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극시리은혼극장판 상태인거네요 너무결핍하다
부제 난 너네랑 헤어지고싶지 않아...! ! ! ! ! ! ! ! ! ! ! ! !
그니까 사인에러 이녀석은 지금 거의 우리를
장난감, 버러지 보듯이 하다가...
애들이 집결하는 사이에
마오를 보고 놀라서 토꼈다 ? ? ?
마오만큼은 알 수 있었던 이유가 궁금해요. 역시
고대종이기 때문일까...
사인 에러 본인은
본인의 약점 (과거의 재현이니 과거의 특이점은 자기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을 알고 있을테니...
이후에 바로 키호를 치러 간 거겠죠. 길길날 막아야돼 무조건...
애초에 왜 CU지부였을까요? 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건데...? 왜 이렇게 집착하는건데?
우리지부에 아무리
꿀같은 점장,
꿀같은 마왕,
꿀같은 해결사가 있다고 해도...
"사인 에러" - 2026. 3. 21.
"네가 버텨준다면 그 녀석에게도 이 치욕을 되갚아줄 수 있겠지⋯." 걸터 앉아있던 잔해에서 일어난다.
그림자에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당신들이 최대한 오랫동안 말라 죽어줬으면 해."
혹시
시간끄는 이유도 키호에게 있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을 방금 했고요...
생존자가 졈화해서 스스로 사라지길 바란다거나? 아니면 CU지부에서 키호를 찾지 못하게 말그대로 붙들어뒀을수도 있고...
현재 실종되었댔고, 그동안 FH인원들이 수색해서 먼저 찾아내면 사인에러의 완벽한 승리니까요.
물론 전부 추측일 뿐입니다...
GM - 2026. 3. 21.
그러나 명심하라, 잃어버린 것을 돌이킬 수는 없다.
그렇구나...이게 그 뜻이었군... 이제는 알았습니다...
잃어버린 게 돌아온 게 아니라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거구나... 아정말우울합니다
그래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 근데 막상 정말 그렇다고 하니까 마음이 정말 안 좋았던 거고...
애들 다같이 합류했는데 너무 우울해요 진짜 너무너무 우울함 어떡하면 좋아요
아니 무슨 후기에 우울하다는 말로만 도배가 되는지 에휴...결핍하다...
모였는데 의심하고, 근데 의심할만한 일이긴 하고. 그렇다고 외면할 수도 없고.
심지어 과거에서 찾아온 이들은 너무나 선명하게 그 시절을 우리에게 불러오니까...
와진짜 소우 마지막컷에서
한대만 때리고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스팀 평가: 복합적 상태가 돼...
너 이런상황에서 평소처럼 굴고...아..일부러 그런다는 걸 아니까 더더욱...
그립고 반가운데 속상해서...
GM - 2026. 3. 21.
칼날이 기어코⋯⋯.
복제체의 벽을 넘어, UGN 에이전트들의 숨통을 끊으려던 한 때.
────────────시간이 멈춘다.
마왕님 너무 멋있어... ...
진짜 마왕님이 왜 본부 에이전트고 길단이 그렇게 아껴서 옆에 두려고 했는지 알 법한 위용을 보여주면서 등장한 게 아름다웠습니다.
심지어 사인에러가 마왕님만은 알고 있었단 말이죠? 이런 면에서 PC2에게 순발력을 요하는 걸수도 있곘다 싶고요.
엄폐물 막을 때... 다들 베테랑답게
오케이 수습 먼저! 하고 모여든 게 좋았고요.
너희 완전 가족이잖아... 호흡 딱딱 맞잖아... ...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달라지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아 휴휴휴휴휴...
솔직히 메모블 시점부터는 전력 과부하때문에 탱커 위주가 되었잖아요?
그 후에 사인에러 테러 때문에 사람들이 대다수 사망하고 나서는 더더욱 탱커를 고집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센리츠가
백병딜 메인으로 하던 시절을 본 건 정말로
한창때의 CU 뿐이겠구나... 라는 감상이 문득 드네요.
이거 다시 보니까 마왕님에게 있어서 여전히
'익숙한' 부분이 있다 라는 점에서 안도한 것처럼 보이네요.
아..마왕님은 정말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이다... 꼬옥 안아줄래요 잉...
└이건 롤플 이어지는 게 너무 아름다워서...
GM - 2026. 3. 21.
수 년 동안 합을 맞춰본 적 없는,
수 년 동안 합을 맞춰온 당신의,
일 합이다.
우리가족이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후에 드디어 제대로 합류하고 얘기할 틈이 생겼는데
과거조는 말 붙여보려고 하고, 현재조는 낯가리면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게 대비되어서 심란했습니다...
아니 나도 잘 해주고 싶었어...나도 잘 해주고 싶었는데... ...
그래도 좀 잘 해주려고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조도 최선을 다했어 정말이야
지부로 돌아가기 전에 마왕님이랑 점장님이 대화하는 씬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고대종처럼 시간이 자신을 두고 훌쩍 떠나버리는 감각을 이해하게 된 케이스케...
하지만 진짜 고대종의 고독은 그것보다 훨씬 더할 테니까요.
감히 자길 이해하고 함께 걷겠다고 말하는 케이스케를 오만하다 말하면서도 내심 기꺼워하는 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어른들끼리 언제 이런 얘기를 해보겠어...정말 좋다...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나는 왜 곁에 설 이를 원하면서 그에게 오만하다고 말했는가, 왜 곁을 내어주지 않으려 했는가.
이것의 답은 명쾌하다.
그것이 고독하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앞 서 갈 각오는 되어 있나?"
"모든 것이 자네를 등지고, 자네만을 남겨 두고 흘러 떠나버려도. 손에 쥔 모든 것이 모래처럼 손틈 새로 흘러넘쳐도."
"그대로 주저앉지 않을 각오가 되었느냐고."
"海王星" 히라이시 케이스케 - 2026. 3. 21.
"가끔은 주저앉겠지요."
"하지만 손에 바닷물이 흐르면 그 흔적은 소금으로 남습니다."
"결정을 모아 한 곳에 두고 본다면 다시 일어설 수 있겠지요."
"그리고."
"
당신도 걸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호오, 그렇게 받아친다는 게지." 한 방 먹었다...같은 표정은 지어주지 않습니다. 마왕이니까요. 그렇지만 해야 할 말이 남았습니다.
"그 결정도 바스라져 흔적 조차 남지 않게 되는 것이 고독이라는 것이다. 내가 걸어온 길이란 말이다."
"영원을 약조했던 이들이 흙이 되고, 또 다시 흔적 조차 남지 않게되는 것이 시간이란 말이다."
"그런 것 조차 모르면서 함께 하겠다니, 오만하군. 과연 오만해."
그래서 그를 거절할 텐가?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
그래서 마음에 든다."
"계속해서 주저앉아라, 케이스케."
"되새길 흔적 조차 남지 않게 되어 절망에 빠지고, 그 늪에서 허우적 거려라!"
"그리고 그 때, 깨닫게 해주마."
"
감히 자네가 누구와 함께 가겠다 선언하였는지."
그리고 이것은 내가 느껴보지 못했을 것, "
곁에 누가 있는지. 알려주도록 하마."
이러고 쌍방
P연대감 해서 로이스 취득한 게 정말... 아아아아...
아름다웠어요.... 정말
닷투닷이어서 할 수 있는 RP라는 생각이고요 너무 좋아서 전부 복붙해버렸다.
둘의 유대가 더 오래 가길... 아예 그냥 어? 같이 고대종 되어버리길...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저주같은 말을 한다.
다같이 지부 복귀했더니 내
백스업보가 또 와서요. 알바생 시절 복제체를 과거조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랴님이 SL복제체도 엔도복제체도 직접 굴려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GM님의 백스반영 끝판왕같다...
스탠딩 감가상각 가능 너무감사해요
애들이 보기엔 이쪽이 더 익숙한 센리츠일거라고 생각하니까 맘이 묘했고요 ㅠㅋㅋㅋㅋ
근데 애들 다 찻잎 잘못나온거 말 안해서(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웃겼습니다 팔안굽 지부들아...!!
오직 마왕님만 과일향 페퍼민트? 하다가 오 그런 찻잎이 나오는 세상이 되었나 하고 적응한것도웃겼어... 변화를 수용하는 마왕님.
당연함
근데 이런 소소한 개그도 한때고, 다시 애들끼리 모여서 근황토크 상황파악 이러려고 하니까 또 맘이 안좋아짐...
왜냐면 현재조 입장에서는
죽은사람들이 다시 돌아왔다...뭔일일까? 하고 대화하는거니까요.
과거조 입장에서는 또
엥 우리 안죽었는데 뭔소리지 싶은거고... 그래서 대화하니까 한숨만 나오는거고(ㅠㅠㅋㅋㅋ)
너네 바보같애 난 이런 은혼이 그리웠던 거야
과거조 애들이 좋게좋게 대화하고싶어하고 좀더 다가가고 싶어할 때마다
현재조 친구들이 철벽치고 반사적으로 부정적 생각을 먼저 하는 게 정말... 스스로도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센리츠 롤플을 하고 있으니까 생각까지는 부정문으로 나오거든요?
근데 막상 소중한 낯을 한 사람들 앞에서 그걸 꺼낼 수가 없는 겁니다. 꺼내면 스스로한테도 또한 상처고...
상황에 휘말린 사람들한테 상처주고 싶지 않아...ㅠㅠ 그래서... 끄덕이는거고...
GM - 2026. 3. 21.
당신들은 어떻게 시간을 뛰어넘은 건지.
그 사실이 우리의 절망적인 상황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어쩌면⋯⋯, 정말로 혹시나.
과거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과거처럼 못 돌아가........ 한없이 우울해함
아진짜너무우울.... 으으으윽..아아아아...
사실 너무 함께하고 싶었어요..............................
정보조사 파트도 계속해서 우울함의 연속이었고요. 이건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난 무력하게 그냥 우울함의 늪에 쓸려간딘.
GM - 2026. 3. 21.
《예고된 종언》, 《불멸의 망집》
당신은 멸망의 구현자이며, 그 죽음의 선고가 빗나가는 일은 없다.
당신에게는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이루어야 할 집착과 소망이 존재한다.
└독하다 독해 진짜 미친졈
대체 무슨 소망일까요?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계속 노려보게 됩니다.
너한테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런 일을 벌이는 건데...
아그리고 정보조사중에 하... 그래요...
평행세계고,
우리 세계의 케이스케 마오 소우는 진짜 죽은 게 맞다..고.
그래서 이 세계선에 그들이 직접적으로 간섭할 수는 없게 된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니까결국.
아주비슷한 다른사람.
결국
모든 일이 끝나면 돌아가야 하는거고... 심지어 타임오프셋 니들이
내구도가 좋지 않으니까 다시 올수도 없겠죠
휴휴휴휴휴
이번이 끝나면 영원히 헤어져야 할 인연인거야... 평행세계일거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어 들긴 했지만
결국 헤어져야 한다고? 우리 헤어져야......다시또헤어져야...? 주저앉음....
근데 다른사람인거 알아도 여전히 소중하다고 여겨서 죄책감을 느끼는 점장님 너무 소중하고 바보같고...아아앙...아빠...
센리츠랑 코우키한테는 안알려주는것도...하...이게뭐지?
오너는 아는데 캐릭터는 몰라서 이 괴리감이...아결핍해
이 부분은 과거랑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좋아...
매 세션마다 코우키랑 센리츠는
서로 손 잡으면서 안정시켜주는 관계라는 게 좋습니다.
난진짜... 이 선후배관을좋아해... 코우키가 선배지만 감정적으로 위안주는 건 센리츠 쪽이라는 점도요.
닷투닷 시점에서는 서로
쌍방 위안이었겠지만... 휴... 아니 미친에러때문에 이게 무슨일이냐고 진짜
또 노발대발
그래서 이제 사인에러에게 있어서 변수가 될 '키호 이치카'를 찾으러 가는데요...아니웃기네
그 사이에 메타적으로
소우의 행치를 낮춰주기 위해 옷을 사입히기로 했는데요 하 진짜 아너무웃겨서자꾸생각나
랴님 방어구 사입히려고 센리츠 상처준다고?
데데 와씨 너무결핍하다 나도 복수할거야
"Failover" 엔도 센리츠 - 2026. 3. 21.
부서지는 외벽을 수복하고, 무너지지 않게 하기 위해 내부는 건드리지 않았으니.
알 리가 있나요.
모르페우스임에도.
여전히 자신은 '페일오버'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海王星" 히라이시 케이스케 - 2026. 3. 21.
솔라리스의 신경 교란 트랩이 설정되어 있었으니까요. 제발.
서로서로 상처주는 닷투닷
이렇게까지 서로를 상처입히는 부자가 아니었는데 너무웃긴일입니다 (사실너무슬펐어요)
키호 위치 수색하려는데
코우야 만나서 아...휴휴휴 칠드런들이랑 함께 카메오 등장해줬어요 랴님의 마음을 기쁘게 받아들이다...
근데 코우키랑 너무 어색해서 슬펐습니다
너네가 왜 헤어져야하는데 너네가 왜 어색해야되냐고
"血狼" 이나리 코우키 - 2026. 3. 21.
어색…하게 마주 까딱이고, 시선을 피했습니다.
"리버레이터" 키류 코우야 - 2026. 3. 21.
대놓고 헛웃음.
"Failover" 엔도 센리츠 - 2026. 3. 21.
싸운 것도 아닌데 어쩌다 마주치면 이 모양이니⋯⋯.
└아아아 속상해... 난 코코 대주주란말이야(이런다)
"Failover" 엔도 센리츠 - 2026. 3. 21.
리버레이터, "코우야 선배." 목례합니다.
"리버레이터" 키류 코우야 - 2026. 3. 21.
"조심해라, 센리츠."
센리츠에게 말하지만 결국 경고의 대상은 둘입니다.
저는 얘네 둘이 서로
엔도,도련님 키류 선배 이러다가 결국 서로
요비스테 할 정도의 친밀함이 되었다는게 감동스러워서요
후기란에 이렇게 박제해버린겁니다. 아........ 전
코우야랑 센리츠 관계성도 참 좋아했어서요 갠적으로 참 좋았네요...
코우야가 UGN 정말로 때려친 것도 아니고 칠드런 교관직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점도... 약간은 의외인 듯 싶었는데
사실 코우야는 같은 칠드런들을 굉장히 아꼈으니까 확실히 납득 가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어느쪽이든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네요... 좋아해
근데 아지트 가려니까
교전을 한대. 와진짜돌겠네.
우리칠드런들 다치게하지마라
! 가라 SL들아 우리애들지켜야된다 애들죽으면 나 코우야선배 볼 낯이 없다고
근데와중에 지시해달라고 하는 말에 케이스케가...말 하려고 하다가 삼키는게 너무...아진짜가슴박박찢어져 우울해
그래서
미들전이다... 미들전에 오기 전에 소우한테 재킷 사입힐수밖에 없었던 거고.
근데저는탱커예요.
애들을 못지키면 저는 미쳐버릴것같았던거고.
원래 100퍼 미만이면 얘들아 미안해~하려고 했는데 막상 닷투닷 가보니까
내가 못지키면 사망할거같은겁니다
그래서 비효율의 극치인데 그냥 막을수있는 공격 다 막으려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탱커였으면 그렇게하셨을걸요? 결핍해 죽겠다 이거라도 안하면 내가 할수있는게 없다 진짜
절 좀 이해해주십시오 논님 (구체적으로 집어서 말하기 시작)
FH 에이전트 B - 2026. 3. 21.
"막아설 줄 알았지."
"동료가 쓰러지는 것도 못 보는 나약한..."
"CU 시의 패배견."
"네가 혈랑의 「죽음」을 볼 리가."
당연히죽음못보지 그럼그럼 사실적시다
어? 내가 애들죽음을 웃으면서 볼수있으면
그건 졈이라는 소리다
정작 리츠는 아무 감흥 없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케이스케가 너무속상해하면서 변호해주는 거 보고 맘이쫌아팠습니다
롤플보니까 또 한숨나와 미친 ... 이럴수는없는거야
산자와 산자로써... 근데 그건 과거조만 아는 일인거고 아 너무 우울우울한
아니 그리고
FH애들이 과거조를 모르는것도 진짜...아...
얘네의 끈은 전부 이 세계에서 불타버린 게 맞구나.
이방인이고 소외자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현재CU 중에서도 PC34 포함한 일부 말고는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거죠.
로이스 꾹 잡고 있어...우리가 로이스가 되어줄테니까......
무사히 돌아가야해.... 아 속상해 돌아가야하긴 하는데... 아 너무 같이 있고싶어요...
"Failover" 엔도 센리츠 - 2026. 3. 21.
"함께 해주세요." 아군에게만 들릴 목소리로.
└그래서 이렇게 가감없이 솔직하게 어리광 부리는 것도 굉장히 오랜만일 거라고 생각해요
센리츠가 커버링해서 마왕님이...걱정하고 속상해하고... 서운?한것도같고....
자기가 알던 센리츠가 아니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 것 같고요. 그런 반응 보면서 신선하다고 느낌과 동시에...
센리츠로서는 지금
마오의 반응과 자기 행동이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걸 알았을 거예요 왜냐면...
마왕님이 아무리 막지 말라고 해도 막을 테니까요 근데 아래 롤플 보고 습...아...휴
그래도 커버링 안하면 나는 죽을거같은데? 내 마음이 죽는데?
그치만 마왕님이 그렇게...
나는 안죽는다고 확신해줘서... 조금... 조금은 믿어볼까 싶긴 합니다.
근데
막상 커버링 안해서 리저하는 거 보면 PTSD 도질거같다고요... 우울하다 진짜 날 좀만 이해해달라고요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지시해주지. 아까와 같은 상황에선 나를 내버려 둬야 했다."
"Failover" 엔도 센리츠 - 2026. 3. 21.
아이러니하게도 미소가 사라진 당신의 표정을 보고, 나 없는 자리에서 싸늘하게 식은 당신을 떠올리는 겁니다.
"효율을 따지자면 그러하죠." 지부장이라면 더더욱 그랬어야 할지도 모른다. 아.
그래, 이게⋯⋯ '해왕성'의 선택과 비슷한 궤일까.
이 비효율, 그럼에도 몸을 던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니 이거 저도 롤플하다가 갑자기 아. 하고 떠올린건데...하
아들이 아빠 보고 배울수밖에없는겁니다 이거는....... 남말할처지가아니었어...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효율을 따진다. 그래, 그것도 맞는 말이야."
"그런데 지금 내가 하는 말은 그게 아닐세."
"자네는 자신을 돌보지 않는군."
서로가 서로를 걱정해서 이런 언쟁이 생긴다는 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근데 오타쿠적으로는 좀 맘 좋기도 했어요
근데 마음이 너무 안 좋았던거고...... 마오가 센리츠를 말려도 센리츠는 이렇게 살아갈 거라는 게...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그렇게 부서지고 뭉툭해져서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없다네."
후기라서 하는
TMI지만
이 말 듣자마자
음...맞지. 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그니까...딱히 찔리는 것도 아니고 담담하게...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하는 건 자신이 아닌 것 같다... 곁의 사람들 지키려고 본인 소모하는 게 센리츠의 현 상황인데...
마오가 잘 짚었다. 라고 생각했고요. 확실히...
끝까지 살 마음도 없는거같긴하다... 그런 생각을 좀 했네요.
"B.Anchor" 야가미 마오 - 2026. 3. 21.
"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내 곁에 있을 수 있게 만들어 주겠다는 뜻이야."
당신은 곁에 안 있어줄거잖아.... 돌아갈거잖아....
근데 센리츠는 이 순간, 이 말에 흔들릴수밖에 없는거고...
위에서 말했듯이 애들한테 상처주는 말 하고싶지 않아...그래서
당신이 뭘알아 라는말도 못하고...
상실에 익숙해지고 체념하고 억누르고 살던 지부장에서
누군가를 믿고 한 걸음 나아가보고싶어하는 일리걸로 이 순간 돌아와버렸다고요....
결국 그래서...
센리츠가 이 시점에서 마오를 비롯해서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온 이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었을 것 같아요.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그게 욕심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아마 이후엔 조금 더 말랑해지지 않을까요?
이랬는데 나중에
떠나야 한다는 거 알면 진짜 마음 찢어지겠다
저는 너무 두렵습니다 이제 저는 센리츠를 굴리는 게 아니에요
센리츠를 달래고 있습니다
저는 닷투닷 하면서 센리츠를 말린 순간밖에 없다고요
오너의 권한과 영향력이 없어요
저 타자들은 전적으로 전부 센리츠가 직접 치는 거라고요......
이후에 키호가 무사히 우리쪽에 합류할지 사인에러랑 어케 맞짱을 까야할지
애들을 어떻게 보내줘야할지 하나도 자신이 없고 예측가는 게 없습니다 두렵다 두려워...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