리도 좋아서 오버드 된 거 아니라고 진짜 오버드적합성없는사람이 뭘알아!!
PC 중에서 각성:갈망이 없다는 것까지 너무 좋았네요 츠도의 말 하나하나가 진짜 '무지'의 발언 같아서...
UGN에 있으면서 봐왔던 모든 사람을 역겹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까지 안타깝고요...
그 모든 도화선에 불을 지핀 건 미츠지만... 츠도도 진짜 정신나간과학자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수많은 질문이 있지만 꺼내어지지 않는다.
"..."
나는 네게 괴물이 맞기 때문이다.
"...하, 하, 하..."

└폭주한 거 떠올렸을까.... 맘이안좋습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오버드들이 졈이라는 괴물이 된다면, 애초에 졈에게만 문제를 제기하고 제거하려 들 것이 아니지요."
"결함이 있는 건..."
"졈이 된 존재가 아니라, '오버드'라는 존재 자체가 아닙니까."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그렇다면, 오버드가 아닌 인간은 온전하느냐?"
"결함 있는 존재는 무조건 배제되어야 하느냐?"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위그드라실."
"총을 든 성인과 5살 짜리 어린애를 같은 저울에 올릴 셈이군요, 당신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너 또한."
"이들은 모두, 누군가를 좋아하여 어쩔 줄 모르고, 아끼고 싶어 곁을 맴돌고⋯⋯"
"슬퍼서 사색에 잠길 수 있는⋯같은 생명이니라."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아끼는 자들조차,"
"죽여 버릴 폭탄이지요."

아 이자식 너무 다마스테스야 자신만의 시몬스침대가 확고해
오버드만 문제있냐? 너같은 비오버드들이 더하다!! 대충 비슷한 말을 했고요(?)
(당연함, 마가가미 백스에선 무지한 인간들이 늘 문제였음... 그 무지에 배척받은 세월이 길었으니까)
츠도는 위험성의 차이로 반론합니다. 오버드를 인간으로 보느냐 괴물로 보느냐의 차이...
좁혀지지 않는 의견의 간극을 보면서 오오ㅡ 하고있었어요 (재밌다)
사실 마가가미는 인외니까 오버드 인간이랑 비오버드 인간에 큰 차이를 두지 않는 게 맞기도 하죠...하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코이치, 군."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경멸의 시선입니다. 증오와, 혐오. "⋯⋯."
"당신을 신뢰했어요."
"당신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충동이나 욕구 따위에 지지 않을 거라고."
"값싼 말 한번에⋯⋯ 속아넘어간 저를 보는 건 즐거우셨나요?"
"⋯⋯더블크로스라니." 짓씹듯 말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당신이..."

└PC1 극딜먹는다
츠도 입장에선 엉엉 나버리고가다니 그렇게 책임지겠다고 좋은말해주더니 결국 다르지않았어 오버드란것들...!
될...수도 있나? 싶긴 한데... 이렇게 배신감을 느꼈다는 건 결국 그만큼 의지하게 되었다는 거니까...
역설적이죠. 소중해졌기 때문에 크게 상처받는다는 거... 맘이 안좋다. 그치만 넌 지금 좀 제정신이아니야.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너, 쟤가 소중해?"
"'이번'에는 뭐라고 답해도 봐줄게."
"그러니, 자! 대답해봐." 웃는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안드로메다." 고합니다.
"다음은 없어. 죽일 테니까."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뒤에서 그저, 자리해 있습니다. 자신이 반응하는 순간 그는 또 속내를 숨기겠죠.

└나름 호의적인 가족스테 (호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이 곳은 범의 아가리 속.
예언자가 귀를 드리우고 있는 이곳에,
자유는 애초에 없었음을.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소중하다, 단지 그 말 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관계일까요?
"..." 주먹을 강하게 쥡니다.

└가족스테를 못믿는 스파이 /어쩔수없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고요 속에서 목소리가 울립니다.
"⋯⋯한 때는 당신이, 제 형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때의 저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그 생각으로 제가, 죽은 자를 모욕하게 되었다는 걸...... 알지 못했죠."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나, 너무...
늦어버렸어?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저는 깨달았습니다."
"모든 '오버드'는 멀쩡해 보여도 똑같다고요."
"오로지, 도구로서만 다뤄져야 한다고."
절망한 듯이 미소지으며, 츠도는 손에 들려 있던 리모컨의 버튼을 누릅니다.

늦었어... 실시간으로 늦고있어 결국 지금 말 못했잖아
결국 배양액 안에 있는 오버드가 전부 기동하기 시작했고... 아 아프다 내 가지들이...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바보 같긴. 기회를 줘도 집질 못하니." 하암, 하품하곤 앞을 바라봅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고작 입밖에 낼 수도 없는 마음으로."
오래도 고민하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
"도구." 읊조렸다가.
"인간은 늘, 본인이 겪은 것만이 전부인 양, 오만하게 행동하지⋯⋯."

└붐따스테
마가가미는 츠도를 붐따했어요. 점점 겹쳐 보이는 과거가 있기 때문에...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돌이킬 수 없다.
한 번 버려 떨어진 것은, 줍는다는 걸로 되돌릴 수 없다.
"자⋯⋯ 변명도 대화도 필요 없어요."
"이 곳에서 모두, 괴물로서 죽어 주세요."

너진짜붐따야. 따붐이야. 지금 본인이 버려졌다고 생각하고있어. 뭐 근데 스파이당했으니 맞말이긴해 근데 넌 제정신이(후략)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아하, 그런가.
처음부터 잘못된 판단이었어요, 리바이어선...

└이거 어떡해요 PC1이 무너지기일보직전입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네가 가상하니 예언 하나 해줄게, 츠도 코이치로!"
"넌 파멸할 거야. 철저하게." 종언이 떨어진다.

카산드라의 예언 너무좋아~~~~~~~~~
파멸 시키자 시키자~!!!! (미츠:안돼애애애애)
개인적으로 츠도가 파멸하는 건 단순히 육체적 파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미츠의 진실을 알았을 때 자신이 저지른 과오의 무게를 인지한다면... 그때부터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카츠라가와 미츠⋯⋯."
"저 치는, 네가 처리하거라."
"처우를, 맡기겠다는 뜻이다." 무조건적인 관용은 아니나, 마지막 자비일 것입니다.

네가 협상의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말했지? 그럼 네가 해내봐... 하고 미츠에게 맡겼습니다.
(캐릭터 뒤의 데데: 둘이 화해하고 뽀뽀하고 어케든 상황 좀 이겨내봐!)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카츠라가와 씨."
안드로메다가 아니라.
"당신만은⋯ 완전히 타락하기 전에 제 손으로 끝내겠어요."
당신이 스스로의 욕망을 입 밖에 꺼낼 수 있게 되기 전에.
"반드시."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내 세계는 절반 너야.
내 세계에 남은 건,
거짓과 너 뿐인데.
"...코이치 군, ..." 의미없이 되풀이되는 호명.
입을 열었다가 닫습니다.

이 대비가 좋았습니다.
목표 딱 정하고 돌진하는 츠도랑 방황하며 어쩔 줄 모르는 미츠... 둘의 감정이 확고하게 나뉘는 게 보여서요.
사람이 추진력이 강한데 돌아버리면 너무 무서워지는거네요. 너 비오버드인데 이런 짓을...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이지를 잃은 것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싶진 않습니다.
나는 기회를 잡을 사람이고,
저것들은... 카츠라가와 미츠를 포함하여 전부 빈껍데기나 다름없잖아.
제대로 움직일 줄도 모르는 비겁한, ...

└키사 이거 완전 비수야... 너무너무 좋습니다. 기회를 잡을 사람이라는 거...//

GM - 2025. 10. 18.
일어나. 그리고 눈 앞을 봐.
당신의 욕망은 무엇이지?
이 거짓된 심장False Hearts이 지시하는 마음은.

아너무좋아.....완전히 펄스하츠야....

클라이맥스 돌입!!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이미 하고 있는 건가?"
"안 되지, 그건!"

앤웡 왔다~!! (ost: 오빠 왔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개자식..." 시선이 그대로 마가가미를 향합니다. 의지하기 위함합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할 수 있겠지." 담담한 어투입니다.
"입 밖으로 낸 것은 해내는 아이잖느냐."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 네, 이번에야말로."

귀여워요 제 아기강아지에요
아니 근데 앤웡 너무 밝고 나름 안부..?도 물어봐주고 키사를 기억도 해줌.
호감앤웡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본래 당신들과 나는 적대할 이유가 없어."
환영하듯 두 팔을 벌리고, "우리는 동족이잖나..."

└어우 호감돼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카산드라여."
"왜 인간이 개미에게 이해받으려 들지?"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그럼 반대로 질문할게."
"개미에 불과하다면 굳이 죽일 필요가 있나?"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개미가 기어올라 살갗을 물기 시작한다면 기꺼이."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하아. 뭐, 됐어. 난 비오버드들이 '개미'로 보이진 않거든."
"오히려 날 이해해줄 수 있다면, 그래서 더 사랑 받을 수 있다면..."
"좋은 거잖아?" 치기 어린 아이의 생각이다.

이 대화의 흐름도 좋았어요
서로의 욕망이 상충되어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상황... FH끼리도 싸우게 될 때가 있는데 타 조직이랑은 오죽하나 싶고요.
마가가미는 '음 지금은 우리 가지들 다시 데려가야하거든... 다음에 차 한잔 ㄱㄱ' 이럴거같은데 딱 슈라랑 대립해서 좋았다...

근데 그때 츠도가 앤웡한테 갈! 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발
우리는 그래도 아이고 비오버드야...하고 봐주지만 앤웡은 안 봐준단 말이다 좀 사려라 좀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너는 이 '오버드'라는 축복을 시기하고 질투하겠지."
"그러나 우리는 선택받은 인간이고, 너는 선택받지 못한 자."
"그야말로 개미! 개미와 같은 존재!"
"밟아죽여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애초에 '밟았다'는 인식조차 할 필요가 없는 것!!"

└와 앤웡 목소리들려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안드로메다." 재차 호명합니다.
"그가 살아있길 바라니?" 어쩌면 자애로운 질문입니다.
대상은 정의하지 않아도 알 텝니다.

마가가미는 츠도를 정말로 안좋아해요.
일단 자기한테 해를 끼친 일밖에 없고요. (가지 탈취, 실험, 도구화. 오버드에 대한 공포와 혐오 발언)
근데 그래도 지금 곁에 있는 가지가 눈에 밟혀서... 의사를 물어봐줬습니다.
이 세션에서 유일하게 가지인 PC가 미츠니까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너희 모두를 세상에서 지울 거다."

└미츠 억장 터지는 소리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눈을 질끈 감을 시간도 없습니다.
살려야 합니다. "죽어선 안됩니다."

오케이...대답들었어... 가지의 요청이면 고려해봄직하지.
이후에 충동 판정이 올라오는데...



└순간적으로 겹친 이 둘의 대비 너무 좋아서 풀칠함

하...드디어 전투가 시작하는데...어떡하면 좋아요
츠도가 맵에 있어~!!! 인게이지가있어~!!!!!!! 앤웡한테 먹힐까봐 너무너무 무서워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인간의 것 아닌 형상이 된다.
지긋지긋해...

폭주했을 땐 좀더 본능에 가까운 생각이 드러나는 것 같았거든요?
근데... 지긋지긋해하는 저 탈력감 문장 딱 봤을때 저까지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맘이 너무 안좋아...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지키기 위해 취하는 것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당신이 그토록 혐오하는 짐승의 형상...
새카만 우주가 불규칙적으로 일렁인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두렵지 않던 때가 있었는데. "⋯반드시."
"당신을..."

너네 이거 순애야....빨리 서로 진심 나누고 화해하고 포옹하고 키스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전부 갈기갈기 찢어내고 싶어,
모든 것이 붉은 빛을 띄면...
신호등의 색 따위는 문제가 아니게 되니까.

└트레일러 생각나서 극호롤플...너무아름답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나는 무엇을 위해 이곳까지 왔던 걸까?
어떤 욕망도 부르짖지 못하고
어떤 정의도 지켜내지 못한 채.
...미안합니다.
...미안했습니다.
나를 죽여도 좋아요.
그러니까, 그 사람만큼은,
내 손으로 지키게 해주세요...
UGN을 타이터스.
변경된 감정은 P회의감.

어떡하냐 우리 PC1이 UGN 타이터스했다고
FH에 와...잘해줄게...(틈새 꼬드김) 츠도랑 같이 살아갈수있게해줄게...!!

오버드: 암브로시아 C - 2025. 10. 18.
감싼다 해도 상대를 손으로 잡아 내던지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 '신체' 전부가 귀하지 않으니까요.

└커버링 롤플 너무아파서 소리지르고싶다... 너넨 전부 귀한 아이들인데...

이어서 앤웡턴인데...



이자식 사람을...사람을잡아먹어요!!!!!!!!!!!!!!!!!!!!!!!!
너무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 돼지 했는데 이렇게까지 먹는다고??????완전히 돼지야. 어떡하면좋아이걸 ...
그후에 바로 PC즈를 공격하는데요.
어우 쎄다... 너무많이강화됐다... 가드랑 댐감 싹싹 긁어모았는데도 완방까진 아녔고 피 차감이 있었어요.
대신 셋업 피뻥기가 있어서 버텼다죠.
다른 친구들은 아직 침식이 100대인데 혼자 130까지 치솟은+폭주상태인 미츠군을 커버링...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나는 아직 당신의 '가지'인가...

└당연하지임마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이따위 것이 은총이라니.
은총이라고 함은, 손 뻗어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움직임이 황홀하고, 감사하고. 그런 것이잖아.
빼곡하게 뻗어오는 나뭇가지마냥...

마가가미 감동...//
이때 슈라랑 키사 투닥이는 게 귀여웠어요 마.레도 별것아니네? 하는 키사랑 건수 잡았다고 좋아하긴ㅡ"ㅡ 하는 슈라...
역시 동년배(?)라서 그런가 잘 노는 게 너무너무 귀여워 (마가가미적 시선)

그리고 이때 극대소멸파 를 썼습니다. 재앙의 불꽃... 컨셉을 위해 포기할 수 없었던 이펙트...!!
암브로시아가 행치가 빠르더라고요. 애들 더맞으면 버티기 힘들지... 그래서 츠도 쪽 암브로시아를 좀 정리했어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불꽃은 액을 정화하고 태워주며 부정한 것을 쫓는다고들 합니다.
동시에, 그것은 액과 같다. 행하는 존재가 액 덩어리이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것은 부정을 태우는 불이며 동시에 부정 그 자체.
사람이라 명명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추모임과 동시에 화형인 것이다.

의식에는 사람의 마음과 의지, 인지가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지 않던가요. 그러니 액이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도깨비불이 주위를 파고들면...
시선이 설핏, 해골 가면의 야수를 바라봅니다.
아까의 이야기를 지킨다는 듯이.
츠도 코이치로만을 제외합니다.

다행히~! 거절의 결계를 뚫고 대미지 산출하였고요. 한 명 빼고 전부 전투불능이 되었어요.

오버드: 암브로시아 E - 2025. 10. 18.
흘러나온 것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이름.
언젠가 분명 소중했을...

└아진짜너무아프다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괴물."
"이런 힘을 쓰면서, 인간으로 살겠다고."
"별 다를 바 없다는 얘기를 꺼내?"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인간을 인간으로서 끝내주는 것이 자비이니라."
"도구가 아니라."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애초에 인간이 아니게 된 자지."
"총과 칼만이 도구라고 여기나요?"
"아니..."
"당신들은 그것보다도 더 위험한 존재야."
"언젠가, 모두를 파멸로 이끌 것."
"⋯⋯재액이라고 하는 게 옳겠군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그래. 계속해서 단정짓고, 그런 모습으로 볼 테니까 말이야." 자조하듯이.
"그리 명명하다 보면, 정말로 그렇게 변하는 법이지⋯⋯."
어리석구나. 한 치 앞을 모르고, 자비에 기대어 살아있는 주제에.
"나는 수많은 '너'를 보았느니라⋯."

와 이때 대화 핑퐁이 너무 좋았어요
마가가미가 제일 싫어할 인간상...이라고 랴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정말로 그런 것 같아요.
상대를 이해하려는 마음 없이 공포로써 배척하거든요. 물론 무서워할 수는 있어...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
그저 밀어붙이고 자기가 옳다고 반복하거든요. 본인이 행하는 짓 역시 충분히 잔악한 짓인데도요.
진짜 다마스테스다... 언젠가 자신도 침대에 묶여 죽임당할 텐데. (=파멸)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즐거웠어요.
그럼에도.... 가지랑 약속했으니까 죽이진 않아... ... 한 번 참아준다 ... ...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그래서, 이젠 인간의 꼬락서니도 아니게 만들어놓고서는 당당한 모양이지..."
인간은 재액이 아닌가?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네가 한 일은 과연 정당하고 인간다운 일인지 생각해보지 그래!"
"그 잘난 머리로 말이야... 사실 알잖아?"
"너도 그닥 '솔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너는 무언가 다른 것 같아?"

└서로서로 붐업?해주는 가족스테

근데 그와중에 미츠는 츠도 말만 들린다는 듯이 굴면서 자책해서 맘안좋았습니다.
반박해도 돼... 지금 미츠 네 마음도 짓밟고 있잖아... (물론 미츠도 잘못한 게 있긴 하지만...그거랑그거랑은 다르지)

그래서 키사가 선택하라고 말하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선택한 사람과 선택하지 못한 사람의 차이죠. 미츠는 계속 갈피를 못 잡고... 있으니까요.
하나 소망이 있지만 상황에 짓눌리고 있는 이 부분이...
하지만 네가 행동해야 뭔가 바뀔 가능성이 있을거야... ...

암브로시아가 키사를 노릴 때 미츠가 해준 말 너무 괘씸합니다 진짜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걱정하지 마.
너 또한 숲의 주인이 보살필 테니까.
적어도 너는 언제나 진심이잖아.

└너도 보살피고있거든...?!
마가가미: 섭섭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실로 과보호로군."
"전부 파괴하는 쪽이 적성에 맞아 보이는데 말이야..."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종종 적성에 맞는 일을 하기도 하지." 웃으며 답합니다.
"하지만 나를 찾는 이가 있는데, 손 뻗지 아니할 수 없어."
"너 또한 비슷하지 않으니?" 흘긋, 스오그를 바라보고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당신은 신성을 믿는군."
"기도에 보답하는 것 역시, 자질이지..."
"그럼, 기꺼이 벌레의 반항이라도 포용하기를."

└어쩐지 서로 붐업해주고있지않나...호감앤웡
진짜 상황이 달랐음ㄴ 마가가미랑 제법 합이 맞았을지도 몰라...라는 IF 생각을 했고요 재밌는 조합입니다 이쪽도...
졈가가미가 되면 스오그랑 협력할까봐~ (이런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내 뒤에는 자애로운 미소가 있다.
땅을 기던 그 순간에, 단 한번.
뻗어온 가지가 있었다.
그것을 길로서 따르기로 했다.
그가 하는 행동이 너같은 놈이 하는 것과 별 차이 없는 것이라고 해도 좋아.
그러니까,
"배교자는 벌하는 수밖에..."

아 너무 기특해.... 키사 내 가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자아⋯⋯ 말해라."
"네 「소원──욕망」은 뭐지?"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널 죽이고," 단검을 내리지르는 힘이,
"곁에 있어도 된다고, ... 인정 받는, ..."
웃지 마,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이룰 수 있나 볼까, 너 역시 은총 받은 자이니."
키사의 팔을 쥔 채로,
자신의 심장에 칼날을 박아넣게 합니다.
리액션 포기.

└와진짜 기존쎄다 앤웡...
너무 좋아요 아 이 둘 관계성 너무좋은데? 앤웡한테 너무 철저하게 패배해서 몸이 각인된 키사랑...
시혜를 베풀듯이 갖고노는 앤웡 너무 좋은데? 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너무호감...

이어서 슈라가 나머지 에너미를 쓸어줬습니다 너무너무 대단해..///
와중에 뭔가 제가 쎄한 느낌을 받아서 암브로시아 한명은 남겨두죠!!했는데 받아들여졌고요... 지금의 데데:너무 다행이다
그리고 그걸 보면서 츠도가 공포에 떠는 게 너무...하... 비오버드야...!!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압도적인 공포.
그토록 장벽이 되었던 오버드들이 한 번에 쓸려나갑니다.
츠도 코이치로는 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고, 자신의 팔을 꽉 붙들고 있었습니다.
떠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당신들도, 자신이 천수를 다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 않나요?"
"언젠가 그 힘이 당신의 인격도 집어 삼켜 버리리라고."
"끝을 바라보며 싸운다는 걸 저도 압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변해버린 존재가 가져올 파멸이 두렵습니다."
"한 순간의 변덕으로 죽어버리는 삶인데, 혐오스럽지 않을 리가 없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당신들은..."
"어느새부터인가, 자신들의 죽음도 익숙해지지 않았습니까?"
"신체의 반절을 날려 먹고서도 '아직 싸울 수 있다'며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몇 번이나 봤다고 생각하세요."
"결국, 그런 사람들이..."
"졈이 되어 끝난다는 걸."
"당신들은, 괴물이 되기 위한 존재라고!"

두려워하는 건 이해해...하지만...
전두엽뚜샤빠샤도 두려워!! 우리도 그건 두려워!!
그렇게 말하면서 권총 들고 이이이이이 제~발... 코이치로가 너무 무섭습니다.
얘가 오버드가 아니라서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기개가 미쳤어요 힘이 주어졌으면 얼마나 날뛰었을까(이런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줘."
조용히 읊조리는 말,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한 사람에게만큼은,
선명히 들렸을 것이다.
이 공간의 모든 소음을 당신만은 듣고 있으니까.
뺨을 타고 투명한 눈물이 흘러내린다. 메이저 대상 카츠라가와 미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카츠라가와 씨를 돌려줘⋯.'
"⋯⋯죽어 버려."

이 솔직하지못한 남자들 어쩌면좋죠
이 어긋남이 달콤하다

하~~~~~~~~~~~ 돌아버리겠다.................... 정작 미츠는 지금 애가 자기 겨누는거보고 완전 허탈해졌는데
그래. 하고 그냥 어? 받아들이고 총 맞고 죽어버렸다고요... (물론 부활했지만)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쟤를 지키고 싶다면..."
"너도 솔직해야할 거야."
"언제나 진심은 통하는 법, 이랬나."
"쟤가 한 말 그대로 전하진 않을게. 본인에게 직접 들어."

└붐업...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이번엔 가지를 뻗지 않습니다.
생명을 죽이는 행위를, 직접 느껴보도록 해.

└이래야 츠도가 파멸할 것 같길래..하하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그러나 귀 끝에 남은 목소리는 언제나 절반 만큼은 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를 지키기로 했으니까.
이 생, 네게 전부 걸어.
책임지겠다고...
로이스 지정합니다.
'모든 것의 끝' P안온(*) N체념
P책임으로 타이터스하여 부활.

이대로 죽어버릴까 하다가도 다시 힘내는 거 진짜 츠도밖에 안남은거같아서 맘이 너무 안좋습니다...
근데 결과적으로 진실을 말할 순 없어서 공회전되는 게 진짜...
책임진다고 했지만 곁에 있으면 위험해져서 떠났고?
결과적으로 상처가 되는 거죠...

마가가미는 미츠 폭주해서 츠도 공격했던 거 알고있을테니까... (그 전장에 있었다고 칠게요)
그래서 츠도한테 그때의 폭주 상태랑 지금의 미츠가 같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봐요.
마가가미한테는 레니게흐름이 확연히 다르다는게...보이니까. 물론 미츠가 좀 의욕없긴하지만...
이성이 있는 폭주와 이성을 놓은 폭주는 다르다고...!
근데 비오버드는 그걸 구분하기 어렵겠죠. 안타깝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탄환이 상대를 꿰뚫는다.
그런데도 당신은 '카츠라가와 미츠'로는 돌아오지 않는다.
허탈한 듯이, 총구를 내립니다. 울음 섞인 숨.
"⋯⋯말해요."
"원래, 이렇게 조용하지 않잖아..."
"당신은..."
"⋯⋯."
"당신은, 뭘 바라는 거야."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잠시의 침묵. 짐승의 욺음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
「 ...네가, 살았으면 좋겠어. 」
「 ...책임지겠다고, 했잖아... 」

└아....맘안좋아
저것만큼은 진심이겠죠. 변하지 않는 명제일테고... 근데 츠도에게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던거고.
그래서 츠도 완전히... 폭발해서 총 던져버리고 말하는데 갈등상황이 전혀 풀리지않아서 조마조마했네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그딴 문자나 보내면서 자신을 위로하고?"
"⋯⋯도대체 어디까지 기만할 셈이야."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 ...너도 말했잖아. 」
「 ...내 곁에 있어봐야, 」
「 ...네가 위험해져. 」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아────."
입을 다뭅니다. 그래.
"비겁자."

이어서 마가가미 턴인데... 마가가미, 딱히할수있는건없음.
그래서 혹시 앤웡이 때리러오면 메이저커버링하려고 행대했고요.
얘들아 일단 집에 가서 얘기하고 앤웡부터 돌려보내자~ 했거든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너는 모든 것을 잡아먹고 싶어하지. 놓아줄 성정은 아니잖느냐." 웃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이토록 슬플 데가."
"우리의 뜻은 분명 일치하였을 텐데⋯⋯."
"저 벌레를 잡아 터트리고, 진정한 평화를 이룩하는 일이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그래⋯아쉽구나."
"하지만, 바라는 것을 들어달라는 청 역시, 나의 태생에 일조한 것."
그리고 살려야 한다고 바란 이가 있었다.

이 교차도 좋았어요. 솔~직히 싸울 이유 없었거든 앤웡 말마따나...
미츠가 츠도를 포기하기만 해주면....별 마찰 없었단 말이지... ... (물론 같이안싸워줫다고 교전 걸어올?수도 있어 그치만)
근데 그랬더니 능력강탈 이펙트를 쓰더라고요 우와 이게뭐야~
극대소멸파 쪼옵 먹어서 쓰는거 흥미로웠고요... 마가가미는 꽤 불쾌해했네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재액의 신이여───."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 ..."

신성모독
딱 둘이 반응하는게 너무웃겼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리고 냅~다 츠도 인게에 불 퉤! 하길래 어우 저럴줄알았지!!했고요.
다행히 아까 슈라가 암브로시아를 한 명 남겨둬서 그 친구로 츠도가 본인을 커버링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야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죽어도 상관 없어."
"하지만 그게, 너 따위에겐 아니야."

└일관적인 스탠스다....
죽음을 두려워했다면 센.도가 미츠에게 이런 일 시키지 않았겠지 싶고요.
하지만 앤웡에게는 안죽는다는 기개도 좋습니다. 이정도는 미쳐야 클막에 비오버드로 참전하는거겠죠.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기만하는 자를 가만히 두어 본 것은, '진심'을 말할까 싶어서였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익숙하되 낯설고 사특한 열기다.
「 ...안돼! 」

└진심이 보이는 순간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18.
레니게이드에 거부당합니다. 쿨럭, 기침하면 입새로 피가 샙니다.
알아, 이길 수 없다는 것 쯤은...
하지만,
하지만, 나는...
당신의 순간을 기억하는 나는...

지독하다...
둘 다 과거를 원해서 이 사단이 났다고? 어이없음

앤웡은 나름 동포들이라고 대화로 협상을 시도하는데요.
'미츠가 츠도를 살리고싶어해' 하나로 귀결되었거든요. 그랬더니 이 돼지가 글쎄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자네가 죽이지 못한다면 내가 하지."
"어떤가?"

└진~~~~~~짜 이녀석~~~~~~~~~!!!!!!!!!!!
달콤한 제안을 하네요... 물론 미츠한텐 전혀 달콤하지않아...
진짜 선심쓰는 느낌? 잘해주려는 것처럼 느껴져요....(앤웡:잘해주려는거임) 근데 잘해주는게아닌거고
당연히 미츠는 거절했고 앤웡은 우리한테 뚜샤빠샤를 했습니다.
하... 근데 미츠 위험해보여서 커버링했고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순수하게 뻗어나온 가지가 포식을 막아서 대신 섭취됩니다.

앤웡에게 장작먹이기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당신은 왜.
아낀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벌어진 감각이. 사이 꽂힌 불안이...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스러지는 직전, 쓰다듬는 손길이 있습니다.
그 모든 의심 너머에서... 아직 네게 내려진 자애.
그것은 어떤 최초의 기억 속, 모든 이가 재액을 가져온 신이라 손가락질 할 때...
비호해 준 최초의 존재. 어렴풋한 기억 너머, 흑발의, 당차고... 웃는 눈동자가 아름다웠던 아이.
어느 정도는 투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비호의 순간이 생을 이어가게 만든다.
그렇다면 나는 아끼고 싶다.
몇 번의 배신 이후에도...놓지 못한 것.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18.
타이터스했던 츠도 코이치로 로이스를 승화하여 전투불능에서 회복합니다.
-몇 번의 증오 너머로 다시 닿는 자비.

이 롤플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했답니다
트레일러가 생각나서 같은 분위기로 썼고요. 솔직함=욕망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차용했어요.
저는 악신이 아니고서야 신이 자신 관할의 아이들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마가가미도 재앙신이라 불리지만 본질은 수호신이니까... 제 아이에겐 자애롭고 관대할 것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자캐 TMI
미츠의 행적이 충분히 의심스럽고 마가가미도 지금 N의심상태죠. 근데 왜 이렇게 잘해줘?싶은 거예요.
그러다가 개연성을 떠올렸는데... 과거의 후회 혹은 추억이 있다면 그것에서 비롯한 감정이 있지 않을까 싶었고요.
미츠에게는 행동 의도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지만 마가가미가 그럼에도 행하는 것...
의심이 확신으로 변해가는 와중에도 죽는 것만은 보고싶지 않았던 걸지도...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18.
죽음에 이르면서도 닿는 온기.
여전히 당신 자애의 근원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그렇대도,
조금은 보답해야겠지...
'마가가미'에 대한 감정을 불안->호의로 변경.

세션 끝난 시점의 데데: ...보답... 할 수 있어? 하하하하...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저것'을 눈짓으로 바라봅니다. 모든 것이 너를 바라본다.
이 엉망진창을 만든 것은 비오버드인 너다. 무의미한 열등감이 속에서 차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츠도 코이치로' N무관심 > N질투 으로 타이터스 후 승화. 효과는 전투불능에서 회복.
죽어도 좋다는 꼴을 하고서 울기는. 널 살리기 위해 몇이 구르는 줄 알아.

└그리고 키사의 이 문장 너무 좋았어요
이목을 끌고 특별하고 모두의 관심을 받는 존재에게 보이는 질투심이나 열등감이 키사의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캐릭터의 입체감이 더더욱 드러나서 완전히 극호롤플입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단 한순간이라도, 저 자식이 바닥에 처박히는 모습이 보고싶다.
나는, 너를 자를 수도, 늘릴 수도 없다.
그럼에도, 나는 솔직하고 싶다.
나는 네가, 팔다리 묶인 채 내 밑에서 재어지는 꼴을 보고싶다.
"네 상대는 나, 라고... 했잖아."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을 S로이스로 취득합니다. | 등 보이지 마, 쫓아가서 죽여버릴 테니까.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18.
쓰러지는 순간, 눈에 비치는 것은 가지에 감싸인 카츠라가와 미츠입니다.
당신은 어째서 솔직하지 않아? 내가 몇 번이나 기회를 줬는 걸!
세상의 모두를 속여도 스스로만은 속이면 안 된다고,
욕망에 솔직할 것을 종용 받는 이 곳에서.
'카츠라가와 미츠' N의심 -> N욕망으로 타이터스 후 부활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당신의 욕망을 부추기겠다.
당신은 무엇을 바라?

이어서 다른 친구들도 트레일러에 접목하는 거 완전히 극호...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PC1만 남게 된다는 점이 아름다워요.
솔직함이 욕망이라면, 욕망을 시트에 작성할 수 없는 UGN만이 할 수 없는 롤플이었던 거죠...
음...펄하의 이야기들도 아름답습니다. 호감...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18.
"내 상대가 되고 싶다면,"
"이번에는 그 칼날을 스스로의 힘으로 박아 넣어라."
"기꺼이 응수해주지."
"너의 '신'과 나의 '은총'을 걸고." 손을 까딱입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18.
"기다려, .... 바로 갈 테니까."

└너네 CP 가능해 나는

그렇게~~~ 2라 셋업까지 끝내고 클막에서 끊었습니다. (물론 현 시점은 다마스테 엔딩까지 봤습니다만)

미츠 진짜 어떡하지 완전히 멘헤라 왔고, 츠도랑 이야기도 안 통할 것 같고.
그렇다고 FH에 오라고 하는 것도 괴로울 것 같고. 스파이 계속 하라는 것도 힘들어 보이고. (UGN 타터됨)
무엇보다 UGN인거 까발려지면 정말로 혼파망이 될 것 같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실제로 엔딩 내고 보니까 어떻게든 해냈더라고요.
다음 세션후기로 뵙겠습니다.... ////

최종장, 마무리에서 계속!!

     

스포일러 주의

Dede 2025-10-26 13:12
251025 :: 다마신 후기 04

??: 우리집안깽판친 그녀석뭐가좋다고결혼을해..! / ??: 조강아버지를 버리다니
부제 저희 탁 다마신 후기 요약입니다

클라이막스를 이어서~
2라 셋업 끝나고 미츠 메인으로 들어갑니다.

몰아치는 상황과 감정 사이에서 미츠는 무엇을 믿을지 고민하다 마이너로 폭주를 해제하는데요...



아진짜 마음 너무안좋아 애가 울잖아요...!
츠도 너 진짜 독하다 애가 이렇게 우는데도 계속 경멸하고... 어? 이것도 구라라고 생각했다고? 인간의마음이없어...
지금 오버드만 두려워? 나는 네가 제일 두려워...! (급기야)
이번 턴에 메이저 소모해서 인게이탈한 뒤에 츠도한테 가겠다고 사전에 합의하셨거든요 그래서 미츠가 그대로 츠도에게 갔습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미안해." 손 뻗습니다.
그대로 끌어안아요.
맞닿는 곳에서 잔떨림이.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무엇이요?"
"당신이 욕망을 바란 것?"
"그 날, 그렇게 사라져버린 것?"
"⋯⋯."
"도대체, 이제 와서 무엇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괴물인데도,"
"너와 살아가고 싶다고 바랐던 것..."

이걸 사과해???이걸... 아이멘헤라어떡해
진짜 저 이때 반쯤 드러누웠고요 하...마음이너무안좋았습니다 분에 겨운 꿈이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애가 지금 내내 자책하고 있어요 자기 때문에 츠도가 망가졌다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주먹 쥐고 어깨며 팔 따위를 가격합니다.
"똑바로 말해..."
"당신은 나와 함께하는 일, 선택하지 않았어."
"도망쳤잖아요."
"UGN을 버리고, 인간으로 존재하는 걸 포기한 채로..."
"괴물이 되려고..."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 포기한 적 없어."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변명 따위⋯⋯!"

이거 왤케 일본 환타 CF 같을까요...
그래서 맨 위에 썸네일로 만들었습니다 하하하하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변명이, 아니야." 이상할 정도로 말이 쉽지 않습니다. 이상하게도.
치하의 말이나 감언이설 따위는 몸에 배인 것처럼 꺼내어지는데도.

이게 미츠답다고 생각한 게, 그간 계속 가면을 쓰고 거짓된 말만 내뱉으며 지냈으니까요.
속내를 직접 말하는 시간이 너무 없었어.... 스파이란...!!! 스파이가 문제다 진짜
그래서... 소거의 호령을 써서 마가가미의 영역을 차단했고요. 진실을 말해줍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그림자가 일순 공간을 점유한다.
영역의 인자는 닿지 않는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천장의 인공 조명 따위가 닿지 않는 그림자 속에서⋯.

└키스해
아아니 내가무슨말을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UGN에서, 스파이로 넘어온 거야..."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뺨을 타고 눈물이 흐릅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까,"
"잘못된 판단이었던 것 같네..."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되지 못했다.
우주 정복이란 멀고도 아득한 환상일 뿐이다.

전 아래 두 지문이 너무 아프다고 생각했어요
미츠는 밀레님 프세터를 보니까 늘 절반만 성공하고 절반의 실패를 겪은...
사실상 본인이 생각하기에 실패만이 가득한 인생을 살아왔다고...느꼈을 테니까.
이번에도 내가 전부 망쳤어<같은 생각으로 계속 자책하고 있었던 거예요.
지키고 싶었던 사람 눈앞에서 나 실패했어, 하고 고해하는 게 맘이 짠하더라고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그럼 증명해요."
"나에게......"
"카츠라가와 씨를, 돌려줘."

연구원한테는 역시 호소보다 증명인가...
하지만 본인에게 결국 다시 듣게 되었다는 점이 좋았네요... 카산드라가 했던 말처럼.
으으으윽... 그래 너네 좀 솔직해지라고...!!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네가 원하는 거라면,"
"할게, 뭐든..."
증명이라는 것은 너무도 먼 언어.
나는 떠나온 후의 너를 전혀 알지 못해서.
연이어 실패만을 기록하고 있어서.
내가 네 과거를 기만으로 찢었다면.
기만이 아닌 것을 알려줄 사람은 너밖에 없어.
그러니 네가 증명이라고 생각하는 무엇이든 할 것이다.
너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고백이다...
뭐든 하겠다는 말 정말 무서운 문장이거든요. 뭘 시킬 줄 알고? 싶잖아요
근데 뭘 시키든 널 위해서라면 상관없다는 게 느껴져서 약간 압도됐습니다...
미츠는 정말 츠도 원앤온리구나.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그럼 끌어안은 팔을 쥐고, 낮게 속삭입니다.
"⋯⋯영역, 풀어요."
"같이 죽고 싶은 게 아니면."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당신이 저를 떠나있던 시간은, 달라지지 않아요."
"그러니 가면을 쓰세요."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나는 당신을 믿지 않아. 그래도...
"아직, 무대 위에 있으니까."
유일한 희망이었던 시간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 뿐이다...

이 솔직하지 못한 녀석...!
요약하자면 믿지 않아 하지만 믿고 싶어... 왜냐면 당신이 내 희망이었으니까... 인거네요
쌍방희망이라는 건 잔혹하고 아름다운 것... 원앤온리하면안돼 진짜로
츠도 너 원앤온리했기때문에 미츠한테 배신당했을 때 이런 미친연구원모드가 된거다..!!!

GM - 2025. 10. 25.
당신은, 츠도 코이치로를 이해할 수 없다⋯⋯.
이미 괴물이 되어버린 당신과, 괴물을 부정하는 상대의 간극은 결코 좁혀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맹세했으니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약합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 시선이 고정된 채입니다. '무언가'를 들키고 싶지 않았던 것처럼 그림자가 막아선 것을.

그리고 이 즈음부터 저는 마가가미가...
'자신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것'을 감춘 미츠에게 어떠한 확신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생각했고요.
그 부분을 염두에 둔 채로 롤플했네요. 사전 오너간 합의로 슈라가 미츠가 UGN인 것을 폭로하겠다! 고도 말씀해주셔서...
뭐랄까 그때 PVP가 되어버리면 곤란해...그럼 츠도 무조건 죽겠지... 오너들이 합심해서 츠도는 살리고싶어했거든요(ㅋㅋㅋ ㅠㅠ)

앤웡이 왜 츠도안죽이냐! 내가죽여줄게~! 하고 씬선기를 쓰길래... 이또한 사전합의로 감춰진 세계를 사용했습니다
단일딜로 변경...!!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저 녀석 단독의 의견이라고 말해봤자..."
"이토록 방해한다면, FH 전원의 표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어." 지나치게 유감인 듯한 톤입니다.
"FH도 많이 변질되었군."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원래는 말을 잘 듣는 아이였거든."
"이렇게 고집을 부리니, 한 번은 져 주는 것이지⋯⋯." 묵인입니다.

내심 이때도 '왜 그렇게까지 할까...'를 떠올리고 있었겠지만... 가지니까.
..., 미츠가 가지로 살아온 2년이 있으니까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쥐새끼를 용인해주는 신이라니."
1d5 대상 지정 > (1D5) > 5
대상은 츠도 코이치로입니다.
"그렇다면, 고민을 줄여주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 이 또한, 묵인합니다.

진짜 다이스가 절묘하다
오케이... 미츠가 츠도 살리고 싶어서 공격 안하는거? 묵인해줬어.
그치만 마가가미는 츠도 별로 안 좋아하니까 앤웡이 츠도 공격하는 것까지 막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요.
조금 더 첨언하자면 이때의 미츠 반응을 확인하려고 한 것도 있답니다... 매 순간 신은 지켜보고 있어...
메타적으론 지근탱이라서 그렇긴해. 하지만 난 개연성추구자니까 모든 걸 개연성으로 비벼먹을거예요 하하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네 판단 같은 거, 중요하지 않아."
동시에 은하가 펼쳐집니다.
대략 1조 개의 별. 빛나는 것 모두 태양과 같은 항성.
그 중심에 위치한, 빛과 어둠과 생명을 잡아먹는 괴물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사실은 무엇도 전혀 상관 없다.
이 자리에서 당신을 살려낼 수만 있다면.
... 마가가미님, 당신이 제 가지를 피붙이처럼 아끼듯,
나는 이 사람을 내 심장보다도.
그러니 그 생의 일부가 잘려나간다 하더라도.



미츠가 이번 세션 내내 츠도한테 고백을 해요
그렇구나 네 솔직한 마음은 나 츠도사랑해 츠도지켜야해 뿐이었구나 (맞음)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비죽 웃습니다. "대결 하나 하지."
나이프를 미츠에게로 겨눕니다. "네가 온전한 '짐승'이 되는 것과..."
"내가 그 벌레를 잡아 찢는 데에 성공하는 일."
"둘 중 어느 쪽이 빠를까."

알마레그넘...! 하고 황홀해하면서 관심보여서 아이고 스오그야...하고있었네요. 퍼리충 또시작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네가,"
"죽는 쪽이 빠르겠지." 흘긋 봅니다.

다음이 키사 턴인데 이렇게 인계해주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아...난 이런 연계롤플에 약하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어느, 어디에 있다 죽어버렸는지도 모르는 성자가 그 어떤 진리도 깨닫지 못한 자들에게 못박혔듯,
그렇게,
네가, 내게, ...

신의 은총을 부르짖는 자... 예수가 되어라~!!!
롤플 완전 붐업이에요 너무 좋다.... 어떻게 이런 롤플들을 다들 쓰시는걸까...
타인의 롤플에 황홀해하는 나도 스오그인가? 동포들이여...!! 글을잘쓰는구나..!!!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네게도, ... 죽었다 살아나도 남아드는 상처 같은 건,"
"있어야지..."
"그렇게, 하나 정도는, 남아야..."
"억울하지 않으니까."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그 순간, 한번 환하게 웃으며...
"나를, 봐...!"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수축된 동공, 사백안이 상대를 직시합니다.
"기꺼이⋯⋯."
"네 힘을 받아주지."
"펼쳐내라!" 그래도 회피할거야

└너네 CP 완전히가능해
결국 싸움의 도파민에 흥분하는 점이 호감이고요... 어쩌면 닮은꼴이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번 일격이 앤웡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다고 생각하면... 저는 키사앤웡 가능해요 진심으로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온전히 피어나는 것.
그것이 네 가능성이란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마가가미 님. 봐 주세요, 나...
이 정도는, 쓸모 있는 녀석이니까........
(2+5+8)D+31 대미지 판정 > (15D10+31) > 72[7,8,9,3,4,3,10,2,7,2,4,1,5,2,5]+31 > 103

└야광봉 들고 지켜보고있는중!! 내 가지 잘한다
우리 탁의 전투요원~!!! 하 너무 기특해요 응응 키사 너무너무쓸모있지~키사없으면 우리 망하지~(ㅠㅠ)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하."
이번에는 웃지 않습니다.
"마냥 날이 빠진 검은 아니라는 건가."

└안웃는다...와 너무 아름다워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그제서야 마지막으로, "동포여."
"네 이름은?"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 사난 키사."
"기억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사난 키사."
피에 물든 머리카락을 쓸어올립니다. 목울대가 크게 움직입니다.
아아, 이건⋯⋯.
식욕이다.
깨닫지 못한 저 배교자를 삼켜, 신에게 되돌린다⋯.
"기억하지."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제발, 다시 기억하기 전에 죽어... 줬으면 하지만, 기억하겠다는 말 하나가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하하."
그래. ... 하면서 줄줄 흐르는 상흔을 붙듭니다. 자신이 스스로 그어낸 쪽이겠죠.
앤드류 웡, 그제야 이름 한 번 제대로 부릅니다.

너네는 가능해
전투민족 CP , 혐관, 싸우다가 서로 인정하는 시츄, 저는 좋아합니다 아름답고요
GM님 문장으로 당신이 신에게 사랑받은 자일 것이라 말하는 게 좋았어요. 응...그럼그럼~ 신은 키사를 사랑해 (쓰다듬어줌)
설욕 성공해서 너무 기특합니다...우리애가 해냈어~!!! 라이온킹

그리고 그 다음 턴으로 슈라가 오는데... 사전에 합의했던 대로 미츠의 UGN을 폭로하기로 했고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그리고 그 모든 순간, 슈라 코드웰은...
《박쥐의 귀》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모든 것을 전부,
《진위감지》 Lv1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듣고 있었다.

└아 아름다워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우리 해결해야 할 게 있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시선이 마주칩니다.
...영역이, 온전하지 않았나.
하지만 이제와서는 두려움도 아무 의미 없습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그렇지 않아? UGN!"
모두에게 들리도록 외친다. 예언도 무엇도 아닌 날것의 말이.

저질렀다~!!!
이 순간을 많이 시뮬레이션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마가가미가 차분하더라고요. 빌드를 했긴 했지만...
그렇다고 실망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 그니까, 한 조각 남은 믿음까지 부서진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하 왜 클막 전 씬제가 마가가미한테도 통용되는 거죠 이렇게까지 PC2가 손해보는 세션일 수가 있나...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진실의 한 토막.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
전장이 놀랍도록 고요해집니다.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그러면, 그제서야ㅡ "배신, ..." 입을 다뭅니다.
싸하니 가라앉은 것을 느꼈기에.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내가 너를 아끼는 것처럼, 너도 특히 더 품을 내어 아끼고 싶은 존재가 있었느냐.
그게, '숲'이 되지는 못했느냐.

나는 네가 진정으로 돌아올 곳이 아니었던 거구나...
확인사살 당하는 거예요. 그것도 타인의 입으로 인해서...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눈을 떴습니다. 타오르지 않는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저것은 신뢰가 아니라...
...알고 있었네요, 당신.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아무도 내면을 가늠할 수 없는 우주를 신만은 바라볼 수 있다.
염라의 눈 Lv.1 | ▷무릇 삼라만상이란 숲처럼 빼곡이 퍼진 형상.
그러니 숲의 주인만은 전부 볼 수 있다.
그것은 익숙한⋯⋯ 실망감.
배신감.

미츠가 거짓으로 웃지 않는 진심을 내보이는 이번 세션...마가가미는 줄곧 지켜보고 있었죠
미츠가 츠도를 지키기 위해 알마 레그넘의 힘을 쓰기까지 하는 걸 보면서...
숲의 아이들이 겪을 일을 대할 때와 반응이 너무 다르니까요. 그땐 당황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죠.
우선순위가 츠도였기 때문이야... ... 근데 이미 배신했으면서, 이미 더블크로스했으면서... 왜?
까지 가면... 어떤 명제가 보이는 거죠.
미츠가 숲셀 말고 다른 곳-혹은 인물-을 거처로 삼았다는 것...
미츠가 행하는 츠도에 대한 마음이 전부 진심이라는 걸 마가가미는 통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수많은 인간을 봐왔고... 그 중에는 수많은 츠도와 미츠도 있었을 테니까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카츠라가와 미츠."
"FH가 돼."
"지금이라도 봐줄테니 말이야."
또각. 몇 걸음 앞으로 나선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무슨 대답을 할 것이냐? 그 세 치 혀로.

그래서 슈라가 FH가 되라는 말을 했을 때도 지켜봤고요.
기만을 말한다면 분노했을 것 같아요. 변명을 꺼냈으면 불태웠을 거고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FH라면 네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줄 수 있어.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일도, 전부."
"네 소중한 사람도 알아주지 못하는 희생, 사랑, ...누군가는 책임 져야하지 않겠어?"
"아아, 불쌍한 캄파넬라! 조반니는 네 희생 같은 건 알지도 못했잖아..." 히죽 웃는다. 연극적인 톤.
"나만이,"
"지금 너를 생각해주는 거야."
"그따위 증명 없이도."

인용이 너무 절묘하고 아름다워요...
아 나는 오타쿠 인풋이 너무 없어...! 그래서 아름다운 문장보고 꺄아아 하고 좋아하기만..///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배신자에게 관대하시군." 히죽 웃습니다...
"사랑받고 싶은 그 본능인가?"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좀 닥쳐봐, ... 하며 걷어찹니다.

└너네 진짜 고딩친구 미 있다고
배신했는데도 거둬주겠다는 말은 퍽 다정한데요... 그 와중에 미츠 뒤에 선 츠도가 말을 하는 겁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전부를."
"저에게 주신다고 말했죠."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별이 되세요."
"타오르다 추락하는 한이 있어도."
"그것이, 제 욕망입니다."
직접 우리에 가둬지라 제안하는 것이다.
전부를 긍정하겠다는 말 대신에,
당신의 일면만을 살려 구속되라고⋯.

괴물이 되지 말고 별이 되어라...
미츠는 츠도 말이라면 뭐든 하겠다고 했는데, 츠도는 미츠 목줄 쥐고 자신의 이상에 맞추어 살아가라고 말하네요.
컨프남편이랑 순종아내라고...? 진짜 왜 내 억장만 터지는 거지... 츠도 너는 미츠가 네 말이면 다 하리라고 알았잖아.
너는 정말 제정신 아닌 인간이야... ... 뭘까요? 캐릭터성은 호감인데 실존한다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ㅋ ㅋㅋ ㅠㅠㅠ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그것이 네가 원하는 바라면.
팔을 잡은 손 위로 제 손을 얹습니다. 약하게 누르듯 쥡니다.
내 우주의 주인은 너니까.
시선을 듭니다. "그래."

지독하다.......더 할말이 없습니다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제 손 위에 얹어지는 손을 보고는,
만족한듯이, 환히 웃습니다.
"그래, 착하지."
한 마리의 짐승을 다루듯이...

└하지만 이건 좋았어...활짝웃는 슈라...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자, 그럼 이제 끝!"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끝?"

근데 난 아직 할말 남았어 미안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나는 당신의 배반자.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네가⋯"
"한번씩 보인 진심을 믿었다."
"⋯⋯그게 지금은 아니야."

그리고 마가가미는 미츠가 제안 수락한 것도 거짓인 걸 알아요
뭐 슈라도 알겠지만...? (곧이곧대로 믿을 캐릭터는 아니니까, 그래서 이후에 24시간 감시하는거고)
그니까 마가가미 입장에서 미츠는 그저 UGN이고...배신자인 겁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시선을 마주치면, 당신은 떠올릴 겁니다.
명심해.
그를 실망시키지 마. 기만하려 들어서도 안 돼.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몇 번을 들었던가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배신당한 신은 분노하지 않는다.
그 대신, 한 방울. 불티가 떨어져내린다.
방울져 떨어지는 모든 것이 불씨다.
불태우는 것은 신의 분노가 아니라,
신의 눈물일지니.
로이스 '카츠라가와 미츠'를 N의심에서 N실망으로 타이터스.

이 롤플은 마가가미 캐릭터를 짤 때부터 정해놓은 설정입니다.
백스란에 써져있던 문장이 있는데요. 기만하고 실망하게 만들면 분노를 사서 태워질 것이다, 라는 뉘앙스죠.
근데 사실 실망하게 하면 화내는 게 아니라 울어서...눈물이 태우는 것 (때론 자기 의사가 아닐지라도) < 이걸 설정으로 차용했어요
세션 내내 음...미츠 UGN인거 들키려나? 설정 써먹으려나? 하고 기웃기웃...

결과적으로 미츠가 츠도를 선택했다면 흔들리지 않도록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내쫓아야겠다<가 되었어요.
결국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되는 궤적이 있고, 이번 일도 그 중 하나였던 거죠.
TMI 마가가미가 미츠를 투영했던 아이도 결국 마을 사람들 폭동 탓에 일어난 폭주에 휘말려서 제 손으로 태워버렸을 거예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당신이 좋은 존재라고는,"
"생각했어요."
그러나 말하지 못했던 것은,
단 한 번도 그 자비가 온전히 내 것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는 것.

그랬겠지...너는 스파이였으니까... ...
거짓만을 말하고 거짓을 취할 수밖에 없었으니까 이 어긋남은 서로에게 아쉬움으로 남겠죠...
하지만 파국으로 치닿지는 않았어요. 왜냐면...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다시는, 내 앞에 모습을 보이지 말거라."
제 손으로 태우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이.
남은 것입니다.

마가가미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이미 제 손으로 태운 인연이 있고, 그 일로 후회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죽일 생각을 했겠습니다.
신의 진노이므로.
뒤늦게 들린 목소리에는 무심코 뒤를 돌아보았겠네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돌아보았다면, 다시 눈을 감은 채입니다.
이윽고, 침묵.

키사가 있어줘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행동이 먼저 나오는 거 보면 정말로 행동대장이다 녀석...하하하
슈라는 전혀 안타깝지않다는 어투로 미츠를 안타까워하며 제 권속으로 들이고요.
미츠는 전부 알면서도 그걸 받아들입니다.

대화가 일단락되면 슈라는 이제 모든 게 끝났다고 말하며 앤웡에게 막타를 날려요.
달성치 대결을 했는데 너무너무 두근거렸고요 ㅇ///ㅇ
아슬아슬하게 21vs23으로 리액션 승리... 명중하지 않았어요. 꺄아아아악

근데 이후에 야마의 영역으로 앤웡턴이 또 오고...(그림 우린 또 맞아죽고) 클린업에 1d 대미지를 먹은 다음에
3라 첫턴에 미츠가 38댐을 넣어야 한다...? 이거 너무 불확실하고 애들 백트랙에 위기감이 들어서요.
마가가미가 스로 타터로 슈라 공격을 명중시켜야겠다고 합의하고 나갔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이 생의 모든 것이 부정당한다 하여,
살아갈 가치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여기어 살아남았다. 다른 것을 해쳐서라도.
그래서 내게 남은 것이 괴물이자 재액이라는 명명 뿐이라면.
태초의 기원을 되새긴다.
누군가가 바랐던 것.
「    님. 부디 우리를 지켜주세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내가⋯⋯ 자비를 베푼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 다오. 검은 아이야."
로이스 '카츠라가와 미츠'를 S로이스로 지정.
단 한 번. 한 번이라도.
승화하여 색상 로이스 블랙 효과 적용합니다.
앤드류 웡의 달성치 -20.

사담에서도 말했지만 검은 아이는 앤웡이기도, 미츠이기도 하답니다.
마가가미가 인간을 싫어하는 만큼 재앙이 되어간다면, 인간을 아끼는 만큼 수호신이 되겠지 싶어요.

구질님이 세션 끝나고 말해준 것도 좋아서 풀칠해두다[송구][오후 11:37] 짧게만 씀: 신이라는 존재는 천벌을 내리기도 하지만 보통 신이라는 주체는 보호와 자비 신자가 아닌 자여도 그 누군가 발밑에 매달리거나 기도하면 오로지 받아주는 존재니까 이번 자비로 마가가미가 좀 더 재액보다는 신이라는 정체성을 공고히 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신의 옆을, 감히 지켰겠습니다.
그야... 이 외롭고 풀 한포기 없는 연구실에 하나 정도는 숲의 아이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서.
당신은 신이다.
레니게이드가 만들어낸 신이 아니더라도, 아무것도 아닌 레니게이드 비잉이었더라도 나는 당신을 따랐을 것이다.
처음으로 온전히 내게 손을 뻗어준 사람이었으니까.
당신이 내 있을 곳이 되어주었으므로.

└울먹........마가가미 감동......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마가가미 님, 저, ... 옆에 있습니다."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
"⋯그래."

이곳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숲의 아이가 여전히 신을 따르니까 마가가미는 계속해서 신이겠네요.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여전히 자비로운 불씨에 웃음을 흘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보 같긴. 그래도 고마워!"
"이 결과는,"
"배신하지 않아줄게."

└이거좋아...슈라다워~
고댐의 슈라, 명중하기만 하면 상대를 분쇄하기 때문에요. 앤웡의 남은 피를 전부 까고 퇴각시킵니다.
생각해봤는데 고댐이 높지만 달성치가 낮은 것도 약간 캐릭터성 같지 않나요?
카산드라이기 때문에 그녀의 예언은 사람들의 귀에 닿지 않지만...
일단 한 번 듣게 된다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사실 듣지 않아도 이루어지겠지만... 원래 언어는 닿았을 때 사람에게 영향을 더 크게 미치는 법이니까요.

"어메이징 그레이스" 앤드류 웡 - 2025. 10. 25.
"안타깝군, 전부를 쥐어 삼킬 수 있다면 좋았겠거늘⋯."
"오늘은, 여기서 물러나주지." 히죽, 웃습니다.
"그럼,"
【下次再见吧。】 《소생부활 + 순간퇴장》 | 오토

└저거 다음에 또 만나요 라는 뜻이라는 거 듣고 기절함(+)
클막~!!!!!끝났다~!!!!!!!!!!! 와아아아 무서웠어~!!!!!!!!!!!
츠도를 살려냈다!! 폴짝 하고 다들 긴장이 조금 풀렸고요.....
그럼 이제 백트랙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씬이 하나 또 있다고....?

전격의 창이 내리꽂히는데요. 목표가... 츠도?
이때 츠도는 비오버드이기도 하고 엑스트라 특유의 '선언만으로 승리'가 적용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희 다 헉..! 츠도..! 죽지마..! 츠도 살려주시면안돼요? 하고 웅성웅성하고
밀레님이 저 스로타터할게요... 해주셔서 그럼 스로타터로 숨통끊기만 무효화하겠습니다 로 살려주셨습니다!!! 랴님 감사해요
나중에 세션끝나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슈라가 코드웰이 총애하는 마레였기때문에 개연성적으로 가능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다행이다... 그럼 미츠가 코드웰 셀로 이적한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거네요. 절묘하게 츠도를 살릴 수 있었던 거예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나는 무엇도 되지 못한 존재.
저 외우주의 고독한 은하.
들여다보고 호명해줄 존재가 없이는 아무 이름도 갖지 못한다.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하."
"그 엉망진창인 상태로, 나와 싸울 생각인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필요하다면."
정의는 생명의 권능이니까.
승화하여 충격을 흡수합니다. (WH)

숨통 끊기지 않아서 쿠로스 사쿄가 다시 죽이려고 했는데, 슈라가 계속 말려주고요.
츠도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이긴 하지만 아무튼 살아는 있다...
키사는 미츠에게 시선이 가고요 (일부 동질감) 마가가미는 전부 관조해요. 이제 더는 자비가 닿는 영역이 아니라서요.
한동안 대치 상태였다가... 슈라랑 여기서 척을 지면 박사랑 틀어지게 되니까 사쿄가 물러납니다.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카산드라."
"너는, 비오버드와 공존할 수 없다."
"오버드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닌..."
"파멸을 가져올 존재니까."

이 문장조차 논리 자체는 츠도와 같다는 점도 재밌어요.
진짜 잘쓴 시나리오다... 셋 다 논리의 근거를 함께하고, 각자의 결론이 다르다는 점이 정말 재미있어요.
라이터님이 정말 잘 신경써서 써주신 게 느껴져요. 좋았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미츠에게만 들릴 정도로 낮게 속삭입니다. 피할 수는 없었겠지만...
"당신은, 배신하지 않았어요..."
"배신한 것은, 저 혼자 뿐⋯⋯."
표백된 시선. 피투성이의 뺨을 타고, 눈물이 천천히 떨어집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츠도 코이치로 - 2025. 10. 25.
"기쁩니다."
"제가 틀려서⋯⋯ 그건, 정말로 기뻐요⋯."
"형은, 제대로 모두를, 지켜 주고 있⋯⋯."

아 맘안좋아...
랴님이 이 부분에서 츠도가 인간인 점을 실감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자기가 틀렸다고 말하면서 웃는 모습이 너무 ... 마음 먹먹하게 만들어요. 틀렸는데 기뻐해.
무엇보다도 자기 명제가 틀렸기를 바라는 사람 같았어요. 클막 내내... ... 어쩌면 자포자기와 맞닿기도 했고요.
근데 미츠는 결국 욕망을 위해 배신한 게 아니었고, 츠도는 졈이 아니기에 자신이 틀린 걸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이후에 마가가미가 빨리 조치 취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더니 미츠가... 지문쳐준게 조금 감동...?이어서... 풀칠할게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단 한 번도 당신을 나의 신이라고 여긴 적이 없습니다만,
그러나 당신은 신이다. 인간을 사랑하는...

└......바보

GM - 2025. 10. 25.
하나의 인간은 하나의 우주를 가지고 있다.
은하는 서로를 침범하지 못하고, 당신은⋯⋯.
여전히 살아있다. 자신만의 욕망을 지닌 채.
어떤 방법으로도, 스스로가 갇힌 세계만은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니 벌어진 이 경계는, 필연적으로 틀어막힐 수밖에.
교차로 너머에 선 당신.
시선이 교차하더라도, 붉은 등을 넘지 말아라.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의 우주니까.

미츠의 코네와 맞추어 은하의 이야기가 되었다는 게 좋아요.
사람의 태생이나 한계는 쉽사리 깨어지지 않으니 여전히 문제를 안고 변화도 요원하지만...
그래도 선을 넘지 않는다면 누군가를 구할 수 있다...라고 저는 이해했고요.
우리 다마스테 이야기같아서 맘이 좋았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밟으며 지나가지는 않던 미츠가 결국 맹목의 형태를 띠더라도 츠도를 구해냈다는 점에서요.
츠도 역시 선을 넘은 존재이긴 하지만... 그리고 많은 이들의 눈감음과 도움이 있었지만요.
결국 누군가의 우주는 별이 되는구나 싶어요.

드디어 백트랙!!! 전원 E로이스를 등에 업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야~

엔딩 페이즈-마가가미

오오, 마가가미부터더라고요!!
전투 중에 회수했던 숲의 아이들을 데리고 복귀해서...전부 셀 안의 유리관 안에 옮겨놨고요.

숲의 아이 - 2025. 10. 25.
"돌아온 오버드들이라면, 저희 쪽에서 훈련을 거쳐서 새로운 전력으로의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전의 기억이나 자아는 전부 소실될 거예요."
"새로운... 아이들이라고 여기고 지금 '깨우는' 것과,"
"완치할 방법을 찾는 두 가지의 경로가 있습니다."
"⋯⋯마가가미 님."
해답을 찾듯 올려다봅니다.

이렇게까지 PC2가 억까당하는 시날인가...? 의아하다
다른 셀리더들은 여기서 ㅇㅋ 새 전력으로 ㄱㄱ 하는거겠죠? 그래서 씬제고 새 전력이겠죠? 근데...
마가가미가 특이한거겠죠? 하하하....... 그니까 내캐의 캐릭터성때문에 내가 억까를 받고있는거라고...
...그치만 마가가미같은 캐릭터 굴리는 건 확실히 재밌었어요.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삶의 궤적은 기억에서 비롯되지."
"지금은 잠시 잠들어 있더라도⋯⋯이 아이들을 내가 전부 기억하니."
"다행스럽게도 나한테는 시간이 남는지라."
"괜찮지 않겠느냐. 한동안 두고 보아도."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살아있는 한 바라게 되는 것. 이것이 욕망이라면.
그러니 나는 아끼는 것이다⋯.

레니빙들은 태어나면서 사명이나 어떤 목적의식을 가진다고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마가가미가 가진 사명...목적은... 태초의 기원에서 비롯할 거예요.
그건 분명 인간을 아끼고 지키기 위한 것일 테니, 그가 자신을 받아들이는 인간을 아끼는 건 당연한 삶의 욕망이겠거니 싶어요.
대면 중인 숲의 아이도 과거와 달리 웃고 있다는 롤플 해주셔서 좋았어요....잉...
액신이라도 누군가에겐 가족인 거예요. 돌아올 집... 그거면 된다고 생각해........

숲의 아이 - 2025. 10. 25.
"남은 SOG의 잔당이 저희 셀을 노리고 있습니다. 저희 쪽의 전력도 아직 돌아오지 않아 곤란하던 차에..."
"사상누각이 SOG를 자발적으로 사냥하고 있어요."
"만나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키사가 너무기특하다... 덕분에 셀이 더 난리나지 않았어...///
돌아와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는 게 짠했어요. ...가족의 귀환을 기다리는 건 어딜가나 똑같구나 싶고.
하....맘안좋아

GM - 2025. 10. 25.
소망이 당신을 만들어냈다.
소원이 당신을 부정했다.
그리하여 발 딛을 곳 없는 당신이 세상의 끝으로 밀려난다.
같은 존재를 수 없이 모으고서도, 세계는 당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배반과 의심, 모략만이 판치는 세계.
그럼에도 당신이 거두어 낸 이...
같은 「괴물」들만이 당신의 곁에서 말하는 것이다.
「마가가미 님, 도움이 되고 싶어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있을 곳이 되어주세요.
⋯⋯하고.
온 세상 당신 혼자만이 만들 수 있는 거처가 되어.

저 이 지문을 너무 좋아해요....
이 아기들이... 도움이 되고 싶대. 너무 소중하고 기특해요. 어떻게 아껴주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같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서로를 보듬고 힘내는 모습을 보면 기쁘지 아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곳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몇 번을 배신당하고 몇 번을 실망하더라도 말이에요.

엔딩 페이즈-키사

GM - 2025. 10. 25.
공포에 질린 SOG의 잔당들은 몸을 이끌고 침입자에게 맞섭니다.
하지만 원래 단체로서도 오합지졸인 그들이, 대장인 "앤드류 웡"마저 철수했다면 키사에게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
퍽, 퍽⋯. 하나씩 그 수는 줄어들고 폐건물 안에는 피가 난자합니다.

└졸개들 두고가지마 앤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해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 - 2025. 10. 25.
"좋게 말할 때, 이번에는 말을 들어⋯!"
"너희도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가 되는 거다!"

└영입 끈질기다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 - 2025. 10. 25.
죽어가면서도, "네가 아니라면..."
"너희 셀의 '그 존재'라도 내놔⋯!"


나?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 ... 되겠냐?"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그대로 죽어가는 SOG의 팔을 밟고서 눈을 깜박입니다. ...그러고 보면 그 때 대면했을 때 영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었다.

진짜 웃기다 갑자기 찾아온 개그씬
뭐..맞지..앤웡하고 사이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었지 (다른 애들에 비해서)
슈라-질색함 미츠-질색함 키사-질색함(+@) 마가가미-그렇구나
이래서 상대적으로 사이좋아보인걸지도 몰라요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네 대장 보고나 물어 봐, 셀에 들어오라고."

스테이트 오브 그레이스 - 2025. 10. 25.
"될, 것 같냐⋯!"
"이 불신자⋯⋯!"

└서로 거울 좀 봐라
하튼 그렇게 스오그를 다 털어버린 키사... 고요만이 남았을 때 마가가미가 찾아오는 걸로 하죠!라고 해주셔서 와~등장~했네요

GM - 2025. 10. 25.
고요 속, 당신의 한 순간의 찰나⋯⋯.
──────들려온 것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이 곳에 있었구나."
피투성이인 곳에서도 머리카락 하나 물들지 않은 것.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익숙한 목소리...
표정이 사르르 풀어집니다.
"마가가미 님!"

랴님이 보고싶었다던 미소가 바로 나와서 꺄르르르 웃었네요 하하하 맘좋아 내강아지~

"厄神" 마가가미 - 2025. 10. 25.
저에게만 보여주는 표정.
그러니 손을 뻗습니다.
조만간 주어야지요.
카드로 만든 집이 아니라, 제대로 된 거처를.

저도 줄곧 키사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있었는데요. 이하 TMI
키사의 코네는 전부 불안정한 거처, 계획... 카드로 만든 집. 모래 위에 쌓은 집... 그런 거잖아요?
그래서 마가가미는 세션 내내 키사를 코드네임으로 부르지 않았어요.
자기가 줄 것은 그런 거처가 아닌데다가, 그렇게 불리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되어버린다는 걸 체화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House Of Cards" 사난 키사 - 2025. 10. 25.
내밀어진 손을 봅니다.
손을 무심코 뻗으려다가, 손에 창이니 단검이니 잡혀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겨우 갈무리.
"..." 맨손은 더러우니 옷자락에 슥슥 닦고서.
그대로 손을 살짝 얹습니다.
이 신은 무척이나 상냥해서, 나 같은 것에게도 돌아갈 곳을 준다.
신은 믿는 자 있기에 존재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영원히 믿어야지.
당신에게 조금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당신이 보는 그 영역은 영영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으니까.
"저, 힘냈어요...."
그런 말을 하며 돌아갑니다. 가는 길에 널부러진 시신따위는 대충 발로 훅훅 치워두면서요.
별 말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칭찬받고 있다는 생각 정도는 조금쯤,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GM - 2025. 10. 25.
인정받지 못하는 삶.
그러나 눈 앞의 존재만큼은 당신에게 돌아올 길을 주었습니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신, 단지 자비를 바랄 뿐이라고 해도.
당신은 감히 신의 필요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정말 감히예요. 신의 필요가 되고 싶다니... 신에게 자비를 갈구하는 게 아니라...
너 이미 완전히 숲의아이 마인드야...! 와아앙... 그런 아이들이 모여서 셀이 된 거라고 생각하니 맘좋고...
갑자기 또 셀 반파된거생각나서 마른세수함..... 하....
세션 애프터로 풀었지만, 셀로 영입할 때는 '네 도움을 빌리고 싶다' '내 손발이 되어주련' 같은 문장으로 해냈겠지 싶네요.
흐흥...내강아지 라이온킹

엔딩 페이즈-슈라

사이좋은 아빠에게 임무 완수 보고를 하는 슈라예요.
사쿄와의 마찰에 대해서는 의외라는 반응이지만 (자식싸움...) 슈라한테 전권을 맡긴 일이니 사쿄를 코드웰이 막아줬다...
정말로 슈라 애호하는 아버지입니다. 흐응~ 좋은느낌을줘요.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10. 25.
"너의 '안드로메다'에 대한 평가는 어떻지?"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아아. 뭐, '아직'은 쓸만해요."
"컨트롤할 열쇠도 쥐고 있고. 그것만 살아있다면..."
"뜻대로 휘두르는 건 어렵지 않을 걸요."

└완전히 FH대화다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10. 25.
"이걸 받아둬라."
하면서, 유리병을 하나 줍니다.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10. 25.
"츠도 코이치로는 가사 상태로 만들어 두었다."
"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때에 깨우도록."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응. 알았어요." 씩, 악동 같은 웃음을 짓습니다.
이걸로 카츠라가와 미츠를 손에 쥐고 펴는 일은 더 쉬워졌겠네요.
그리고 폭, 코드웰을 안습니다. "고마워요!" 이럴 때만 존댓말이다.

음... 부녀 OK... <무슨소리해
코드웰이 진짜 슈라 아끼는 게 느껴지는 게 어리광도 봐주고 슈라한테 열쇠도 쥐여주고...
정말 좋은 아버지인데요??? 이렇게까지 잘해준다고? 아버지를 빽으로 세상과 맞짱뜰수가 있다고? 부러워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10. 25.
"다만, 명심해두는 게 좋겠군."
"안드로메다는 새로운 세계를 열기 위해 '사용되는 자'일 뿐이다. 가지고 노는 것은 상관 없지만..."
"너는 새로운 세계의 주인, '만들어나가는 자'이니 거리를 유념하도록 해."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명심해둘게요. ...그래도, 나한테는 아버지밖에 없는 걸. 마음 주는 일 같은 거..."
"없을테니까."

그치만 이렇게 확언하면 꼭 부서질 날이 온단 말이죠...
아무리 카산드라라도 본인의 앞날만큼은 예언할 수 없으니까.
미래가 궁금해지는 거예요... 저는 적폐날조가능충이니까 정들어서 한번쯤 시나리오 터져도 재밌겠다고 생각하고요.
가능성이 열린 탁이라는 건 이것저것 이야기를 풀만한 것들이 많아서 좋아요... 헤헤

"반역의 성인" 알프레드 J 코드웰 - 2025. 10. 25.
"앞으로도 그 귀로 나를 대신하여 전부를 듣고, 확인하고, 생각하도록."
"그리고 그 결과, 너는 네가 바라는 것만을 이루면 된다."
그 말은 마치, 코드웰 박사가 당신을 찾아왔을 때 건넨 말처럼.
"───네 말은 언제나 나에게 닿을 것이고,"
"나는 '슈라 코드웰'을 긍정할 테니."

"마스터 레이스 13" 슈라 코드웰 - 2025. 10. 25.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말 한마디로 나는 당신을 따르게 되었으니까.
"―나의 귀는 당신의 귀, 내가 전하는 예언은 모두 당신의 것."
"그러니 나를 계속 아껴줘요." 나를 데리러 왔던 그 날의 대답처럼.
당신이 아껴주는 '마스터 레이스'인 한, 나는 긍정 받는다.
나는 이해 받을 수 있다. 이 크고 고독한 세계에서. (-)

모두가 외면하는 존재를 긍정하는 자...
어린 슈라는 단지 이해받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아이였다는 걸 떠올리면 맘이 먹먹해요.
결핍이 욕망이 된다면... 결국 미래에 슈라의 뜻대로 오버드는 이해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요.
(+) 코드웰 너 진짜 애기들 잘줍고다닌다. (뭐 마가가미도 이삭 열심히 줍긴 하지만...)

엔딩 페이즈-미츠 : 별이 되어줘 -Ad Astra-

씬제가 아파서 같이 백업해둡니다...하 아파 명방 하거나 했었던 구질님이랑 저는 바로 냅~다 죽어버렸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 - 2025. 10. 25.
"코드웰 셀이라면... 위험이 더욱 가중될 겁니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잠깐 말이 없습니다만...
그건 위험에 대한 걱정이라기보다는.
"예, 괜찮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해내야 하는 것.

└츠도가 맹목이 되어버렸으니까 해내야 할 수밖에 없는게 된 게 맘이안좋아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우고 - 2025. 10. 25.
"카츠라가와 씨, 저는..."
잠시 침묵합니다. "당신이 보인 신념을 믿고 있습니다."
"괴로운 길을 오래 걸으셨지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눈을 잠시 감았다 뜹니다.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정의감은 닳아가는 류의 것입니다.
지키고자 했던 것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었음을 알았을 때,
마모된 것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만.
"앞으로도 그 믿음..."
"배반할 일은 없을 겁니다."
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내 전부를 쥐고,
별이 되어달라고.

문장에 감탄하는 부분 중 하나는 이거였어요.
정의감은 닳아가는 류의 것이다
어떤 감정도 매 순간 처음처럼 가지고 갈 수는 없는 거죠.
미츠는... 츠도가 무사히 잘 지낼 거라고 생각해서 버텨나갔던 감이 있는데, 그게 이번에 산산조각 났으니...
그리고 스파이 생활을 할 동안 계속해서 외로울 수밖에 없고요. 기존 로이스가 끊겨나가는 것이 스파이... 아 너무 가혹해...
그래서 이 문장을 읽었을때 탄식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럼에도... 츠도가 의식을 잃기 전에 남긴 말에 의존해서 그 길을 계속 걷겠다 말하는 게 참...
이게 시나리오의 의의겠지만? 맘이 안좋았고요... 반 정도는 강제이니까요. 츠도의 목숨은 슈라에게 달려 있다보니...

GM - 2025. 10. 25.
당신의 신분이 드러날 어떠한 구실도 적으면 적을 수록 좋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깨달아 버렸으니까.
배신을 통찰한 그 시선을 기억합니다.

└마가가미:ㅇ_ㅇ`

통화 끝났는데 벌써 누가 걸어나오죠. 2차 스파이 벌써 위기?! 라고 생각했는데...
쿠로스 사쿄가 나옵니다.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관심 없어, 당신의 정체 따위는."

└짜씩 쿨하긴 /호감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경고를 하러 왔다."
"네가 데리고 돌아간 '경계를 넘는 것'은 반드시 처리해야 할 존재."
"박사가 카산드라에 대한 호의를 거두는 즉시, 숨을 앗을 거다."

└아 쿨하지 않았어 /물론 사쿄 욕망 생각하면 당연한 거지만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기억해둬라, 안드로메다."
당신과 같은 '이쪽'으로 건너온 자.
한 때 UGN에 몸 담았던 소년은 오버드에 대한 극렬한 혐오감을 드러내며⋯⋯.
"오버드란 단지 우연에 의해 각성한 존재인데도 자신이 '은총'을 받았다고 끼워맞춰 버릴만큼 강력한 존재고,"
"그렇게 준비되지 않은 힘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공포와 위협이 된다."
몇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속삭이듯이,
"네가 표면상 FH에 이적한 이유와도 같이 말이야..."
선언합니다.
"단지 손짓 하나만으로 인간을 죽일 수 있는 우리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저는 사쿄가 여기서 미츠의 FH 이적 이유를 들먹이면서 말하는 부분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너도 알잖아, 위선자. 같은 느낌으로 느껴져서... 호감...
본인 역시 오버드의 위험성을 뼈저리게 느꼈던, PC1 출신 NPC라는 부분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그 역시 일상을 위해 움직이던 때가 있었다는 부분이... 그리고 거기에 회의를 느껴 이적했다는 것이.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알고 있어."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잖아."
"...적어도, 완전한 괴물이 되기 전에."

"마스터레이스 14" 쿠로스 사쿄 - 2025. 10. 25.
"기만이지."
"괴물임을 알고 있는데도, 비오버드들과 오버드가 공존할 수 있다⋯⋯ 지켜내겠다고 외치는 UGN이야말로."
"너야말로, 그 무엇보다 위험한 '더블크로스'다."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미안하지만,"
"내 기만의 기준은 네가 정해주는 게 아니거든..."
문득 코이치 군이 했던 말과 어느 정도 겹침을 깨달았습니다만.
그 애는 자기가 틀렸다고 했어.
그렇다면 네 말도 틀린 거다.
"쉽게 죽어주진 않을 거야."

└평행선이다....
서로가 틀렸다고 생각하니까요. 충돌이 예견된 것까지 재밌습니다. 이또한 IF를 생각하게 하거든요...
뭔가 사건에 얽혀서 쿠로스 사쿄까지 PC인 시나리오가 보고싶어지네요. 근데 이런건 내가 써야 한다는거겠지...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돌아갈 곳이,"
문득 숲의 정경이 스칩니다.
하지만 그곳은 더 이상...
"...지켜줘야 할 사람이, 있거든."

이거진짜 왜 제 마음에 마지막까지 상흔을 주시나요
미츠가 숲셀에서 계속 페르소나를 뒤집어썼지만 한켠으로 숲을 돌아갈 곳으로 삼았었다는 말이... 저를 완전히 붕괴하게 합니다.
거처로 생각했기 때문에 마가가미도 미츠를 가지로서 받아들이고 자비를 건넨 거지만....
그치만... 미츠는 마가가미를, 신을 믿지는 않았고... ... 하...으으으으윽 스파이가문제야 스파이같은거해서그래...

GM - 2025. 10. 25.
알마 레그넘은 절대적인 오버드의 존재.
당신이 폭주하여 짐승으로 떨어지는 순간, 방패는 칼날이 되어 카츠라가와 미츠를 겨눌 것이고⋯⋯.
당신 스스로조차, 소중히 여기는 것을 지킬 수 없습니다.
'아직' 당신은, 완전한 짐승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모두가 당신에게 두고 유예를 말합니다.
'아직'은, '아직까지'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츠도 코이치로만큼은.
그런 불안정한 당신에게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사실만은 2년의 공백에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원앤온리가 문제다
하지만 모두가 넌 결국 타락하고 굴복할거야, 라고 상정하는 와중에 한 사람만이 믿어준다면...
이건 또 미츠랑 슈라가 비슷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럼 보답하고 싶어하는 게 사람 마음이겠지 싶어지고요...

GM - 2025. 10. 25.
그러니, 카츠라가와 미츠.
아무도 듣지 못하는 이 순간에 고하세요.
당신이 믿는 「욕망」───소원은 무엇인가요?

"안드로메다" 카츠라가와 미츠 - 2025. 10. 25.
관측된 희망.
지구를 터전으로 삼았던 인간은 어느날 우주를 발견하고.
우리의 은하보다 10배로 큰 외부의 은하를 관측해서.
또다른 생명체가 있으리라고 믿게 되었다.
약 250만 광년, 우주선을 타고 가도 150억년의 거리.
그런데도 '우리 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고 믿는 거야.
세상 모두를 속여도 스스로만은 속이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우주를 정복하고자 함은 한계 너머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싶어서.
"네 별이 될게."
언제까지나.
이 생의 끝까지,
타오를테다. (-)

저는 이 문장을 다시 곱씹었을 때... 미츠가 기특하다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넌 실패할거야 를 말하고, 스스로도 난 실패해왔어. 하고 생각해왔던 미츠잖아요.
그런데도 자신을 믿는다는 한 사람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요...
한계 너머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건, 결국 괴물이 되지 않고, 욕망에 지지 않고.
자신을 잃지 않고 말 그대로 계속해서 츠도의 희망이 되어 나아가겠다는 뜻이니까요.

물론 자아의탁을 하게 되는 건....................................
................................언젠가 회복.....되겠지?...............
제발 다른 로이스...만들고.....아아아아 이젠 내 애도 아닌데...! 왜이렇게 걱정된담...하...
서로가 서로의 미련이라 그런가봅니다. (어떤 가능성에서 어긋났으나 무너진 건 아닌 경우는 서로가 유일하니까요)

GM - 2025. 10. 25.
아아, 불쌍한 캄파넬라...
당신은 영원히 이해받을 수 없어.
그 말이 예언이 되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은, 내일이 몇 번이고 거듭된 후.
당신이 빛을 잃을 때다.

그래서 이 문장도 좋았어요.
누군가의 희망이 된다는 건, 자신을 위해 사는 게 아니라 남의 이상을 위해 사는 거니까요.
그리고 츠도는 비오버드라 결국 미츠의 일면은 계속해서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맞지 않는 우리에 몸을 구기고 살다가 언젠가는 변화가 생길 가능성....

그치만 그래도 아직은 둘 다 '인간'인 걸요.
비오버드도, 아직 졈이 되지 않은 오버드도 경험하며 생각을 바꾸고 변화할 수 있는 존재.
그러니까 둘이 느리더라도 좀 더 희망차게 나아가길 기원할 수밖에 없겠네요.

일~단은... 가사상태에서부터 깨고! (슈라: ㅇㅅㅇ)
...가끔 숲셀 친정에도 찾아오렴...내심 반겨줄게 (이런다)


GM - 2025. 10. 25.
나는 침대보다 큰 당신을 자르고 싶다.
나는, 침대보다 작은 당신을 늘리고 싶다.
세상의 모두를 속여도 스스로만은 속이면 안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하늘 위의 별이 되리라.
교차로 위에 선 당신에게 맞은 편의 그가 팔을 뻗은 순간───
거대한 그림자 사이로, 은하가 펼쳐진다.

DoubleCross the 3rd EDITION
『 Damastes Syndrom 』
더블크로스 ㅡ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전체적으로, 츠도를 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이 실현되었다고 생각해요.
앤웡을 무사히 격퇴하였고, 그 과정에서 미츠가 스로타터해도 괜찮도록 로이스가 좀 남았었고...
UGN이 폭로되었기에 코드웰 셀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래서 쿠로스 사쿄의 개입을 막을 수 있었고, 공격도 스로타터로 막고...
롤플 중 무엇 하나라도 뒤틀렸다면 츠도는 죽었겠죠. 그럼 미츠도... 졈화했을 것 같아서..(아닐시 아님)

그래서 저는... 그래도 나름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앞으로가 남았으니까.
살아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어... 기회는 생겨... 그러니까 다들 힘내서 나아가자...
내탁최고병 도져서 한동안 계속 곱씹을 것 같네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지독한 이야기이기도 함


250927~251025 다마신 엔딩♡ /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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