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막 이런 식으로 동시진행 하는 거 되게 재밌네요 예림님 빡셌겠지만 정말 고마워요
부제 테스트 플레이같은 거 없는 안전장치 X 클막!! 그러나 예림님은 천재였다 (따봉)
이제 2라운드 셋업부터 들어가는데요.
애들 셋없하고있는데 밖에서 키리타니가 이런 유죄롤플을 치는겁니다.
키리타니 유고
'당신께 조언을 얻을 수 상황이었다면,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텐데.'
이런 ㅁ~ㅊ 유죄롤플
그래서
아, 다른 씬에 있어도 비슷한 생각 하는 두사람 연출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예림님께 이 타이밍에 이 롤플 한번만 부탁드려요. 하고 만들어냈습니다.
너무 좋은 느낌을 줍니다... 아 나는 엔드라인이 너무 좋은거같아...
근데 너무 가혹해... 폴리바는 너무 가혹하잖아 (또 우는 사람 됨)
그리고 이즈음 밖에서는 카쿄가 자기 제외 FH팀을 물리고 있고요. (리바이어선 졈화할까봐)
메타적 이유: 난이도 조절
동시에 배양관 안에서는... ... ... ... ...
"리바이어선-Σ"
"결국⋯ 저를 상처 입히시는군요."
"당신의 세계를 위하여."
"저의 존재가 당신께 해가 되고, 당신의 존재가 제 세계의 근간을 뒤흔든다면⋯."
"리바이어선-Σ"
100↑
배양관의 절대자 《 선동의 향기(5) 》 | 셋업
우리는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아 진짜 미안하다고 말한다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그치만 만약 처음 키리타니가 세웠던 계획처럼 킬탄이 들어갔다면
시그마는 킬탄 죽이려들었을거고 킬탄 몸상태에도 더 악영향이 심했을 것 같아서요.
더 최악의 상황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으으으윽...그치만...그치만 지금은 시그마한테 너무 잔인해...
다시 밖의 상황으로 돌아오면, 칠드런쨩 턴인데요.
에이전트랑 킬탄은 로이스 태웠는데 칠드런은 킬탄이 커버링해줘서 괜찮았단 말이죠.
그리고 백트랙은 키리타니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
이번엔 내가 커버링해줘야겠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UGN 칠드런
제가 배워온 것. 그것을 되새깁니다.
'세상의 수호'.
그렇다면, 그렇다면요. ...
행동 대기합니다.
카스가 쿄지
상대의
'악명'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도.
"이제 알겠군."
"
'상아탑의 침입자' 때문인가?"
"궁지에 몰렸음에도 물러서지 못하는 이유."
키리타니 유고
"하하⋯."
"글쎄요. 어떤 것 같습니까, 디아볼로스?"
카스가 쿄지
사납게 이를 갑니다.
100↑
마수의 포효 《 마수의 포효(3) 》 | 오토 / - / 자동 / 단독 / 시야 / -
어쩌면, 배양관까지 닿을 정도로 크게 포효합니다.
"그 반듯한 낯, 오늘은 기필코 벗겨내 주지."
카스가 쿄지
100↑
극치의 돌격 《 C:키마이라(3) + 짐승의 힘(3) + 짐승의 살의(3) + 흡수(3) + 올 레인지(5) + 자이언트 그로스(3) + 갈증의 주인(3) 》 | 메이저
(15+4)DX7+8(19DX7+8) > 10[1,1,1,3,3,3,3,4,5,5,6,6,7,7,8,8,9,9,10]+10[4,4,5,7,8,9,10]+10[1,4,5,8]+5[5]+8 >
43
호락호락하지않은길단... 좋은 느낌을 줍니다
미스터 퍼펙트랑 결전을 벌이는 와중에도 포커페이스 진행중이라는 게... 정말로.
그리고 그 와중에도 애들은 각자 스스로를 온존하고 회피하라고 명받았기 때문에, 에이전트는 지령에 따릅니다. 그리고 칠드런은...
커버링
UGN 에이전트
먼저 이동합니다. 지령받은 대로 움직이는 것은 신뢰요.
그를 행하는 것은 의지이리라. 발목 잡히더라도.
판정 다이스 저하로 리액션 자동 실패.
UGN 칠드런
그리고 여기에서, 아직 때묻지 않은 머리가 굴러갑니다.
세상의 수호를 위해 모인 이들이라면...
그 세상에는 당신도 포함이지요? '리바이어선'.
메인 프로세스 소모하여 키리타니 유고 커버링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섬광의 쌍탄."
UGN 칠드런
"저는 괜찮습니다! 아직 온존할 수 있어요!" 마수를 앞에 두고도.
올곧은 낯이 ...
키리타니 유고
이 세계는 끝에 다다랐지만.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세계에 진실을 알리게 되는 그날까지, 희망의 별이 떨어지지 않기를⋯.
리액션 포기.
위에 롤플 하는데 예림님이랑 잡담에서 이러고있어서 너무웃겼고요 동시에 슬프고요
아니 이러고나서
N주 뒤에 폴리바가 일어날거라고? 구라같다.. 그럴수는없어진짜제발 (ㅠㅠ)
키리타니 유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계라서요.'
뱉었던 말을 곱씹습니다.
이어, 끝이 떨리는 손을 들어보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태블릿》 Lv5 | 오토 | 자동 |
《다중생성》 Lv3 | 오토 | 자동 |
키리타니 유고
마음을, 인연을 다잡습니다.
과도한 레니게이드 컨트롤로 이성을 놓아버리기 전에.
'세계'를 S로이스로 지정.
키리타니 유고
《기적의 물방울》Lv.3 | 오토 |
"⋯감사합니다."
카스가 쿄지
"⋯큭, 레니게이드가⋯."
그제야 대기 중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농도를 제대로 파악합니다.
비단 눈앞의 저 자 때문만이 아닙니다.
이대로면, 자신의 N시가⋯.
끝의 끝까지... 한계인데 계속 쥐어짜는 키리타니 너무무섭고요. 너 침식 188이야ㅡ!!
그치만... 그 점이 룽합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남자라는 건 정말 아름다운 거네요.
그리고 이제 대기 중 바이러스 농도가 너무 높다는 것을 깨달은 카쿄...
이대로면 다들 졈화or오버드 각성하고 만다... 그럼 수라장이 된다...!!!
이 타이밍에서 다시 시점이 바뀌고요 (진짜 절묘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좋아)
"리바이어선-Σ"
"⋯그런가요."
"'밖'에, 당신의 인연들이 있는 건가요."
"Páros" 센리 이즈루
"⋯⋯" 시그마의 말 뒤로, 마수의 포효가 닿았겠죠.
지척이고, 그것은...
바깥의 교전이 곧 한계에 다다를 것임을 뜻한다.
"그래." 전투 이후로는, 부쩍 말이 없습니다.
그 사이사이 이즈루를 읽어내서 파악하는 시그마가 조금 안타까웠어요... 이즈루를 이해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 결론이
결국 시그마 본인이 사라져야 한다는 내용이니까 네배로 마음이 안좋습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당신이 존재하는 한, ... 당신이 인지하지도 못하는 세상이 위험해진다면.
그것은 태어나버린 당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감히 죽어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 것은 기만이기에.
"Páros" 센리 이즈루
센리 이즈루는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며, ...
그렇기에
자신이 당신의 삶을 취하는 쪽을 택한다.
거기에 구태여 많은 말은 필요 없겠죠.
표정을 지웁니다.
"당신을 사살하고, 돌아가겠습니다."
"리바이어선-Σ"
"⋯⋯."
나는 배양관의 절대자.
저의 생각은 당신께 닿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은 제게 닿는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알고 있죠. 생각으로 하는 것조차 기만이라는 걸. 말과 속내가 다르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행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어쩌면 더는 읽을 마음을 갖지 말아주기를.
그래서 그저 원망도 분노도 슬픔도 시그마 스스로를 향하지 않길 바랐을지도...
이즈루가 아는 원본킬탄은 멘헤라로 인해 자학성이 있는 성격이 되어부렀으니까요... (개인캐해)
"리바이어선-Σ"
"파로스."
'이즈루'가 아닌, 상대로부터 읽어낸 다른 이름.
"제게 문을 열어주세요."
"제가 당신께 열어드렸던 것처럼."
(12+5)DX8+12 (17DX8+12) > 10[1,1,2,3,3,3,4,5,6,7,7,7,8,9,10,10,10]+10[4,6,6,9,9]+7[2,7]+12 >
39
"Páros" 센리 이즈루
"그럴 수는 없습니다." 단호한 어투.
"당신이 이 '온실' 밖으로 나가는 것은,"
어쩌면 바랐으나,
이제는. "제가 막아야 할 일입니다."
(1+4)dx+1 회피 판정(5DX10+1) > 10[1,2,2,3,10]+1[1]+1 >
12
"리바이어선-Σ"
"
⋯, 이즈루⋯."
4D+10(4D10+10) > 29[10,4,6,9]+10 > 39
"Páros" 센리 이즈루
이 세계에서 '절대자'의 거부를 받는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세상 모든 것의 미움을 사게 되므로. 공기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것처럼.
짧게 숨을 헐떡이다가, 곧 한차례 휘청입니다.
아진짜마음안좋아...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아니 하...
나도 문열어주고싶어어어어어어...
근데 나는 그럴 수 없었던 거고...
네가 나가면 우리 킬탄이 졈화한대... 그리고 도시도 망한대... UGN으로서 그럴 수는 없었던 거예요...
그리고 키리타니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것만 아니었어도 그냥 열어주고 싶었어...
너도 살리고 싶었어... 미안해 미안해...
아니 시그마가
이즈루... 하고 부르는 거 왜이렇게 상흔인거죠
나는 완전히 붕괴했어요...
이때 카운터 쓰려다가 안 쓰기로 하고 그냥 맞았습니다. 뭐랄까... 한 대정돈 맞아주고 싶었어요.
사실 시그마는 때리고 싶지 않았겠지만. 그리고 제가 쓰러지면 더 상처받을 거란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치만 ... 대립이란 건 그렇잖아요?
둘 중 누구도 서로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하고 있는데 이렇게 싸워야 한다니 너무 비극이다...
누구를 위한 배절자란 말인가...
ㄴㄴ 재밌어요
시그마한테 다 읽히니까 의식적으로 생각을 안 하려는 편이었을 텐데, 죽음의 순간에는 거리낌없이 생각으로 이어졌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래 롤플이 나왔네요.
"Páros" 센리 이즈루
이제는 자네를 부르는 것을 바꿔야겠지.
정성을 들여 기원을 담아. 이름을 지어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무래도 시간이 따라주지 않는 모양이야.
그러니, 어떠한 개체명으로서의 Σ가 아니라
'시그마'라는 하나의 존재로써 당신을 정립합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로이스 '리바이어선을 닮은 실험체'를 P의심에서
P자애로 타이터스 및 승화하여 전투불능에서 회복합니다.
찰나, 호흡이 돌아옵니다.
한 차례 숨이 끊어졌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정한 낯으로, 다시 당신에게로 시선을 고정합니다.
"리바이어선-Σ"
형용할 수 없는 표정으로 상대를 마주합니다.
키리타니 유고가 지어보인 적 없을 낯.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는,
'상처 받은' 표정이 심화되었습니다.
같은 외관의 상대가 쓰러지는 걸 수 번이나 지켜봤으니까요.
하지만, 숨이 끊기지도.
나의 곁을 잠시간 떠나 있지도.
단정한 낯으로, 마주보는 저 상대는⋯.
⋯이방인이다.
저 자꾸 붕괴하네요.....
이방인으로 결론지어지는 게...하하하...으으으윽...아악......
아 이럴수는 없는거야... 자기가 상처입혀서 쓰러뜨렸다는 감각. 근데 다시 돌아오는데다 자신에 대한 감정이 P자애가 된 사람...
자신의 '이즈루'가 되어줄 수 없는 사람... 이라고 재차 확정지은 것 같아서요.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밖의 상황...
UGN 에이전트
수 십번의 신뢰와 끈기, 그리고 불굴로 이곳에 자리했다.
그것은 '카스가 쿄지', 당신에게도 뒤지지 않아.
'영역'을 확장시키고요, 그대로 카스가 쿄지를 압박합니다.
UGN 에이전트
100↑ 흑요의 매 《 C:오르쿠스(3) + 애니멀 테이머(2) + 대지의 가호(3) + 대지의 송곳니(2) 》 | 메이저
대상, '디아볼로스'.
(8+3)dx7+4 명중 판정.(11DX7+4) > 10[1,3,3,5,5,7,7,8,8,8,10]+10[3,4,5,5,8,9]+10[8,8]+10[2,7]+6[6]+4 >
50
이때 11dx7+4가 달성치 50 뜬거보고 예림님이랑 사담방에서 에이전트 어화둥둥하면서
으아아 해냈어!!! 하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너무 기특하다 130점!!!!!!!! 해냈다 11dx7+4!!!!!!!! 50이라니 너무 아름다운 수치죠.
그리고 여기에 카쿄가 복칼을 쓰리라는 것도.... 알았어. 그야
특정 시나리오 빌드를 그대로 가져오셨다고 했으니까.
UGN 에이전트
그 마수의 손톱은 유명해서, 한 번 걸리면 벗어날 수 없다고들 한다.
그걸 인지하고도 공격을 감행하는 것 역시,
아직 저기에 별이 떠 있다는 것을 가르침받았기에.
UGN 에이전트
6d+10 대미지 산출.(6D10+10) > 35[7,2,2,6,8,10]+10 >
45
카스가 쿄지
이 악마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희망의 틈을 파고들어, 더 깊이, 손톱을 박아넣고.
6D(6D10) > 35[1,9,7,6,3,9] >
35
뒤지는 맞다이를 까고 사망해버렸습니다. 그치만 꽤 쎄게 때려서 완전히 만족했죠. 하...드디어 해냈어~!!!
게다가 이 에이전트도 이즈루가 키웠다는 설정을 제가 멋대로 붙여버렸으므로. 매우 기특하다는 듯이 바라보게 됩니다.
UGN은... 이런 녀석들이니까 계속 레지스탕스 하는 거겠지...싶어서...하...
키리타니 유고
"
지고를 보는 자."
"공격을 가한 레지스탕스의 코드네임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아쿠아 비테》 Lv5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 키리타니 유고 ] 침식 : 188 →
198
[ UGN 에이전트 ] HP : 0 → 27
와중에 코네가 마침 지고를 보는 자여서 더 아름다웠다고 생각해요.
높은 곳을 올려다보니 별을 볼 수밖에 없지...
카스가 쿄지
"네 녀석의 차례도 머지 않았다."
키리타니 유고
"기꺼이 기다리겠습니다."
물론, 상대에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너어어는 진짜 이 요망한 키리타니같으니라고 으으윽 그만 홀려라 진짜
키리타니: 엣(의아)
이렇게 밖의 2라운드가 종료되었고요.
배양관 안의 이즈루 턴이 돌아옵니다.
이즈루는 바깥 시간 가늠하면서 어느정도 전투 양상이 진행되었을지 예측 되려나 싶던 찰나,
예림님께서도
이즈루는 바깥 전투흔적 보면 어떤 식으로 전투 진행되었을지 알겠죠?라고 하셔서 넘 룽했습니다.
메인탭에 시스템 침식률이나 HP 변화 나오는 것도
꼭 이즈루가 분석해서 알아낸 것 같다 라는 감상을 차용했고요(낼름받아먹음)
"Páros" 센리 이즈루
머릿속 한 구석에서 초침이 움직입니다.
진입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걸린 시간. 예측되는 전장의 흐름.
'디아볼로스'가 난입함으로써 좁혀지는 경우의 수.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눈앞에 맺히는 상에서 오는 잠깐의 미련을 눈을 감아 안으로 밀어넣습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그리고, 재차 눈을 뜨면.
로이스 '나의 과오'를 N후회에서
P맹세로 타이터스합니다.
총신을 겨눈다.
"Páros" 센리 이즈루
100↑
한 세계가 무너지는 날 《C:노이만(3)+컨트롤 소트(2)+컴뱃 시스템(6)+엑스 마키나(4)+허구의 나이프(6)》 | 메이저
그리고 그걸 전부 알아낼 수 있기 때문에 이즈루는 망설일 수 없어요...
책임져야 할 게 많은 어른이라는 건 너무 마음이 힘든 거네요.
고뇌할 틈도 주지 않는 잔혹하고 가혹한 엔드라인 세계...
"Páros" 센리 이즈루
대상,
'시그마'.
이윽고, 방금의 감정을 승화하여 크리티컬치에 -1합니다.
(15+4)dx6+21
그리고, 쏘아진다.
(19DX6+21)>10[1,1,2,2,3,3,3,4,4,5,6,6,7,7,8,8,9,9,10]+10[2,2,2,3,4,5,6,7,10]+10[1,9,10]+10[6,7]+10[1,9]+3[3]+21>74
"리바이어선-Σ"
또렷하게 담아내던 시선이, 조금 이지러지더니.
이내 추락합니다.
리액션 포기.
아 근데 진짜 마음이 너무 안좋은거예요. 왜 리액션 안 해...? ... 왜... ...포기한 거야.............. 아진짜마음붕괴해.......
이즈루가 실험체로 부르지 않고 '시그마'로 부르는 순간부터 그는 이즈루 안에서
독립적인 개체가 된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왕자가 장미를 아끼게 되었듯이요. 의미를 가지게 되어버린 거죠.
그리고 이즈루 안에서 그 의미는 생이 끊어질 때까지 퇴색되지 않고 이어갈 테니까요. 잊혀지지 않아. 퓨노이고, 사진기억이니까.
적어도 계속해서 기억하고 무게를 담아 살아가겠다고... 그렇게 맹세했단 느낌으로 타터롤플을 진행했고요.
저는 시선 추락한다는 것조차... 추락하는 희망 생각나서... 너 희망을 ... ... ... 놓은거야?
데데 무너짐
나는 네가 죽길 바라지 않아... 이즈루도 그랬어... 근데 하 상황이 진짜 빌어먹을 상황 이 미쳐버릴 상황이 진짜 아아악...
근데 무슨 말도 해줄 수가 없어요... 결국 결과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전부 기만이 되어버리잖아요... ...
"Páros" 센리 이즈루
시선이 흩어지면, 그제야...
적어도, 고통이 길게 가지 않도록.
100↑
Penetration 《페이탈 하트(6)》 | 오토
댐증기 붙였다가 아맞다 여기 희별 쓰려고 했는데 D로로 뭔가 하는 거 처음해봐서 못했어요 했더니
예림님 막 웃으시다가 네 그럼 지금쓰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붙였습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No.83 희망의 별 ──The Hope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라.
그는 항상 그곳에서 빛나고 있음을 알라.』
근데 개인적으로 너무 불미스러웠던 게,
희망의 별이 다른 희망을 죽여버리는 연출이어서...
아 룽하긴 한데 너무 아파... 개인적으로 나는 희망을 죽인다면 FH의 희망을 죽여버리고 싶었어...!!!!
하 우리가 왜 싸워야 해...!!! 다 FH가 최저최악인건데...!!!! 폴리바 애원 리턴즈 PTSD 상흔 도짐
"리바이어선-Σ"
여전히, 움직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세계에 자리한 채.
사랑하디 사랑하는, 나의⋯.
나 너무 눈물나
이거보고 최종 정신아픔이가 되었습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닿지 않은 시선 너머에서만 미소를 지어줄 수 있다니, 아이러니합니다.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모든 원망은 내가 가져가겠네.
(10+6)d+28 대미지 산출.(16D10+28) > 80[2,7,4,4,4,3,5,9,2,9,10,5,2,4,3,7]+28 > 108
"Páros" 센리 이즈루
'배양관의 절대자'를
S로이스로 지정.
이후 P연민에서
P유지로 타이터스 및 승화하여 대미지 버스트합니다.
"Páros" 센리 이즈루
5d 추가 대미지.(5D10) > 24[10,5,4,1,4] > 24
c(108+24) >
132
이렇게까지 때릴 생각은 없었는데요... 거의
막타연출이라서, 그리고 다음 라운드까지 가면
생환율이 불미스러워져서...
S로타터승대미지버스트를 날릴 수밖에 없다니 아악... 근데 이렇게
온 힘을 다해 때리는 것도 룽한데 한편으로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리바이어선-Σ"
"
⋯용서, 하겠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그러니까, 그런 말은⋯."
"
당신의 인연들에게,"
[ "리바이어선-Σ" ] HP : 125 →
0
"Páros" 센리 이즈루
"⋯⋯"
"리바이어선-Σ"
"⋯밖의,"
"사람들에게⋯."
넌진짜 바보야....... 바보멍청이야..................
아아아악....왜 용서하는거야 바보야.........너무 착하잖아.... 너 너무 착하잖아.............
이런 애랑 왜 싸워야 하나요 진짜 마음 최종 붕괴됩니다... 후기쓰고있는데 지금도 울고있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그냥
살아서 외로움을 달래고 자기 좋아하는 꽃 로이스 하나만 곁에 있어주면 행복한 아이였는데...
아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거야... 너무 서러워... 너무 아이러니해...세상이 부조리해...눈물나...
저는 후기쓰다가 마음이 완전히 붕괴했어요..............
새벽2시49분에 오열하는 사람.
"Páros" 센리 이즈루
끝을, 지켜보며.
그럼 오롯이 당신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을.
"⋯부디 편히, 눈 감길 바라네."
"유고."
"리바이어선-Σ"
그 말과 동시에.
무언가, 속삭입니다.
GM
이 정원의 모든 것이 사라져갑니다.
애초에 그의 힘만으로 형성된 배양관.
절대자가 무력화되어, 한 세계가 무너집니다.
너무 마음 안좋아...
아진짜...하.........
진심으로 계속 울고 있어요 배절자 이 부분 보면 자꾸 울게 돼요...
근데 다음 씬이....하........ 이어서 계속 울 수 밖에 없어요....................
NEXT ▷ TRIGGER SCENE